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들었는데요
일반 아파트 1/2토막...주상복합1/6 토막 난다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솔직히 좀 오바 아닌가요
그런데 너무 자신있게 말하네요
82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약간의 융자가 있긴 하지만 아파트 소유자인데요
약간의 하락은 이해가 가는데요(여러 여건상)
1/2토막이라니 좀 어이 없네요
지금 들었는데요
일반 아파트 1/2토막...주상복합1/6 토막 난다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솔직히 좀 오바 아닌가요
그런데 너무 자신있게 말하네요
82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약간의 융자가 있긴 하지만 아파트 소유자인데요
약간의 하락은 이해가 가는데요(여러 여건상)
1/2토막이라니 좀 어이 없네요
저는 꼭 그 예언이 맞기를 바랍니다.
겨울에 관리비 줄이기 위해 내복입고 전기장판 쓰는 사람들 있다잖아요.
아파트 관리비 부담스러워 하는 가구들 많아요. 불경기가 지속되면 대형 평수는 하락폭이 심해질 겁니다.
정말 집 값 거품은 이해가 안가요.
우리나라 집 다 팔면
카나다를 통째로 살 수 있는 금액이라네요.
1/2, 1/3로 떨어져도 비쌉니다.
직장 생활 몇 년하면
작은 집 25평정도는 한 채 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안먹고 안입고...가 아니고
좀 절약하면서 저축해서...
돈은 안돌고, 대출받아 아파트 산사람들은요....
인구는 줄고 집은 많아지고
반토막 나면 전세입자나 은행은 무사할까요?
다같이 죽는 겁니다
저도 집값에 거품이 있다는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반토막이라뇨
한두명 듣는 방송도 아니고 나꼽살 정말 실망이네요
아니 반토막도 그렇다치고..
그럼 지금 주상복합 6억하는 집은 1억으로 떨어진단 말인가요???
이건 정말 말이안되잖아요...저도 좀 실망이네요..
물가가 2배 3배로 오르는거나
집값이 1/2 1/3이 되는거나 마찬가지인거죠.
이메가 선택하면서 집값하락이 아니라 물가상승을 선택한거고요.
아파트값이 오르나 마나 결론은 마찬가지란 거죠.
아파트값 떨어질까 벌벌 떨면서 물가 오른다고 아우성치는거 사실 너무 웃기는 짓거리라 봅니다.
결국 조삼모사를 어떻게 쓰냐에 달렸겠죠.
물가를 상승시켜서 명목 아파트값을 유지하냐
물가안정을 위해 아파트가격 하락시키냐
둘의 어느정도 균형점을 찾겠죠.
서민은 물가안정이 훨훨 이익이고
집가진 사람은 어느정도 선에서 가졌냐에따라 이익균형이 조금 다를 수도 있을테고요.
아직 '원금상환'기일이 안 왔습니다.
원금상환이 시작되면 급매, 투매가 쏟아지고 경매장이 아수라장이 됩니다.
(지금도 경매법정에 경매물은 많은데 입찰자는 없어요)
6차까지 유찰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대부분 채권자가 다시 경매취소하고 그냥 채무자 옭아매는 걸로 다시 돌아갈 겁니다.
그 순간 그 아파트의 가격은 6차 유찰된 가격 이하로 평가됩니다.
그리고 현재 1-2인 가구만 늘어나고 있어요.
이 사람들은 30-40평대 아파트에 들어가 관리비 내고 살 수 있는 경제력이 없습니다.
또,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를 위해, 그동안 재테크로 마련해 두었던 대형평수를 내놓고
그걸 팔아 작은 집으로 옮겨가고 차액을 생활비로 쓸 계획을 세웠습니다.
은퇴자들의 40평대 혹은 50평대 노후자금용 아파트가 언제 몰려나올까요?
현재도 계속 아파트를 짓고 있습니다.
미분양인데도 계속 짓고 있습니다. 과연 모자라서 짓는 것일까요.
은마나 개나리, 개포주공 같은 경우 그분들이 재개발 완공을 기다려 그 아파트에 들어가려고 할 때
다른 아파트를 사서 완공때까지 살 만한 여력이 있을까요?
폐기물처리비에, 입주추가부담금에, 세입자이주비에, 미분양분 분담금까지 몰려들어올텐데요.
즉, 팔 사람은 늘어날 게 뻔히 보이고, 살 사람은 돈이 없어지는 게 뻔히 보인다는 겁니다.
수요와 공급곡선에서
팔 사람과 팔 물건이 계속 공급되고,
살 사람은 인구수 자체가 줄고, 돈 자체가 줄어들 경우
교차점은 아래로 계속 내려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대요. 우리나라 아파트 폭락하면 와국자본들이 들어와서 한국부동산 싹쓰리해간대요.
임금 상승률에 비해 집값이 터무니 없이 오르고
보통 서민들에게 집 사는 게 이렇게 힘든 건 분명 문제가 있으니까요.
집값오를 기대심리에 대출받아 자기 능력 이상으로 집 구매한 사람들까지 걱정해주고 싶진 않네요.
윗님 아파트가 천년 만년 지은뒤 그래도 있나여?
지금 6억하는 아파트가 3억하는 게 아니라
지금 1천원하는 아이스크림이 2천원하는 시대에 그 아파트는 여전히 6억하는거죠.
...님 // 아파트는 외국인들이 볼 때 '부동산'이 아니에요.
외국에서 아파트는 비싼 자재를 쳐바른 최고급형 뉴욕식 아파트 외에는
다 단독주택이나 땅을 선호해요.
즉, 아파트가 폭락해도 외국인들은 아파트 거들떠도 안 봐요.
일본 아파트와 주택과 상가가 아작 났어도 외국인들이 부동산에 투자 안 해요.
집값이 반토막도 아니고 딱 사분의 일이던데요.
민트커피님.. 외국인들 중엔 미국사람만 있는 게 아니라 중국인들 유럽인들도 많아요.
그사람들 미국에서 집 많이 사러 다니는데 주로 아파트형.
그러니까 관리 쉽고 임대하기 쉬운 집들 위주로 삽니다.
대출같은 거 안받고 그냥 현금으로.
그리고 미국. 1/4이요??? 어디가요???
혹시 저어기 남부의 1키로를 달리면 집한채 보이는... 그런 곳 말씀하시는 거면.. 제가 잘 모르구요.
