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서가 태몽을 잘꿔요.
그리고 성격이 활달해서 말도 잘하지요. 저랑 사이도 좋아요.
벌써 두번째 태몽을 샀어요.
시댁에서 말하는데 안살수 없는 분위기..(거기는 출산끝났고 전 형님이지만 아직 기다리는 입장)
약간 스스로 기죽어서 그거라도 사는 성의를 보이는 거죠 뭐..시어머니 앞에서.
그리고 약간의 기대도 하는거죠.
두번째 사니까 재미로 산거긴 한데(동서 커피한잔 사주는 샘치고 장난으로)
정말 스스로 한심하게 느껴지는거 있죠?
임신문제만 아니면 꿈 살일도 없을텐데...
2000년대에 소위 과학한다는 사람이 꿈 사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