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여름가을겨울 시리즈로 유치하게 만드시더니...
(제 생각엔 가을 겨울 두개 정도만 볼만하고...거기서 그만둬야 했어요)
딱 일본 사람들 겨냥해서 또 그런 드라마에
남주는 장근석이라,....너무 속보이는 거 아닌가요
제발 저런거 좀 그만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아직도 그 시리즈 때문에 한국드라마 유치하고 아줌마들 보는거라는 이미지가 박혀있구만...
(남자들은 그래서 한국 드라마 몰래 보면서도 한국드라마 본다고 말하는걸 굉장히 쪽팔려함)
또 저런걸 만들다니. 게다가 장근석... 일본수출용 드라마이군요.
예전에 임권택감독이 해외 영화제 수상용 영화를 위한 오리엔탈리즘만 넘 부각시켜서 불편했던 기억이있는데
(물론 임권택 감독 작품성도 인정은 합니다만)
한류 수출용으로 넘 대놓고 만든거 같아서 별로에요.
일본 사람들 넘 무시하는거 아닌지
개인적으로 제가 아는 일본인들은 윤석호 감독 드라마 다 오글거린다고 별로라 하고
오히려 자기들이 좋아하는 한국드라마는
이브의 모든것, 달자의 봄 이런것 처럼 감각적인 드라마를 꼽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물론 그들을 위해서 찍으라는건 아니지만.
넘 식상하단 생각이 확 올라와서 후기 끄적여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