인구밀도가 서울이나 경기지역 같은 도시의 경우 예전 값의 70%정도예요.
전에 13억정도 하던 거 9억정도해요.
그리고 한국이랑 같아서 학군 좋은 지역은 집이 나무로 만들고 백야드도 별로고 방세개 화장실 두개
이런 단독도 가격 만만치 않고 별로 떨어지지도 않았어요.
게다가 집값과 별도로 월세는 거의 떨어지지도 않았구요. 수요가 항상 있으니까...
현재 학군 좋은 곳은 왠만한 4인식구 살만한 집 월세가 3천불정도 해요. 작년에 비해 오르고 있고.
그래서 결혼하고 어느정도 자리잡히면 다들 대출받아 집 삽니다.
더 떨어질 거 예상하고 미루고. 그런 거 없어요.
한국에는 전세제도가 있어 세입자들이 그래도 숨을 쉴 수 있겠지만
대세가 월세로 전환이 되면
하우스푸어보다 렌탈푸어 걱정할 때가 올지도 몰라요.
한국사정은 가족들이 한국에 있어 듣고만 있고
미국사정 전국적으로 모르죠. 동부와 서부의 일부도시만 알아요.
위에 어떤 분이 1/4이라고 하셔서 드린 말씀이예요.
외국에 살면서 한국에 집사놓고 오가는 사람 없겠죠. 무슨 별장도 아니고. ^^
미국에도 그런 세컨하우스로 사놓는 사람은 휴양지 말고는 없고
대부분은 임대목적으로 사요. 리스비가 비싸니까.
하이라이즈빌딩 집주인들 중 중국인들 꽤 있거든요.
여기 떨어졌다 하니 집 사놓고 세놓고 자기네는 홍콩이나 중국가서 사는거죠.
만일 한국도 부동산가격은 떨어지고 전세에서 월세로 동향이 바뀌어 월세가 비싸지면
여기랑 비슷해질지도 모르는거고.
집사러 갔는데 또는 세들러 갔는데 집주인이 외국인. 뭐..가능하죠.
그냥 그럴 수도 있다구요.흘려들으세요. ^^
저는 확언같은 건 안해요. 그랬다가 아니면 어쩌게요.
친정 소유 아파트랑 작은 오피스텔들도 반토막 되나. 걱정이네요.
떨어져야하는 것도 맞는 말이고,
세계적으로 석유, 기타 여러 원자재가 폭등내지는 상승하는 것도 맞는 말이고,
한국에서도 강남 빼고 비싼 신축 아파트 말고는
32평 5억 아래고 3,4억에도 살 수 있지요.
미국도 뉴욕등 대도시 그중 강남 같은 맨하탄은 아주 비싸다지요.
미국도 좀 들어가면 뒷 야드도 있고 앞 잔디도 있어도, 32평 아파트 값 정도라지요.
비슷 비슷하게 비교합시다.
강남만 사람 사는 것도 아니고, 일산처럼 신도시, 신규 택지들도 살기 좋아요.
저 살전 아파트 12억5천까지 팔던 사람 있었는데, 그곳 거래한 부동산에서 가끔 연락와요, 급매라고. 같은 동 아파트가 8억이라네요. 그렇다면 상치던 2007년보다 1/3가 되었는데..점점 떨어지는건 맞아요, 내집이 오르는 건 좋지만 아이들이 살 집이 비싼 것도 문제이니 집값은 반값도 비싸네요,몇년도 기준인지는 모르지만요.
1/6같은 수치는 좀... 자극적이라고 최악의 상태일 경우를 말한 것 같아요.
그러나 집값이 떨어질거라는건 확실하다고 봐야겠죠.
소득대비로 볼 때, 정상적인 집값이 아니잖아요.
부동산이 모든 돈을 다 품고 있으니, 나머지 부문은 얼굴 퍼래져서 오늘내일 하는게 언제까지 가능하겠어요?
뉴욕이나 도쿄 집값은 아직도 비싸요
서울도 떨어졌다 떨어졌다해도 척척살만큼 싼가요?
값떨어지는건 도심에서 거리가 되는곳에 엄청난 물량으로 지어놓은 아파트들이겠져
그런데는 도쿄, 뉴욕도 마찮가지로 가격떨어지고 회복안됬습니다.
정상이아닙니다 미쳤다고밖에는 뭐든 순리데로 돌아가는 세상이왔으면
그런 맨날 하는 오바 멘트 믿고 집 안사고 버틴 20년.. 단 한 번도 폭락 없었구요, 앞으로도 절대
없다고 생각해요. 집값은 떨어질 수 없는 구조에요. 대한민국에선..
제 주변에도 조금만 돈 있어도 집살 사람만 줄지어 있어요. 그리고 폭락 따윈 없어요.
저도 이번 봄엔 꼭 장만할 거에요. 집없어서 들어가는 비용이 대출 이자 물며 사는 거보다
몇배는 되니까요.
분당 큰 평수 이미 2/3로 떨어졌던데...
일본의 경우는
거품 꺼지면서 집값 1/2 토막 심지어 매물에 따라서는 1/6 토막 이하로 떨어진 것들도 있쟎아요.
떨어지기 시작하면 또 감당이 안돼죠.
토쿄 도심 빌딩이나 골프장 같은것 반토막도 아니고 반에반토막 이하로 폭락한거 티비 나오던데요.
지금 대출금들 못갚아서 경매 물건 쏟아지는데 집값 오를거라고 말하는 댓글은 뭡니까?
부동산 업자거나 내집값 떨어질까 전전긍긍 하는 사람들인가보죠?
Mb가 물가상승을 선택하고 부동산 폭락은 어떻게든 막고있는거 같은데.
지금 서민실물경제 점점 힘들어지고 금리 무시무시하게 치솟고 빚 못갚는 사람들 늘어나고 아파트값은 세월에 따라 점점 떨어지고. . 새차가 세월지나면 똥차 되듯이 아파트도 마찬가지에요.
낡은 아파트 기피하고 재건축은 돈없어서 못하고 악순환 반복 되겠죠.
아파트값은 더이상 기대하면 안되는게 사실맞아요.
혹시나 내땅위에 그림같은집 짓고 사는 사람들은 예외로 치겠습니다.
