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0인데, 김치를 못담가봤어요. 주변에 물었더니, 다들 그렇다고,
근데, 저는 이제 물어서 담그는게 창피할듯 싶어
배추를 사려고 갔는데, 요즘 배추가 왜 쌈싸먹는용 작은 노란색 밖에 없던데,
상인에게 여쭤도, 그걸로 담으라고,
그럼 그 작은거 두개만 사다가, 조각을 내서, 소금에 좀 절였다가 몇시간? 연해보이고, 작던데요.
어찌 절였다 하나요?
전에, 깍두기는 담가봤는데, 집에서 담근 멸치젓과, 밥, 양파하나갈고, 파, 마늘, 생강
이렇게 넣었어요. 겉절이도 이것만 넣어도 될까요?
조각 조각 내진 김치가 겉절이 맞나요? 이거 항상 담아먹고, 김장은 하고 그러고 싶어서요,
도와주세요. 간단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