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원래 의사들 비만산모에게 암말도 안하나요?

땡쓰맘 조회수 : 3,353
작성일 : 2012-03-26 22:28:55

원래 잘찌는 체질인데 첫애때 맘껏 먹었더니 20키로 쪄서 출산때 85키로...--;;

지금 둘째가 4개월인데 가질때도 75였거든요.  현재는 78이구요. 키도 160미만 ㅜㅜ

첫애때 뼈아픈 경험으로 지금은 먹는 것도 조심중이구요.

의사가 살찐다 구박할까봐 조마조마했는데  첫애때도 둘째때도 의사는 몸무게에 관해서

전혀 단 한마디도 안하는 거예요.

각종 검사에서 걸리는게 없으니 스트레스 받을까봐 아무말 안하는 걸까요?

그래도 위험하니 신경은 써라 한마디 정도는 할거 같은데요.

다른 분들도 그랬나요? 참고로 다른 병원 다른 의사예요.

 

IP : 119.67.xxx.13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6 10:37 PM (211.204.xxx.62)

    첫째때 22킬로 쪘었는데 암말 안하더군요. 둘째때 8킬로 쪘는데 칭찬받았습니다. 의사마다 다른듯해요.

  • 2. 은술이
    '12.3.26 10:54 PM (175.224.xxx.124)

    첫째 둘째 16키로 정도 쩠었는데 볼때마다 살찌지 말라고 그래서 쬠 스트레스였어요.

  • 3. ..
    '12.3.26 11:02 PM (110.10.xxx.43)

    임신성 당뇨만 아니라면 비만이라도 아이 낳는데 별 문제 없잖아요.
    당뇨 진단 받으면 살찌면 안된다고 의사샘 엄청 잔소리하고 한달에 한번씩 몸무게 체크 합디다. 식단도 칼로리 계산해서 먹고, 운동하고..그랬더니 만삭때도 3kg밖에 안늘었었죠.

  • 4. --=
    '12.3.26 11:12 PM (119.192.xxx.98)

    임신때 살 너무 찌면 태어난 아기도 비만될 확률 높지 않을까요

  • 5. 괜찮아요
    '12.3.26 11:18 PM (14.52.xxx.59)

    말라도 당뇨에 임신중독인 분들이 위험하죠
    어차피 의사가 말한데도 임신중 다이어트 할것도 아니고 이상없는데 뭐하러 말하겠어요
    스트레스만 받을거 ...

  • 6. 음..
    '12.3.26 11:22 PM (123.212.xxx.170)

    제가 160미만의 산모였는데... 제 담당의는 살찌면 산도가 비대해 져서 순산이 어렵다고..
    키작고 통통한 체형이 아이낳기 어려운 체형이라고 하더군요..

    임신때 제일 열심히 운동(한시간씩 산책..) 살찌는 음식 안먹고 조절했어요..
    초기에 5킬로가 쪄서 좀 걱정했는데... 낳을때까지..9킬로 쪘었어요.

    병원가자마자 순산했어요.. 회복도 빠르고 좋더라구요..
    이주 지나니 살 다 빠지고... 3주 지나서 쇼핑나갔는데...
    다들 처녀라 생각하는..ㅋㅋ
    살 너무 찌는거 안좋다 하던데요.

  • 7. 살쪘다그러면
    '12.3.27 12:08 AM (118.33.xxx.119)

    기분나빠서 다른병원 갈까봐?

  • 8. 흠..
    '12.3.27 9:57 AM (211.218.xxx.101)

    전 살 더 찌면 안좋다고..그리고 나중에 빠지지 않는다고 한소리 들었었어요.
    그때 70킬로 육박하고 있었습니다.