마침 대문에 걸린 그림같은 집 지은분이 부럽네요
아직 갚을 대출금도 많은데 반값 폭락이라니
각오하고 있지만 큰일이네요 아파트값만 똑 떨어지진 않을테고 나라 경제가 다 휘청댈테니까요
이렇게 흥청망청 부정부패 눈먼돈들 길에 둑에 다 쌓아댔으니
언젠가는 그 벌을 받을거 같네요
전 크게 안 떨어진다고 봐요
떨어져도 70~90퍼센트는 유지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지방은 모르고 서울...
그렇게 오래 생각한 이유가 물가를 보세요
저도 수입 남부럽지 않게 버는데
주말에 장보면서 가격 하나 하나 보며 놀라면서 봤어요
예전엔 그냥 좋은거 유기농 무조건 담아서 왔는데 지금은 가격표 확인 하면서 놀라면서 사게되더라고요
어제 애들 남길까봐 한라봉 반으로 잘라서 줬어요...
물가가 이렇게 높은데 집값이 반토막 나는일은 없을것 같아요
그냥 집끼고 살래요...팔았다가 나중에 물가오르면 이 가격에도 못삼
그렇다고 집 팔아서 은행에 넣으면 마이너스고요...
금리로 이명박이 국민들 피를 한방울 한방울 짜내고 있는것 같아요
금리좀 제발 높여라!
참고로 저도 대출있어요.
선대인 반대로만 함 돈번다
그리고 올해 아파트 공급 절반이상 줍니다
하반기에 경기부양 추경예산 쏟아붓고
Dti 완화 하고
더불어 재개발 재건축 해서 때려짓지 않음
자연스런 수요공급 법칙으로 오릅니다
14평 내외의 장기주택으로
강북 달동네 개량사업으론
수요 충족못합니다
결정적으로 선대인 같은 경제 무당이 굿판칠때 기회임 ㅎㅎ
소형평수에도 해당되는 전망인가요? 위에 집값 떨어질거라고 예상하는 분들도 대체적으로 대형평수 위주로 설명해놓으셨네요.
그런데 폭등한 것은 잊어버리고 폭락은 별로 경계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네요.
물론 고점에서 사신 분들은 참 안타깝지만 큰 흐름상 이제 방향성 자체가 위보다는 아래쪽 무게가 더 강해진 건 사실인 것 같아요.
저희 친정이 20여년전 군 단위 지방 새 아파트를 오천에 분양받았는데
그 무렵 저희 외삼촌도 분당에 육천주고 아파트 매입했답니다.
그런데 지금은 매도한 지방의 그 아파트가 여전히 오천오백이고
외삼촌이 매입한 아파트는 한때 6억을 찍었다가 요즘 4억대라고 하시더라구요.
작년에 찾아뵈었는데 6억일 때 못판 것을 아쉬워하시던데
저희 친정아버지는 6억이니 4억이니 억 단위로 거래된다는 것 자체에 배아파하시더라구요 ㅎ
외삼촌은 거기서 집값이 더 내려갈까봐 연세도 높으시고 하니 팔고 지방내려갈까 혹은 역모기지를 할까 고민하시고.
그런데 아무리 물가반영을 한다하더라도 집은 점점 노후화 되어 가치가 떨어지는데 10배나 뛴다는 것 자체가 정상은 아닌 것 같아요.
앞으로 폭락이라기 보다는 떨어지더라도 최대한 연착륙 할 수 있도록 연구를 해봐야겠지요 위에서는.
우리나라 은행에서 제일 많이 해준 대출이 주택자금 대출이랩니다.
강남이야 dti적용해서 40%밖에 안해줬지만 다른 지역은 60%까지 해줬죠.
만약 집값이 1/2, 1/6으로 떨어진다면 가장 문제가 은행이 되겠네요.
그러면 나라가 휘청하겠죠.
제 2금융권은 70%까지 대출해준데도 많을 텐데 거긴 더 위험하겠네요.
집값이 문제가 아니라 나라가 망하겠는데요??
저런 논리를 펴는 사람들은 진정 나라를 위한 사람들인지....
아니면 부자들 망하는 거 보니깐 썜통이다 하는 건지... 저런 상황이 와도 부자들은 버텨요. 은행이 문제되면 금리 오를꺼고 부자들은 채권이니 주식이니 부동산이니 적절하게 포트폴리오 만들어 놨을텐데요 뭘...
문제는 우리들 같은 서민들이지요...
저런 선동적인 말은 과연 누굴 위해 하는 건지 곰곰히 생각해 봐야 겠네요.
뭐 이렇게 말하면 "알려줘도 ㅈㄹ이다 " 라고 말씀하시는 회원님도 계시겠지만요...
강남 소형아파트 2년전보다 2천 올랐다가 500내렸어요. 마찬가지로 강남 중소형아파트 몇천 내리고는 요즘은 거래가 없네요. 사는 사람도 없지만 헐값에 파는 ㅛㅏ람도 없죠. 수도권 변두리아파트 6년전보다 5천 오르고 최근 2천 떨어졌어요. 거품 잔뜩낀 교통도 안좋은데 비싸게 분양된게 아니면 물가상승이 있어 폭락할까요. 월급은 매년 오르는데요. 용인에 6년전에 1.2억에 분양받아 판아파트 지금 떨어져서 1.8억이더라구요. 24평인데 다시 1.2억으로 가기 어렵죠.
부동산이 폭락할려면 미국 처럼 보유세를 매기면 되요
4억 안되는 집에 천백만원 나옵니다.
집값 오르기 바라는 사람이나 안정이 아닌 폭락 바라는 사람이나 마찬가지. 두 경우 다 부작용이 있으니까요. 대형은 모르겠는데 강남 중소형은 내려갔다가 고무줄처럼 다시 올라가고 그러더라구요.
전세 알아보고 다니는데, 전세 3억인데...집값은 6억..
그런데 그 집이 몇년전에 7억까지 대출을 끌어 쓰던 집이래요.
최고가 설정도 7억으로 되어 있다고..
엄청 떨어지고 있어요.
저도 지금 집이 집주인 융자 더하기 제 전세금이 90프로에 가까워와서...전세금 떼일까봐 다른 전세로 옮기려고 하는데, 융자 없는 집이 없어요.
