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일풀링 입안에 중금속 있으면 짧게 하라더니

.ㅁ 조회수 : 17,193
작성일 : 2012-03-26 20:12:49

정말 그래야겠어요.

쟤 치아가 어금니쪽 몇게 때운게 있는데 가글을 20분 가량했어요. 삼일간요.

참기름도 아깝고 효능을 빨리 보고싶은 욕심에 때운 이 있는 사람은 5분 가량만 하라는

얘길 들었음에도 무리를 했더니 방금 김치전을 먹는데 때운 곳이 약간 애리네요. 좀 마이 아파요..ㅠ

 

전 가래나 그런건 모르겠고 그냥 치아가 맨들맨들 해진것만 느껴요.

원래 치아 관리에 좀 신경을 써서 평소에 양치도 꼼꼼히 하는 편이고

워터픽도 주기적으로 해주는데 느낌인지 뭔지 모르지만 혀에 느껴지는

치아의 감촉이 더 부드럽고 매끄러워요.

 

치아 해 넣으신 분들 쌔게 5분만 하라는거 지키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IP : 211.207.xxx.5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6 8:21 PM (110.12.xxx.239)

    나도 인플란트랑 금니가 있어서 아직 못하고 있는데 여기저기 검색하다보니...최대 15분을 넘기면 독소가 다시 흡수된다구요.

  • 2. ..
    '12.3.26 8:23 PM (211.207.xxx.50)

    아 그래요? 실은 20분도 넘게 25분 정도 했는데.. 내일부턴 시간 오바하지 않고 해야겠어요

  • 3. 세종이요
    '12.3.26 8:26 PM (124.46.xxx.224)

    참기름 대용으로 들기름은 안되나요..
    또 가글후 양치질은 치약으로 하나요..
    아니면 그냥 치약없이 하는건가요..
    뉘가 답변좀 해주실분..

  • 4. ...
    '12.3.26 8:31 PM (121.184.xxx.173)

    치아 때우거나 보철한분들은 아예 안하시는게 낫지 않나요?

  • 5. ,.
    '12.3.26 8:38 PM (211.207.xxx.50)

    저도 오일풀링으로 뭐 딱히 변화를 요하는 부분은 없으니까 그만 할까봐요.
    갑자기 생전 안시리던 이가 시리니까 겁이 더럭 나네요.

  • 6. 저는
    '12.3.26 8:45 PM (14.47.xxx.13)

    이가 많이 닳아서 조심해야 한다고 했는데
    참기름 물고 5분 있었는데 이가 시려요
    그냥 이 시린데 좋은 치약이 있길래 그거 사서 쓰려고요

  • 7. 발치
    '12.3.26 8:50 PM (211.202.xxx.90)

    앞 윗니 4개가 오래된 의치인데 구취가 나서 늘 신경이 쓰였는데
    올리브유로 오일풀링후 확실히 구취가 없어졌어요.
    5분씩 했었구요.
    근데 ㅠㅠ 3주전 잡곡밥먹다 바위만한 돌을 씹어 어금니가 시린걸 방치했는데
    오일풀링후 주말에 급격히 이가 흔들리고 치통이 심해서 진통제까지 먹다
    오늘 결국 뽑았네요.
    집에 와 생각해보니 의사에게 물어볼걸 싶더라구요.
    오일의 영향이 있었던건지...???

  • 8. dd
    '12.3.26 9:05 PM (61.75.xxx.216)

    이러다가 오일플링 하던 사람들 다 나중에 틀니 끼고 다니는거 아닐까..?? ㅋㅋㅋㅋ

  • 9. ..
    '12.3.26 9:08 PM (211.207.xxx.50)

    나이든 사람치고 때운이 하나 없는 사람이 드물텐데..
    막상 이 시려서 고만 하려니까 아쉽네요..

    왠지 계속 하면 피부도 좋아지고 뭔가는 좋아지겠지 하고 요 몇일 기대에 차 있었는데...