  • 9. 기쁨맘
    '12.3.27 11:39 AM (211.181.xxx.55)

    미즈메디 다닐때는 엄청 체크당했어요 입덧을 임신 5개월 넘게까지해서 안찌다가 입덧 끝나자마자 1주일에 1kg씩 쪄서 그런가ㅋ 32주때 신촌 세브란스로 옮겼는데 몸무게 체크 전혀 안하고 막달까지 14kg쪄서 애기낳았어요. 근데 양수 먼저 새고 진통이 안와서 유도분만 힘들게 해서 낳았을때 들어오는 간호사마다 제 키 물어보더라구요. 160쪼끔 넘는데 키작으면 애낳기가 더 힘들어서 그런가? 그 생각은 했었어요ㅎㅎ

  • 10. 마미
    '12.3.27 11:46 AM (115.140.xxx.36)

    음.... 이미 산모가 자기체중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생각해서 아닐까요? 출산전 몸무게가 그쯤 되면 이미 다이어트에 대해 얘기해봤자 소용없다 생각해서... 참고로 저도 키 160에 몸무게 70넘는 고도비만입니다. 놀리는 것 아니니까 기분나빠하지 마시라고...

  • 11. 땡쓰맘
    '12.3.27 12:53 PM (119.67.xxx.132)

    마미님 괜찮아요...ㅎㅎ 전 티비나 책에선 살 많이 찌면 안된다고 그리 강조하면서 정작 저한테는 단 한마디도 하지않는 의사들이 의아했었어요. 살찌면 저도 아이도 고생인거 아니 지금은 조심중입니다. ^^

  • 12. 보험몰
    '17.2.4 9:22 A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229 옆 창에 그릇공구하는거요 1 질문 2012/05/22 879
111228 썬글라스 쇼핑 중인데요... 9 ... 2012/05/22 2,764
111227 유방암검사 기계로 촬영 할 때 4 검사 2012/05/22 2,523
111226 여행가서 그지 같은 이유가 있었군요. 30 내가 2012/05/22 11,697
111225 궁금해요 2 궁금녀 2012/05/22 647
111224 발볼이 넓으니 샌들 사기에 앞서 스트레스네요. 5 신발 2012/05/22 2,387
111223 배려를 고마워할 줄 모르는 .. 2012/05/22 816
111222 실손보험 어떤게 괜찮던가요 2 바나나 2012/05/22 830
111221 가장 큰 사이즈 키플링 백 얼마하나요? 키플링 백 2012/05/22 865
111220 재미있는 외국책 추천좀 해주세요. ^^ (미리감사합니다) 3 책추천 2012/05/22 1,397
111219 초등4학년 학군따라 이사 조언 부탁드립니다. 9 산타4 2012/05/22 2,357
111218 머위잎과 줄기 더미가 있는데 요리법 절실 1 머위잎 2012/05/22 1,470
111217 영어 정말 기초 질문 3 ㅎㅂ 2012/05/22 1,126
111216 아이들 하원시 얌체 엄마 상대하는 방법 알고 싶어요. 7 중등맘 2012/05/22 3,865
111215 이사갈 집 욕실 냄새가 청소로 해결이 안 돼요. 9 해결책 2012/05/22 2,405
111214 1학년 여아 반친구가 자꾸 놀리는데 어떡하죠? 4 1학년 2012/05/22 1,006
111213 대치동 인근이나 2 가족모임 2012/05/22 1,271
111212 이렇게해도 살이 빠질까요~~~~? 5 심란맘 2012/05/22 1,919
111211 운전면허필기시험합격 2 학원수강해야.. 2012/05/22 2,264
111210 광주 오치주공아파트 무슨 관리비가 그리 비싼가요?? 1 .. 2012/05/22 2,483
111209 다이어트.. 3 .. 2012/05/22 1,121
111208 BENS 가구 (온라인가구) 아시는 분 조언부탁해요 1 은이맘 2012/05/22 2,272
111207 손끝이 갈라지고 트네요. 2 ... 2012/05/22 1,658
111206 사람죽이는 피의사실 공표.. 또 시작됐다. 1 아마미마인 2012/05/22 1,340
111205 안타까운 모정.. 37 장난 아닌데.. 2012/05/22 1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