집값을 향한 이 끊임없는 욕정이 대한민국에 MB라는 괴물을 탄생하게 했죠
지금도 집값떨어지면 좋다고 하는 사람 누구냐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른다 하면서
선대인은 바보 하면서
집값안떨어지기를 이렇게들 빌고 계시니
또다시 MB같은 인간 나타나서 집값 꼭 붙들어 줄게 하면 다들 우르르르 몰려 가서 찍어주겠네요
정신좀 차리세요.
그놈의 원금상환일은 몇년째 안오고 있나요?
2006년 집값 꼭지일 때 2년지난 2008년에는
원금상환기일이 돌아와 난리난다고 했었죠.
몇년째 되풀이되네요.
저도 경매 물건 열심히 보는데요,
아파트는 대부분 80%이상은 줘야 낙찰되요.
아직 멀었습니다.
집없는 사람 폭랍하길 바라고 있는 사람은 떨어지길 바라겠죠. 그런데 변두리만 많이 떨어지고 인기지역은 내려봤자 얼마 안내렸어요. 압구정 내려봤자 오른게 얼마인데요.
압구정 현대 아파트 30평대 제 친구가 3억 중반에 샀어요. 지금 얼마죠? 그때도 집 다 날아간다고 난리가 났었죠. 사람들 헐값에 집 처분하고 현금 쥐어야 한다고. 그때 남의 말 안듣고 집 산 사람만 부자된거예요. 결국.
일산 용인... 이런데서 서울 출퇴근 힘들죠. 떨어질수밖에요.
수요는 적은데 그런데다 짓기는 대형으로 얼마나 많이 지어놨나요.
서울시내 아파트 어디가 7-80%씩 떨어진데 있나요?
몇십억짜리 일이억떨어진정도죠. 어차피 그런건 떨어져도 못사는 거잖아요.
서울시내 2-30평대 가격 떨어진데 거의 없어요.
40평대도 떨어졌다해도 오른게 얼마인데요. 폭등전 가격으로 회귀하려면
강남 40평대가 2-3억대가 되야한다는건데 말이 됩니까...
현실적으로 전세금 올려주면서 이사비용지불하면서 다니느니
오르든내리든 적절하게 내집에서 사는게 낫다 이거죠.
이런말하면 부동산값 올리려고 그런다고 욕하겠죸ㅋ
어차피 집있는 사람들은 집팔고 전세 안갑니다. 나머지 현금은 어떻게할건데요.
돈 가치는 점점 떨어지는데...
당장은 아니지만 우리 자식들대에서부터는 집의 가치... 특히 아파트의 가치가 떨어질거에요.
집값 떨어지는건 아직 시작도 안된거죠...
지금 집값이 정상은 아니잖아요... 1억 주택복권으로 집사던 시절을 생각해보면...
진짜 사람의 기본생활인 의식주는 이런식으로 발전되면 안되는거에요.
사람 살아야할 집이 이렇게 투자목적이 되어선 안되죠.
그냥 집은 살 목적이어야 합니다...
지금 집 갖고 계신분들... 특히 대출받아 힘든분들... 빨리 결정하고 정리하는것도 좋다고 봐져요.
주로 큰평수들이죠... 40평 이상들...
아니면 아닌갑다 하고 생각하시면 그만 아닐까요?
미네르바 생각 나네요...
폭락론자들이 잘쓰는말 있어요.
아직 원금기일이 안도래했다구요.
정말 뭘모르는 말이예요.
06년도 부동산광풍불었을때.. 그이후로 벌써 3년지났구요. 원금도래기일 지났어요..한방에 갚아야 하는거 아니예요.
이자만 내다가 원금내면 큰일 날거같죠?그게 30년 분할상환이예요.
1억빌리면 20~30만원정도원금에 이자거든요.
물론 지금 이자내기도 벅찬 사람있는데요. 원금기일 도래해서 곡소리 날거라는건 좀 우스워요.
정말 물가가 상승해서.. 집값은 그대로더라도..실질적으로 떨어지는정도의 예상이 젤 맞지않을까요?
집값반값되면... 전세사는사람들도 같이 망하는거잖아요. 그럼 나라가 망하는거고..
집값하락시에..잘나오는 이야기 ....일본이야기해서..일본사는 친구한테 물어봤어요. 정말 집값싸냐고..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 변두리정도.. 뭐..금천구..이런데..정도 위치인데 20평 초반이 4천만엔? 환율따지면 5억남짓이라고 하더군요. 사고싶은사람은 30년장기론 받아서 사는거고..아닌사람은 100~150 월세주고산다고.. 물론 우리나라보다 국민소득이 훨씬높긴하지만요
1/10 아파트.. 그런거..정말 수십수백억하던거...떨어졌다는거지.. 그냥 평범한 중소형 아파트는 해당없지않나싶어요.
왜냐믄 저사는데는 06년보다 2배이상되지도 않았거든요..
위에두 지적이 있듯이
물가가 2~3배 오르는데 집값은 요지부동이거나 하향.
이러면 집값은 1/2 내지 1/3이 되는 거예요.
2~3년 전만해도 물가가 오르면 집값도 같이 오르니 집 사라는 논리가 통했는데 요즈음 그런 말은 안 들려요.
물가 상승 곡선에 아파트가 올라 타지 못 한거죠.
그러니 장기적으로 집값이 1/2의 논리가 틀리다고 할 수 없어요.
당장 시장 가서 장 한 번 봐 보세요.
2년 전과는 2배 이상은 올랐어요.
(저는 2년 전보다 식구들이 나가서 먹어서 식료품 지출 양은 줄었는데도 하나로에서 보는 식료품비는 엄청나게 늘었어요)
저두 집 있는 사람이지만 집값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대세입니다.
초대형 주상복합이라도 1/6은 좀 황당하네요. 20억짜리가 3억이 된다는 말인데.
폭락이 웬 말이랍니까. 예전과 같은 폭등이 없을뿐이죠.
실거주로 구입하실 분들은 은행에 돈 쌓아두는니 일찍 사놓는게 좋을거 같아요.
어차피 경매 같은걸로 구입하는 방법도 보통은 잘 모르셔서 안하시잖아요.
집값이 그대로이거나 조금 떨어지더라도 물가가 2-3배씩 오르면 마찬가지 효과인거죠...
그리고 1-2인 가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중대형 아파트들은 처치곤란이 되지 않을까요. 관리비도 비싸고.
딱소리 나게 정리해드릴게요.
1) 폭등,폭락도 없다.
2) 그러니 과도한 빚지고 아파트 살 이유 없다.
