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년넘은 대출보증문제..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보증문제 조회수 : 1,486
작성일 : 2012-03-27 02:55:05

시아버님이 20년전에 회사에서 (사업할때) 대출보증 한게 있는데 잘못되서 아직도

아버님 명의로 집이나 ..기타 재산이없어요.

통장이나 핸드폰 명의등도 저희 신랑껄로 하시구요. 그런데 카드랑 통장은 한개만 가지고 계셨는데.

최근에 카드가 일시 정지 되었다고 하네요. 은행협회? 어디에서.. 정지 시켯다고.. 최근 카드 및 기타 예금 거래가 있는게 확인되어서 정지 되었다고 하는데요. 아마 최근 핸드폰새로 만들면서 이체카드를 바꾼걸로 알고 있어요.

제휴카드로 하면 할인된다고해서 카드새로 발급 받고.. 이체를 변경하면서.. 그런 문제들이 생긴거 같은데요.

이런경우 대출 보증 문제 해결 안되나요? 보증한 금액을 다 갚아야 해결 되는지..포기는 안되는지..

개인파산 같은.. 그런걸 하면.. 없는걸로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다른 재산은 없으신걸로 알고. 지금 사시는 집도 저희 남편 명의로 된 집으로 알아요.

보험은 몇개 있으신데.. 몇년전에는 친척 부탁으로 주가연계연금보험을 하나 들어서 월 20만원씩 나가고 있구요.

이것도 나중에 연금으로 쓰실 요량으로 드는것 같은데.. 나중에 탈수있는 나이 되시면..혹 은행에 묶이거나

강제로 빚을 갚게 될수도 있나요? 그리고 나중에 혹여나 저희 신랑이 재산 포기각서를 써야 될 일 이 생기면..

그 고지서?는 저희 집으로 오는거죠? 저희 아버님 (예전주소. 모든 우편물은 20년전 주소 그대로 되어있어요). 한테

보내지는건 아니겠쬬? 그럼 저희가 확인이 안되서요.

IP : 116.33.xxx.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7 3:27 AM (124.51.xxx.157)

    보증한것도 빚이기때문에 개인파산, 개인회생해당됩니다..
    개인파산 신청한다고 바로되는건 아니에요(신용회복위원회 1600-5500 문의해보세요)

    그리고 1년전인가 저소득층과 국민연금은 차압못하게 국가에서 법으로 만들었거든요..
    제주변에도 연금 그통장으로 받아서, 차압안된걸 들었거든요

  • 2. ..
    '12.3.27 3:51 AM (124.51.xxx.157)

    자동이체를 위에서말한 차압안되는 통장으로 하시는것도 괜찮구요..


    자식들이 직접우편봐야하니 , 자식들집에 우편이 가지않나요? 이건정확히 제가 잘모르겠네요(국가무료

    법률상담 132번에 전화해보세요, 변호사께서 무료로 상담해주십니다)

    아참 ~! 상속받을 재산보다 채무가 많을 경우 상속포기 내지 한정상속할 수 가 있습니다

  • 3. ***
    '12.3.27 10:07 AM (125.143.xxx.117)

    일단 계속 놔두시고 계시지 말고 어차피 직장 안다니시고 재산 없으시면 개인파산신청을 하시던 정리를 해야될듯 싶어요.
    저는 남편이 예전에 사촌형회사에 근무하면서 이사로 등재되어있어서 신용보증기금에 보증대출을 받을때 연대보증한게 문제가 되어서 고생한적 있어요.
    연대보증은 1992년도에 했는데..그게 10년이 지나서 터지더군요. ㅠ.ㅠ. 회사는 부도가 났으니 그게 법원으로 넘어가서 재판 걸고 유효기간 지날때쯤 또 재판걸고~~남편 명의로 아무것도 안해두었지만 잊을만하면 한번씩 날라오는 우편물도 지겹고해서 결국 신용보증기금에서 넘김 채권회사와 상담을 해서 일부 갚고 남편명의는 삭제하는걸로 담판지었어요.
    원금이 2천만원 이자까지 5천도 넘는 돈이였는데..400만원에 합의했어요. 400만원 갚고 남편에 대한 채무는 다 삭제하는걸로 했어요. 물론 400만원도 아까웠지만 그렇게 해결하고나니 얼마나 시원하던지~~
    지금은 5년이 지났는데..정말 잊고 살아요. 이제 우편물도 안날라오고 은행거래며 정상적으로 하고 지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042 강원도여행 2 휴가 2012/08/10 1,313
140041 덜 절여진 김치 구제하는법 2 2012/08/10 1,244
140040 비행기 놓쳐서 돈백 버린 남편 진짜 욕나와요 21 ... 2012/08/10 13,044
140039 관찰력좋은 사람들의 특징은 뭘까요? 7 놀라면 2012/08/10 10,561
140038 배우자는 같은 직장에서 만나는게 가장 정확한거 같아요. 7 dma 2012/08/10 3,089
140037 나는 꼽사리다 17회-김두관후보의 경제공약 검증 4 나왔어요^^.. 2012/08/10 1,141
140036 남편과 대화하면 항상 싸움이 되요.조언좀부탁드려요. 17 대화 2012/08/10 3,612
140035 옥수수 당일배송 온 거 같은데, 3일 묵혔어요. 3 ㅇㅇ 2012/08/10 1,546
140034 현영희가 살포한 불법 정치자금은 모두 4억1606만원 2 세우실 2012/08/10 1,157
140033 시중 콜라 발암의심물질, 美 제품의 최대 24배 2 카라멜색소 2012/08/10 1,400
140032 출산예정일 전에 유도분만 하신분 계신가요? 16 무서워요 ㅠ.. 2012/08/10 15,843
140031 레이디제인 가창력 쌈장먹어 2012/08/10 1,635
140030 한,일,축구,골키퍼 정성룡이 안나오면 질거 같은데 ㅠㅠㅠ(예감이.. 3 예감적중 2012/08/10 1,621
140029 남편 휴대전화기에... 아내를 뭐라고 등록...? 112 덥다 2012/08/10 16,071
140028 언제 아기가 귀여우세요?^^ 21 ㅡㅡㅋ 2012/08/10 2,383
140027 섹스앤더시티 대사 질문요.. 6 ... 2012/08/10 1,742
140026 내일 상차리는 전을 오늘 부치는데 냉장 or 냉동 어케 보관하죠.. 3 ... 2012/08/10 1,994
140025 아주 미인인 언니가 그러는데 자기는 황신혜같은 사람심정 이해한다.. 20 실제로 옆에.. 2012/08/10 15,659
140024 친구 넷에 남편 넷 아이 셋이 만나는 방법. 2 친구만나기... 2012/08/10 1,257
140023 선배님들! 7세 아이의 엄마 고민 좀 들어주세요. ㅠㅠ 7 ㅠㅠ 2012/08/10 1,449
140022 유기 접시를 사려고 하는데요. 결정을 못하겠어요... 3 ... 2012/08/10 1,572
140021 SBS 기자, 녹조현상 정부해명에 정면 비판 4 샬랄라 2012/08/10 1,717
140020 가전제품은 엘쥐나 쌈쑹 전문매장에 가서 사는게좋나요? 5 질문 2012/08/10 1,398
140019 어제 지워질꺼라고 함 연옌글 정말 지워졌네요 ;;;; 2 ... 2012/08/10 2,076
140018 체중보다 남들이 날씬하게 보는 님들...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6 .... 2012/08/10 1,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