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년넘은 대출보증문제..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보증문제 조회수 : 1,334
작성일 : 2012-03-27 02:55:05

시아버님이 20년전에 회사에서 (사업할때) 대출보증 한게 있는데 잘못되서 아직도

아버님 명의로 집이나 ..기타 재산이없어요.

통장이나 핸드폰 명의등도 저희 신랑껄로 하시구요. 그런데 카드랑 통장은 한개만 가지고 계셨는데.

최근에 카드가 일시 정지 되었다고 하네요. 은행협회? 어디에서.. 정지 시켯다고.. 최근 카드 및 기타 예금 거래가 있는게 확인되어서 정지 되었다고 하는데요. 아마 최근 핸드폰새로 만들면서 이체카드를 바꾼걸로 알고 있어요.

제휴카드로 하면 할인된다고해서 카드새로 발급 받고.. 이체를 변경하면서.. 그런 문제들이 생긴거 같은데요.

이런경우 대출 보증 문제 해결 안되나요? 보증한 금액을 다 갚아야 해결 되는지..포기는 안되는지..

개인파산 같은.. 그런걸 하면.. 없는걸로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다른 재산은 없으신걸로 알고. 지금 사시는 집도 저희 남편 명의로 된 집으로 알아요.

보험은 몇개 있으신데.. 몇년전에는 친척 부탁으로 주가연계연금보험을 하나 들어서 월 20만원씩 나가고 있구요.

이것도 나중에 연금으로 쓰실 요량으로 드는것 같은데.. 나중에 탈수있는 나이 되시면..혹 은행에 묶이거나

강제로 빚을 갚게 될수도 있나요? 그리고 나중에 혹여나 저희 신랑이 재산 포기각서를 써야 될 일 이 생기면..

그 고지서?는 저희 집으로 오는거죠? 저희 아버님 (예전주소. 모든 우편물은 20년전 주소 그대로 되어있어요). 한테

보내지는건 아니겠쬬? 그럼 저희가 확인이 안되서요.

IP : 116.33.xxx.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7 3:27 AM (124.51.xxx.157)

    보증한것도 빚이기때문에 개인파산, 개인회생해당됩니다..
    개인파산 신청한다고 바로되는건 아니에요(신용회복위원회 1600-5500 문의해보세요)

    그리고 1년전인가 저소득층과 국민연금은 차압못하게 국가에서 법으로 만들었거든요..
    제주변에도 연금 그통장으로 받아서, 차압안된걸 들었거든요

  • 2. ..
    '12.3.27 3:51 AM (124.51.xxx.157)

    자동이체를 위에서말한 차압안되는 통장으로 하시는것도 괜찮구요..


    자식들이 직접우편봐야하니 , 자식들집에 우편이 가지않나요? 이건정확히 제가 잘모르겠네요(국가무료

    법률상담 132번에 전화해보세요, 변호사께서 무료로 상담해주십니다)

    아참 ~! 상속받을 재산보다 채무가 많을 경우 상속포기 내지 한정상속할 수 가 있습니다

  • 3. ***
    '12.3.27 10:07 AM (125.143.xxx.117)

    일단 계속 놔두시고 계시지 말고 어차피 직장 안다니시고 재산 없으시면 개인파산신청을 하시던 정리를 해야될듯 싶어요.
    저는 남편이 예전에 사촌형회사에 근무하면서 이사로 등재되어있어서 신용보증기금에 보증대출을 받을때 연대보증한게 문제가 되어서 고생한적 있어요.
    연대보증은 1992년도에 했는데..그게 10년이 지나서 터지더군요. ㅠ.ㅠ. 회사는 부도가 났으니 그게 법원으로 넘어가서 재판 걸고 유효기간 지날때쯤 또 재판걸고~~남편 명의로 아무것도 안해두었지만 잊을만하면 한번씩 날라오는 우편물도 지겹고해서 결국 신용보증기금에서 넘김 채권회사와 상담을 해서 일부 갚고 남편명의는 삭제하는걸로 담판지었어요.
    원금이 2천만원 이자까지 5천도 넘는 돈이였는데..400만원에 합의했어요. 400만원 갚고 남편에 대한 채무는 다 삭제하는걸로 했어요. 물론 400만원도 아까웠지만 그렇게 해결하고나니 얼마나 시원하던지~~
    지금은 5년이 지났는데..정말 잊고 살아요. 이제 우편물도 안날라오고 은행거래며 정상적으로 하고 지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525 경기도나 강원도의 좋은 펜션 좀 소개해주세요 4 ㅇㅇ 2012/04/28 1,269
101524 엄마가 작년에 가벼운 뇌졸중이 온후 말을 거의 안하세요 8 엄마 2012/04/28 3,006
101523 삼십대 중반 로스쿨 진학 어떨까요 11 궁금 2012/04/28 7,546
101522 코만 번들거릴 때... 9 은빛1 2012/04/28 1,584
101521 전기압력밥솥구입 고민 2 여름 2012/04/28 856
101520 서울 청소년들 '스트레스' 성인보다 많다 1 샬랄라 2012/04/28 694
101519 딸이 알바비를 못받고 있는데요 5 알바비 2012/04/28 1,728
101518 경희대 치과병원의 원내생 진료 아시나요? 3 대한민쿡 2012/04/28 2,405
101517 다운 받은 아래 한글이 인쇄가 안돼요..ㅠㅠ(급합니다 알려주시면.. 1 혜혜맘 2012/04/28 3,795
101516 [나꼼수] 한겨레 최성진기자 웃기는 사람이네요.[펌] 14 그랜드 2012/04/28 3,607
101515 그러니까 가카만 "따" 시킨거군요? 5 참맛 2012/04/28 2,126
101514 코스트코 호멜 블랙 라벨 햄이 처치곤란이예요 ㅠㅠ 5 팥죽이 2012/04/28 2,988
101513 위 유치가 순서대로 안 빠지고 뒤에 것이 먼저 빠졌어요 2 초등4학년 2012/04/28 1,058
101512 말 조리있고 천천히 하는 법을 배우고 싶어요. 4 고고싱 2012/04/28 6,687
101511 아이허브에서 온 아발론 오가닉스..비타민 cㅠㅠ 바르니 3 화장품 2012/04/28 2,329
101510 OECD "한국, 보편적 복지 가능한 상황 아니다&qu.. 3 ... 2012/04/28 875
101509 여교수(교수)가 나오는 영화가 뭐가 있을까요.. 16 헬레나 2012/04/28 2,636
101508 이 대통령 스페인 반면교사 보편적 복지 반대 10 ... 2012/04/28 1,106
101507 활성산소 검사 받아보신 분~~~~ 총총 2012/04/28 3,953
101506 접이식 실내헬스자전거 어디꺼가 튼튼한가요? 3 .. 2012/04/28 3,169
101505 모든 사람들이 강아지를 좋아하진 않겠지만. 35 제니사랑 2012/04/28 4,286
101504 워셔블 양모이불이 딱딱해졌어요. ㅠ 4 빨래 후 2012/04/28 5,194
101503 피곤하면 몸에 발진이 나는데요 3 걱정 2012/04/28 2,784
101502 워크넷에 이력서 올렸는데, 제껀 왜 검색이 안될까요? 4 ?? 2012/04/28 1,006
101501 마누카요 2 2012/04/28 1,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