3) 하지만 전/월세 비용은 계속 상승한다.
4) 3번에 비추어보아 필요한데 안 살 이유도 없다.
5) 따라서 철저하게 실수요 입장에서 무리하지 않게 접근할 것!
결론은 중용입니다. 끝!
집값은 그대로인데 물가가2-3배 올라서 사실 집값이 반토막이 난 거다라고 하신 분들 많으신데요.
집을 안사고 돈을 은행에 쌓아두면 그 돈의 가치도 반토막 난 겁니다.
결국 집을 사나 안사나 똑같죠. 그럴꺼면 남의집 살이하면서 전세만료때마다 이사가고 고생하지 마시고 실거주로 사서 자기집에서 벽에다 못박고 인테리어 자기 취향대로 꾸미면서 편하게 지내는게 남는거 아닌가요?
바닥인가 보네요 엉터리가 설치는 것 보니
전세입자들 무세금으로 사는것도 지금뿐일걸요.
세금만 무작정때리면 집주인들은 어떻게 할까요. 결국 그게 세입자들한테 전가되는겁니다.
수리비도 마찮가지.
점점 월세화 되는거죠
나꼽살에서도 많은 전문가들도 여러번 얘기했죠
부동산부양정책 하지말고 가만 두라고
금리 안올리고 규제풀고 대출만기 연장해주고 ...억지로그래봤자 폭탄돌리기 밖에 안된다구요
이번 정부에서 가만히만 있었어도 그정도로 내려갈리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천천히 제자리 찾을수있는 기회를 놓친건 아닌가 생각합니다.
여기도 집값 내려가질 않기 바라는 분들 굉장한데
다음정권 투표좀 잘합시다
집값이 그대로이면 전세사는것도 괜챦을거 같기는 해요. 하지만 2년마다 이사하는거 복비 들고 그게 좋은건진 모르겠네요. 게다가 물가가 오르니 아파트 분양가가 상승할 수 밖에 없고 10년뒤 20년 뒤 집값이 그대로일지는. 인기지역이나 소형은 수요가 있기 때문에 내려가도 일정 수준은 유지할 수 밖에 없어요. 분당도 많이 떨어졌는데 20평대 소형은 떨어지지도 않았더군요. 30평대는 한동안 꽤 올랐던거 생각하면.. 주상복합, 대형아파트는 거품이었구요.
그리고 전 전세살기 싫어서 소형아파트 구입했었어요. 집값 올라 취등록세 다따져도 집값 오른거 생각하면 손해본게 없더라구요. 인테리어 새로하고 깨끗히 산 비용 다 포함해서요. 게다가 전세는 2년마다 이사다니기 쉽상이쟎아요. 10년뒤 집값이 어찌될지는 아무도 모르는거 아닐까요.
집값도 양극화가 되는거 같아서 떨어지는 지역은 계속 떨어지고 인기있는 지역은 그대로이고 그런것 같네요. 주택을 구입하려면 잘 선별해서 구입해야 할거 같아요.
달랑 아파트하나.. 강남에.. 그것도 대출이 반...
저는 어쩌나요? 다행히 아직 직장생활중인 남편..
환갑되면 연금이 백만원나온다고.. 그것도 직장이 없어야하고..
다니는 경우엔 30만인가 40만 나오나?
아들 장가도 보내야하고.. 딸도 공부 더해야한다고하고...
갑갑합니다... 1프로 부자들때문에 저희같은 사람들도 죽을 노릇..
진짜 6,70대를 내핍으로 살아야 할 듯 합니다...
투기 안하고 그냥 사는사람들이면 집값이 오르던지 내리던지 상관없지 않나요?
미국경우에 문제는 뭐였나면요
2000년대 인터넷업체들이 팍팍뜨면서 스탁옵션이니 뭐니 벤쳐가 대박이니 뭐니
주식사면 팍팍 올라서 돈벌고
집사면 집값이 팍팍 오르니까 돈벌고
그런 경기호황기가 있었죠. 땅집고 헤엄치기로 그냥 돈벌었다데요.
죽어라 일해서 받는 일년연봉이 그냥 집사놓고 있으면 팍 들어오니까
누가 일을하고 싶겠어요?
다들 그래 그럼나도 집사야지 그렇게 되었죠.
모기지라고 집대출 해주는 애들이 다운페이라고
집값에 몇퍼센트는 계산하고 몇퍼센트는 대충하는건데
이게 50대50이였다가
나중에는 서로 경쟁이붙고 어차피 집값은 오르고 돈 버는거니까
다운페이도 필요없다 그냥 100% 대출해주고
너도나도 대출받아서 집사고
돈 한푼없어도 100프로 대출로 그냥 집생기고
집하나 있는애들도 욕심이 생겨서 더 사고
집이 많으면 더 많이 돈버니까 더 많이사고 계속 사고
대출해주는 놈들은 그냥 계속 대출해주고
제1금융권에서 제2 제3으로 그냥 계속 대출나가고
그러다가 집값이 안올라서
다 망했죠.
있는놈들은 벌써 다 빠져나가고 개미들만 죽었죠.
회사가 망해도 관부들은 보나스받고 다 먹고 튀었다 하데요.
집값오르던 내리던 상관없는 사람들은 빚이 없어야한다는전제가 붙죠. 우리나라 집가진 사람중 80%가 빚을 깔고 앉아있는데 집값이 반토박이 아니라 삼분의 일토박만 나도 패닉됩니다. 물가는 계속 상승하는데 집값이 오르지않아도 그건 실제 내린것과 같은데 거기서 더 떨어지기만 하면 부동산은 거래실종,거기에 연관되는 각종 직종들 다 연쇄타격,자산의 대부분이 집이나 부동산인 한국사람들에게는 보통 타격이 아니죠
자꾸 일본과 우리는 다르다 라도 하는데, 우리나라는 일본의 전철의 그대로 따라가고있어요
일본의 집값이 심하게 떨어질때는 십분의 일토막까지 났었고 지금도 반정도밖에 회복안됐고,이게 정점이라도들 말해요. 그때 집안팔려서 나앉은 사람들 수두룩 하다고 들었습니다. 대부분 일본의 중산층이고 그때부터 일본의 장기불황은 끝을 모르고 계속되고있죠
이렇게 떨어지면 대출 받은 사람 부터 죽어나가는데..다같이 죽자는 얘기를 하는거네요..