  • 10. ....
    '12.3.26 9:08 PM (121.184.xxx.173)

    댓글에 보철한분들은 중금속 나올 염려있다고 5분이내로 하라도 써 있었는 데
    전 그 글을 읽고 보철한분들은 오일플링을 하면 위험하구나로 해석했었는데
    용감하게 실행한분들이 계셨네요.

  • 11. 저는
    '12.3.26 9:11 PM (59.86.xxx.217)

    작년에 2개나 임플란트를 해서 그이빨 잘못될까봐 무서워서 오일풀링 시도도 안해요

  • 12. ..
    '12.3.26 9:17 PM (211.207.xxx.50)

    위에 dd님 얄미워욧.--+
    아침마당인지 어디서 취재한다고 하니까 얼른 자세히 나왔음 좋겠어요.

  • 13. ..
    '12.3.26 9:33 PM (211.207.xxx.50)

    응? 그럼 이 모든게 인도의 참깨 소비량을 촉진 시키기 위한 상술?

  • 14. 저도
    '12.3.26 9:39 PM (203.226.xxx.34)

    오늘 이가 시렸어요. ㅠㅠ

  • 15. 민트커피
    '12.3.26 9:39 PM (211.178.xxx.130)

    인도에서 이걸 한다는 게 아니라
    탁 스님이 근거로 삼은 게 인도의 '아유르베다'라고 민간요법책 같은 거에요.
    당연히 그걸 썼을 때는 치과가 없었고,
    인도에선 지금도 그런 민간요법에 의지하는 사람들은 치과치료를 못한 사람들이 하겠죠.

  • 16. ㅋㅋ ㅋㅋ
    '12.3.26 9:52 PM (210.220.xxx.250)

    dd님 // 원글님 //댓글 미치겠다~~정말!!!!!

  • 17. ///
    '12.3.26 9:53 PM (175.113.xxx.180)

    식물성 기름으로 하는 오일풀링하고 물론 차이는 있겠지만...
    치과에서 고깃국이 치아에 안 좋다고 하더라구요.
    국의 기름기가 치아에 붙어서 웬만한 칫솔질로는
    그 기름기가 떨어지질 않는다고 하네요.
    또 기름이다 보니 치아 사이, 치아와 잇몸사이에 더 잘 들러붙어서
    세균이 증식되고, 또 세균이 분해되면서 산성물질을 발생시켜 충치의 원인이 된다고...
    국에 뜨는 기름하고는 다르니 뭐라 말할 순 없지만 ^^;;
    혹시 이에 안 좋다면 이런 이유 아닐까요?

  • 18. ..
    '12.3.26 10:00 PM (211.207.xxx.50)

    ///
    님 식물성 기름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이기 때문에 치아에 붙어서 안떨어지는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그보단 쟤 생각엔 기계가 뻑뻑할때 기름칠 해서 윤활하게 해주듯이
    오일이 치아 땜빵한곳 사이로 들어가서 치아와 땡빵 사이를 부드럽게 해서 살짝 들뜨게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 19. 굿라이프
    '12.3.27 2:34 PM (121.139.xxx.161)

    저는 어금니 두개 아말감 약하게(?) 두개인데요,
    그냥 합니다. 만약 떨어져나가는 일이 발생한다면 치과 치료 받으려구요.
    아직 특별한 문제는 없어요.
    치석제거 되는지나 잘 봐둘걸 그랬어요.
    오일풀링 처음 했을때가 젤 입안이 개운했고 지금은 뭔가 좋아지겠지란 생각으로 해요.
    칫솔질 다음이 개운한걸 보면 뭔가 제거되는거 같네요.

  • 20. 그럼 나도?
    '12.3.27 2:40 PM (116.125.xxx.58)

    저도 이틀했는데 어금니 때운 부분이 욱신거려서 관뒀어요.
    그냥 컨디션이 안좋아서 그런가보다.했는데 영향이 있을수도 있나봐요.

