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남자친구랑 싸우고 나면..(싸웠다기보단 일방적인 저의 분노)날짜가 그 날 근처예요.
남편한테 뭔가 화내고나면 그 날이 다가와요..
며칠 전 부터 톡 건드리기만해도 울 것 같고 예민한게 날짜를 보니 또 그 날 근처네요..
매번 그 때마다 이유야 있었지만, 신기하게도 그 날이 다가오는 즈음이예요..
헐크같이 변한 적도 몇 번 있네요..
이거 어떡하면 좋죠? 계속 이럴 순 없잖아요 30대 초반인데..
또 앞서가서 걱정하자면
아기가 생기면 아기한테도 한 달에 한 번 영향을 줄까 걱정도 되구요..
비법이 있으시면 공유해보아요.
저는 유난히 그 즈음 서글프답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유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