2회인가?? 3회인가??
암튼 그때 우석훈? 씨가 폭락설을 제기하며 여러가지 근거를 제기합니다.
근데 그 주장들이 서로 모순이 있어요
그때
이분은
'부동산' 값이 떨어지길 바라는 사람이구나 ~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였음
2010년이후 고3되는 학생들수가 급격히 줄고있는 통계가 나왔어요.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데 어찌 부동산이...
미국 어떤 대학은 기숙사가 문닫을 지경이라는 해외토픽도 나왔던데
고급주택이 급격히 싸지면서 아이들이 여러명모여 아예 주택을 렌트해서 사는게
기숙사보다 싸서
이런말을 고지곧대로 믿고 희망을 품는 사람들 참 한심합니다..
아파트도 지역따라 다르고 가격대 따라 다르게 움직이는데 일괄적으로 반토막이니, 1/6토막이니..
이건 뭐 생선토막 치는 것도 아니고 내참..
폭락이니 폭등이니 저런식으로 과격하게 떠들어대는 사람들은 전문가도 아니고 걍 선동가일 뿐이에요..자기들 목적을 위한...
그런 말에 휘둘리지 마시고 실수요위주로 무리하게 대출없이 사는게 최선입니다.
요즘도 주변 함 둘러보세요..중저가 소형아파트 어디 딱히 떨어진데 있나..
오히려 야금야금 오른데가 훨 많아요.
언론에 폭락했다고 떠들어대는 건 고가대형에 것두 개인파산했거나 대출 견디다 못한 악성급매나 경매물이지 우리가 흔히 동네 부동산에서 살수 있는 그런 매물은 호황기 대비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아직도 여전히 서민들이 접할 수 있는 가격대가 아닙니다.
고로 폭락했다 해도 어차피 서민들 몫으론 돌아올수 없는 그림의 떡이고 우리가 접근할 수 있는 가격대는 떨어지지도 않았어요.
왜 자꾸 내떡이 되지도 않을 걸 갖고 비싸네,마네 토론들인지 어이없다는...
이렇게 인터넷에서 예상을 아무리 하고 설전을 한들...상황 파악은 개인이 해서 발빠르게 움직이는 것이지요.
희망과 다르게 상황을 객관적으로 봐야 하는데, 그냥 그랬으면 좋겠네 라는 마음으로 보면 안될 듯.
집 정리하고 현금 보유하면서 예금 이자 받는 사람들도 많아요.
예금 이자 우습다지만, 집 판돈이면 월 200씩 나오게 되요.
너무 자신있는주장은,,예전 미네르바처럼,,주식이 700간다했죠,,
그이후반등,,
집값이 반등할지않할지는 모르지만,,
너무 확신에 찬주장,,특히나 일본에 빚대어
일본은,소니가 망했죠,,,^^
그게,,우리와 가장큰차이겟쪄,,
다 떨어지고 있는데 우리나라만 오른다? 말이 안되잖아요.
요즘 젊은 세대들 집이 꼭 있어야 한다는 생각도 없고
일단 내년에 명바기 사라지면 억지로 부양되고 있는 부동산의 하락이 가속화 되지 않을까요?
내년되면 어찌될지..
ㅎㄷㄷㄷ
그리고 베이버부머들이 은퇴하고 집을 내던져서 폭락하니 어쩌니 하는데 그것도 참 어이없는게 그럼 그 사람들은 길바닥에서 사나요?
그리고 어느정도 합당한 시세에 거래가 돼야 팔지 반토막난다면 차라리 월세나 전세를 놔도 요즘 매매가대비 최소 60프로 이상을 넘어가는데 구지 왜 매매를 하겠습니까..
바보 아닌담엔 폭락한 가격에 팔바엔 보증금 월세 돌리고 나머진 담보대출받아서 사업자금이든 노후용돈이든 쓰는게 훨 나은데요..
그리고 폭락할리도 없지만 만약 폭락한다면 전세비율 높은곳은 집주인보단 세입자가 더 타격이 큽니다.
진짜 폭락한다면 유일한 수혜자는 돈많은 전세입자입니다.
그 외는 모두 피해자인데 폭락을 가장 반기는 사람이 오히려 별반 돈없는 무주택자란 점이 참 황당하다는..
제 생각엔 부동산 가격은 호가는 아니더라도 지금 가격은 유지 할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 가격을 유지하려면 그만큼 출혈이 따르겠죠.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지금 일본 모기지가 주택시장에서 대기 하고 있습니다. 대출금리가 35년에 2.6%의 저리이죠. 조건이 어찌 될지는 모르겠지만... 얼마만큼의 규모인지 모르지만 일단 일본 최대 모기지 기업인이라는 기사는 보았습니다. 그럼 일단은 급한 불은 꺼질테니... 어느 정도 버티겠지요... 그 다음은..? 글쎄요... 잘 모르겠습니다.
여튼 국내 서민자금의 상당수가 일본자금으로 유입될겁니다. 뭔가가 찝찝하긴 하네요.
대형은 모르겠지만 20평대 이하 소형 평수는 그렇게까진 안될걸요.
반토막 될때까지 기다리다 전세금은 치솟고...
저희도 대출끼고 구입하긴 했지만 지방이라도 이 동네 특성상 그렇게까지는 안될거 같아요.
그동안 아파트라는 이유만으로 올랐던 곳은 내릴만하니 내리겠지만,
서울 시내에 교통좋고, 뷰 나오고, 환경 좋은 곳은 절대 안 떨어집니다. 왜냐하면 궁극적으로 사람들이 돈 벌면 이사오려고 하는 대기수요가 항상 넘쳐나는 곳들이니까요.
가끔 뉴스에 얼마에 팔렸네 하는 것들은 경매 물건이나 상속거래, 급매로 던진 것들이지 정상 가격으로 매매된것이 아니예요. 잃을것 없는 폭락론자들에게 휘둘리지 마시고 자기 재산 자기가 지켜야합니다
은 양치기소년 이야기가 되었네요
정부에서 원금상환 억~지로 미루고 있죠
그냥 이자만 내고 살고있죠
은행들 정부의 협박에 미루다 미루다 못버티다
받아내기 시직하면 그땐 몇개월 갚다가 매물로 처리하면 그때부터 가격하락이 있는거죠
다시 댓글들을 천천히 읽으면서 드는 생각이... 시장심리가 여기 다 들어 있구나.. 입니다.
