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비를 줄이시라는 분이 많은데요
도시락 제대로 싸가지고 다니는게 보통 힘든게 아니더라고요
그렇다고 주먹밥이나 밑반찬만 싸가지고 다니면 먹고나서 바로바로 배고프고 속이 허하고
그래서 사먹고 다니는데
구내식당 3500원, 회사근처 무한리필 백반집 6000원 이렇게 쓰는데요
이걸 줄이라는 분들이 많네요...........
정말 주말에 치킨한번 먹어보는게 소원이에요, 전.......
식비를 줄이시라는 분이 많은데요
도시락 제대로 싸가지고 다니는게 보통 힘든게 아니더라고요
그렇다고 주먹밥이나 밑반찬만 싸가지고 다니면 먹고나서 바로바로 배고프고 속이 허하고
그래서 사먹고 다니는데
구내식당 3500원, 회사근처 무한리필 백반집 6000원 이렇게 쓰는데요
이걸 줄이라는 분들이 많네요...........
정말 주말에 치킨한번 먹어보는게 소원이에요, 전.......
얼마를 버느냐에 따라서 다르지요...
30만원... 많이 쓰는건 아닙니다만...
그 분 입장에서 줄일 수 있는 부분을 다 찾다보니 그러는 거지요...
점심은 구내식당, 무한리필백반 먹더라도...
나머지 아침/저녁... 이걸 집에서 해먹고...
점심도 도시락 싸면 더 절약되지요..
매일 도시락 싸기 힘들면 일주일에 2~3번만 싸더라도 조금이라도 줄잖아요...
도시락 싸기 힘든거 압니다만...
현실적으로 수입이 더 늘어나지 않는 상황에서는 돈을 줄이는 수 밖에 없고...
힘들지만 해내야 줄죠...
한달에 4만원만 줄여도 그 분 저축액이 10%가 늘어나는 거예요...
조금조금이 모이면 커집니다...
점심은 그렇다치더라도 저녁은 집에서 해 드실 수 없나요?
국 2~3일에 한번 끓이고(가장 기본적인 것, 된장국, 미역국, 김치찌개 돌아가면서)
밑반찬 몇개 사다 놓으시고 가끔 간단한 볶음밥도 해 드시면 어떠세요.
날마다 차려먹기 힘들면 일주일에 최대한 2번만 밖에서 드시구요.
한창 나이라 정말 먹는 거 줄이기 힘들긴 하겠네요. 몇 년 전에 10억 만들기 열풍 때문에
제가 짠돌이 카페 가입했는데, 거기 가입하면 좀 같이 묻어서 즐겁게 내핍할 수 있어요.
아이디어도 많고요.
제 생각에는 구내식당에서 드시는 건 그냥 드시고... 저녁은 집에서 해드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일주일치 밥을 냄비에 해서.. 냄비째 냉장고에 넣어 두고 전자렌지에 조금씩 데워 먹고...
82에서 보고 배운건데..
김치는 2kg에 만원정도 하는 거 사서.. 무 1~2개 정도 소금에 조금 절여서 섞어서 두고 꽤 오래 먹어요~
장보는 건 저녁에 홈플러스에 가서.. 마감세일하는 품목들 구입해서 먹어요..
야채, 과일, 생선 같은 건 30~70% 정도 세일해요.. 치킨도 하는 거 같은데...
저는 채식주의자라서.. 사본적은 없지만.. 후라이드 치킨 같은 것도 그 정도 세일 하는 거 같아요~
어쨌든 그런거 사서 냉동실에 두셨다가.. 후라이팬이나 오븐에 다시 데워드시면 좋을 거 같네요!
(그럼.. 시켜먹는 것보다 많이 절약이 되겠네요~)
초밥도 밤에 가니까.. 항상 50% 세일판매하더라구요~
그리고 포장 두부같은 것도 유통기간이 하루 이틀 남은 것들은 거의 반값 세일하는데...
냉장보관하면 표시된 유통기간보다 1주일정도 넘겨도 괜찮아요~ (--; 너무 궁상인가요?)
요는... 구내식당에서 드시는 것 이외의 식사를 이런식으로 직접 해결하시면...
한 달에 식비는 가끔 치킨 포함해서 10만원 이내가 될 것 같고.. 저축액도 늘리 실 수 있겠네요... ^^;
저는 수입이 불규칙하지만.. 요즘은 대략 200만원쯤 되는데요...
최대한 아끼면서 살려고 노력해요..
핸드폰은.. 2g폰이고..(한달요금 2만원 이내) 대신 아이팟터치가 있어서..
팟캐스트로 강의도 듣고... 영어 공부도 하고 그러는데...
지금 님 상황에서 스마트폰은 좀 무리인 듯하지만.. 약정이고.. 이왕 구입하신 거니까...
출퇴근 길에 자기계발에 활용 잘 하심 좋겠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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