8살 4살 남자아이둘 키우는 직장맘입니다.
남편은 늘 바쁘고 저는 주말에만 시간을 낼 수 있구요.
아들둘을 자연을 벗삼아서 키우고 싶은데 사는곳은 강남 한복판.
자연을 가까이 하는경우는 근처 한강에 놀러가거나 서울숲 혹은 청계산에 가는 정도더라구요.
그나마 자주 가지도 못하지만요.
이제 둘째도 클만큼 크고 둘째라서인지 발육도 빠른편이라서 요즘엔 좀더 멀리 가고 싶어지더라구요
큰 애 유치원 친구들중에 캠핑을 즐기는 가족들이 많던데 저는 그많은 장비들을 집에다가 쟁여놓고 살 걱정하니까 도저히 캠핑용품을 살 수는 없을 것 같고 우선은 캠핑카나 카라반(?)을 렌트해서 다니고 싶더라구요.
남편은 늘 바쁘기때문에 남편이랑 함께 가는것을 기대하다가 초등학교 졸업할 것 같아서요 ㅋㅋㅋ
날씨 좋아지면 남편빼고 애들이랑만 캠핑가려고 하는데 캠핑다녀보신 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오랫만에 가는거니까 돈이 조금 들어도 괜찮구요. 어디 좋은곳 추천해주세요 .
아니면 여행다녀보신 분들 캠핑아이어도 되니까 좋은 곳 추천해주세요. 아이둘 데리고 이제부터 주말마다 여행다닐려고 맘먹고 있는 맘만 있는 엄마입니다.
밤에 별보면서 아들놈들하고 산책하고 아침에 산속을 겆고 싶은 엄마가 잠자다 말고 일어나서 조언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