저도 어찌하다 보니 대출금 낀 집이 지방에 하나 서울에 하나 있지만... 아이들을 생각하면... 좀 조정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내리고 오르고 다른건 모르겠고...
오를걸 기대하고 집을 산 친구가 있는데 지금 오르다 내리다 보합세인데(약간은 올랐어요.) 근데 대출이자 생각하면 마이너스란 거에요.
그것 때문에 고민하더라구요.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고...
아직도 집값이 오르네 유지하네.. 대단하네요. 그 믿음.
대출들 정말 많으시던데..
집값 하락은. 기본 사실이던데..
느낌이 안오시나봐요.
집값은 그대로인데 물가가2-3배 올라서 사실 집값이 반토막이 난 거다라고 하신 분들 많으신데요.
집을 안사고 돈을 은행에 쌓아두면 그 돈의 가치도 반토막 난 겁니다.?????
그러니 은행에 돈 쌓아두느니 집을 사라구요???
그건 아니죠.
돈을 집 안사면 은행에 넣어두는 방법만 있나요?
금을 사도 되고, 여러가지 현물에 투자해도 됩니다.
돈 가치가 반토막?? 그건 너무 억지네요.
차라리 돈 10억 있다면, 전세살면서 나머지 6,7억은 예금해서 이자 200만원씩 받고 싶네요.
그럼 그 이자를 또 저금하고, 원금이 더 불어나겠죠.... 물론 행복한 가상현실이에요. ㅎㅎ
부동산은 개인의 욕망이 아니라 시스템의 문제죠. 우리나라는 집 산다고 하면 대출 끼고 사는걸 기본으로 하고, 은행돈을 끌어다 쓰는 걸 당연히 여기는데, 지금 월급 줄고 일자리 줄고 은행은 돈 회수하려고 할 때, 즉 은행이 돈을 쟁여놔야할 때 개인한테 돈을 갚으라고 할 건 뻔 한데 그걸 일시에 갚아야 할 때가 다가온거죠. 다른해보다 올해는 82에서 절약에 대한 글들이 많았던 가계재정이 어려워졌단 것 같아요.
글과 댓글들이 재미있네요. 원글님 이글 지우지마세요. 나중에 2~3년 지나서 다시보면 재미있을것 같네요.
제가 주로 보는 경제인들의 화두가 '인구구조변화와 기후변화'더라구요.
크게봐서 imf때도 그 이후에도 집값을 올랐지만 그때는 경제구조, 인구구조가 그랬던 것이고
이제 10년을 지나오면서 지금의 상황, 미래의 상황을 예측하는 변화된 시각이 필요하더라구요.
한가지 불변의 진리는 없어요.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는 눈을 가져야죠.
부동산 예측--- 빠질만큼 빠진 듯...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를일이니 넘어가고 과거와 현재상황을 비교해 보면요.
강남 외곽의 21평형이 최고가일때가 6억 했는데 요즘 4억 8천까지 나왔고
경기도외곽 32평형이 최고가일때 4억 넘었는데 지금 일반매물로 3억에 나왔구요.
지금까지는 떨어지는 추세네요.
국토해양부 부동산실거래가 싸이트예요. 참고해보세요.
http://rt.mltm.go.kr/
집 값 안떨어질 것 같다는 분들의 의견은 욕망의 반영이겠죠. 한국 사정이 집값이 떨어지는 추세로 간다는 것이고 집값이 비싼 건 바람직하지 않죠.
2002년 대선에서 이회창이 수도 이전 하면 집값 떨어진다고 위협하면서 수도권 주민 기득권 심리를 이용했었죠.
여하튼 반토막 나도 팔지 않으실 분들은 팔지 마세요. 다 한꺼번에 팔면 경착륙옵니다.그래도 집값 폭락안하는데게 집값은 안떨어져라는 믿음 때문이잖아요.
지역에 따라 벌써 거의 반값된 아파트 있지않나요?? 제가 죽전에 있는데 이동네 최고점일때 33편 아파트 6억에 거래됐었어요.. 지금 3억5천에서 4억사이이지요 ㅜ.ㅜ .... 다른 지역은 모르겠지만 용인은 벌써 반값아파트 말이 맞는거같아요..
상가는 어떨른지...
원금상환 지났다는 분은 알고 하시는 말씀인지.
5년째 이명박이 원금상환 미뤄줬어요. 자기 임기 내에 아파트 폭발 안 하도록.
지금 임기 말이죠? 외국계 은행에서 국내은행에 돈 빌려준거, 일본에서 돈 빌려준거
거둬들이고 있어요. 우리 은행이 무슨 돈으로 그거 갚을까요?
지금 경매시장 가보셨어요? 각 지역 법원마다 경매계 있으니 가 보고 헛소리하세요.
경매물건은 어마어마하게 쏟아지지만
상가나 땅, 공장건물 아닌 아파트 경매할 때는 사람 없어요.
복작복작한 인간들이 전부 채권자들 뿐이에요.
6차까지 유찰됩니다. 사려는 사람이 없어요.
경매에서 유찰된다는 건 '가치가 없다'라고 평가된 거에요.
안 떨어진다, 올라간다는 소문, 경매에서 날뛰는 전문가들이면 님들보다 먼저 알고 있어요.
그런데 왜 아파트 낙찰 안 받을까요?
아파트 가격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6차까지 유찰된 괜찮은 아파트들 지금 빨리들 가서 잡으세요.
대부분 괜찮다고 다른 사람들보고 사라고 하시기만 하고 본인들은 안 사시더라구요.
하도 아파트는 안 떨어지고 오르기만 한다고 하는 분들 많아서
제가 예전에 한 번 그거 시도해본 적 있어요.
네이버 지식in 같은 곳에서 아파트가 안 팔려 고생하는 분들이 있거든요.
그분들하고, 아파트 상승한다고, 폭락주의자들 사형시켜야 한다는 분들하고
연결시켜드리려고 했어요. 사 두시기만 하면 은행이자보다 많이 오른다는데
빨리 사시라고. 대출도 소개해드리고....
근데
상승한다고 그토록 찧고 까불던 인간들이
대출 끼고 소개해준다니까 다들 쪽지 지우고 행방불명되던데요.