  • 21. mm
    '12.3.27 5:02 PM (125.128.xxx.45)

    저도 이거 하고 싶은데.....
    앞니 빼고는 전부 씌우고 떼우고 한지라 겁나서 못하겠어요.
    치과 치료 받으면서 통증, 돈, 불편함 등등에 학을 뗀지라 조금이라도 안좋을 가능성이 있으면
    피해가려고요.
    저는 그냥 이대로 살아야 겠습니다.
    혀 백태 때문에 매일 혀 클리너를 한참동안 붙들고 있는지라 정말 솔깃했는데 아깝네요 ㅠㅠ

  • 22. 충치없는분들은
    '12.3.27 6:24 PM (211.223.xxx.242)

    신경 안 쓰고 오일가글링하니 한편으론 부럽네요.
    아까 효과 본 분도 보철치료한 이가 하나도 없다시니...
    저도 금니 하나 있고 두세곳 떼웠는데 밥상을 차려줘도 떠먹질 못하니.ㅋㅋㅋ
    첫날 짧게 했을 때 백태 제거된 것보고 참 좋았는데
    하더라도 아주 짧게 하거나 아래 앞니쪽에 자꾸 치석이 생기는데
    앞니 위주로 한번 해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801 디자이너 손정완 옷.. 로스분이 그렇게도 많나요. 9 2012/03/26 16,086
86800 딸아이 너무 예뻐서 12 꿈인지 생신.. 2012/03/26 3,671
86799 중3 아이 영어조언 구합니다. 7 ... 2012/03/26 1,406
86798 로즈힙 오일 한번이라도 써 보신분 있으신가요? 4 증발&실종 2012/03/26 2,431
86797 침대에서 떨어진 아기..ㅠㅠ 12 ㅠㅠ 2012/03/26 4,824
86796 사랑비 어떠셨어요? 49 비야비야 2012/03/26 8,470
86795 봉주9회 다운 빨리 받을수 있는곳.. 4 밝은태양 2012/03/26 1,127
86794 영어질문.. 7 rrr 2012/03/26 848
86793 결혼할 사람이 누군지 친구한테 물어보는것 실례인가요?? 12 좀 서운한데.. 2012/03/26 2,429
86792 장기수선충당금 24600원이 정상인가요? 20 동글납작 2012/03/26 4,803
86791 정장에 루이비통 스피디 35들면.. 좀 이상할까요 ..? 2 .. 2012/03/26 1,788
86790 [원전]후쿠시마, 미야기에 M5.2의 지진 참맛 2012/03/26 992
86789 꿈 사보셨나요?? 4 .... 2012/03/26 2,696
86788 BBK 실소유주 헌정방송 '봉주 9회 4 밝은태양 2012/03/26 1,525
86787 다시 환생하면 미역으로 태어나고 싶다는 글 ㅋㅋㅋㅋㅋ 10 수필가 2012/03/26 2,935
86786 비보호 좌회전할때 궁금점이요~ 13 병아리 2012/03/26 2,226
86785 헌책 수거해 가는 곳(유료) 있나요? 4 궁금해서 2012/03/26 4,930
86784 사랑비 보고는 있는데요...;; 17 ㅡ.ㅡ;; 2012/03/26 3,318
86783 [원전][원전이 위험하다]작년 사고 25%가 인적 실수… 월성은.. 2 참맛 2012/03/26 906
86782 충북혁신도시 문의드려요 충북 2012/03/26 657
86781 게시글 번호 내가어렸을적.. 2012/03/26 357
86780 82 고맙습니다.양파해결했어요 더나은 2012/03/26 821
86779 오일풀링 궁금해서 해봤어요. 2 후기 2012/03/26 2,050
86778 에어콘을 작년제품을 사야하나 올해 신제품을 사야 하나 고민 이네.. 3 궁금 2012/03/26 946
86777 양념 안 한 절임배추 묵은것은 어떻게 해 먹을 수 있을까요? 4 절임배추 2012/03/26 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