금이나 부동산이나 똑같은 현물입니다
부동산은 거주까지되죠
현물가는 계속오르고 돈가치는 떨어지는거
모르시나요 ㅋㅋ
짜장면값이 다시 100원이될수없듯이요
그런데 선대인씨는 자가 인가요? 전세, 월세인가요? 거주지역은 어디인가요? 문득 궁금해지는 1인
선대인씨 자가주택, 양평 어딘가에 거주. 우석훈씨도 자가주택. 예전엔 강남 아파트, 현재는 부암동 쪽일거에요. 두 사람 주거형태를 보면 고정비용(이자나 관리비 등등) 소모는 줄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김미화씨도 자가주택이에요. 세 사람 다 본인들 실거주 목적으로 한 주택 소유.
어쨌든 댓글들...정말 유익하네요..
참고가 됐습니다.
금이나 부동산이나 똑같은 현물입니다
부동산은 거주까지되죠?????
허허허
금이나 부동산이나 어떻게 똑같은 현물입니까?
땅이라면 또 몰라도
건물을 끼고 있는 부동산 특히 좁은 땅에 수십가구 들어차 있는 아파트는
수명이 다하면 부숴야 하는 물건입니다.
한해 한해 건물은 낡아가고 감가상각 되어지는데
어떻게 금하고 같다고 보나요.....
허허.
부동산 공구리는 소비재에요.
고층 아파트 특히 수십층씩 올라가는 주상복합은 앞으로 재건축이 거의 불가능하죠.
집값이 옛날같이 폭등하지 않는 한은
그 건물 철거비가 너무 엄청나서 재건축 추진 힘듭니다.
그렇게 되면 거의 맨손으로 손들고 나와야 하는 상황도 없으리라 보장 못하죠.
건물철거비 폐기물처리비가 너무 엄청나서.....
건물 철거비랑 땅값이랑 쌤쌤이 하고 확실하게 빵원 된다는게 아고라 윤상원주장입니다.
100%는 아니라도 상당한 일리있는 주장이라고 봐요.
위에분 말씀처럼 앞으로는 월세가 대세겠죠..외국처럼요
골치아프네요. 그냥 실거주 목적으로, 내 맘 편하게 살려고 구입하는 거라면 언제 사도 사야하는 거니까 돈 모아지면 사는 게 답이겠죠.
제 생각인데요
오른다 내린다가 거의 반정도 되는 듯 한데
집값을 볼때 몇가지 상황이 중요한데 일단 부채가 있을 것이고 그리고 사람들 인식의 변화가 있을 것이고 그리고 수요와 공급이 적절한지 등등을 살펴 봐야 할 듯해요
일단 가계 부채가 가장 큰 문제인데요 보통 어림 잡아 천조라고 하는데, 이거 무지하게 많은 돈입니다
이명박 정부에 들어서 몇백조가 늘었죠? 그 증가 속도가 너무 빨라요 그리고 또 한가지는 전세금은 포함되 되지 않은 금액입니다
전세금도 몇백조 잡는데... 그것까지 다 합치면 상상을 초월하는 금액입니다
문제는 자산을 형성하는데 있어서 부채가 너무 큰 비중을 점한다는데 문제가 있고요 그리고 부동산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것이 현 한국 부동산 시장의 특성이라고 봅니다
그러므로 만약에 부동산 거품이 꺼진다면 연착륙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이것도 뭐 개인 소견이니까 틀릴수도 있겠지만 위에 한국 부동산 시장의 특성상 연착륙은 조금 힘들지 않나 생각됩나다 불가능하단 소린 아닙니다 그렇지만 한국형 부동산 버블의 특성상 외국과는 조금 다른 측면이 있다고 봐서 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위에 사람들의 가치관의 변화 특히 20대 30대의 모습에서 조금씩 가치관의 변화가 보이는데. 주택을 사는 것에서 사는 곳으로 인식의 변화가 오고 있고 그리고 저출산 등등 이런 저런 문제를 보면 부동산 시장은 그리 낙관적이지 않다고 제가 내린 결론입니다
그럼 언제쯤 올 것인가에 대한 의견은 저도 잘 모릅니다
하지만 온다면 12년 후반기 부터 그리고 13년부터 인식이 변화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위에서 말했지만 주택의 근본적인 특히 아파트의 근본적인 인식의 변화가 올것입니다
지금은 헤게모니 싸움이라고 보심 될 듯 해요
내림 좋은 부류와 내려서는 안되는 부류의 팽팽한 긴장감....
저는 그것을 느끼고 있는데요, 결국은 경제의 기초위에서 결정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정책이 아무리 올릴려고 해도 혹은 그 반대의 경우든... 결국은 경제의 문제에 귀결 될 것입니다
제가 오버좀 했네요
요즘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까 이런 문제점들이 보여서 몇자 적어 봅니다
결국 판단은 본인의 몫이라고 봅니다
문제는 항상 경제를 잘 살펴서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봅니다
국내 경기 국제 경기 등등 그리고 정책...
그렇지만 결국 소득이 안 받쳐 주고 중산층이 무너지는 것이 부동산 시장에선 가장 큰 악제로 작용 할 것입니다
그것이 되어야 집을 사든 말든 하죠
현 한국 아파트의 가격은 서로의 욕심과 과도한 정책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결국 거품이 있다는 말이죠
환상이 만들어낸 거품은 결국 그 환상이 끝나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 올 것입니다
물론 그렇게 되면 너무나 큰 사건이므로 그렇게 안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말입니다
일단 50줄 넘어서신분들의 경제관념중에 부동산 가치에 대한 사고와
현재 30대 초 또는 20대후반 쯔음의 결혼을 앞두고 있는. 30대까지 마지노선이라고 봤을때 그들의 사고는 확연히 달라요.
투자개념으로 생각안해요. 집에 대한 개념이 다르다는거죠.
기에 십년후에 어떻게 될건가 생각을 해보시면 내려간다는게 맞겠다 싶어요.
집은 계속 짓고 있고 사람수는 적어지고 젊은세대의 마인드는 실거주의 목적에서 왔다갔다 한다면.
가격이 내려가는게 맞지 않나요?
거품은 항상 있어왔고 지금 거품이 꽉 찬 포화상태죠.
터질거냐.자연스럽게 줄어들거냐 이거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봅니다.
앞으로의 일은 사람들의 심리상태를 파악하면 결론이 도출되겠죠.
다시 들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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