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법의 날이 다가오고 있어요. 과자 3개 종류별로 늘어 놓고..

또또 조회수 : 1,188
작성일 : 2012-03-26 16:30:26

먹고 있습니다.

내가 왜 이런 미친짓을 할까 싶어...곰곰히 생각해 보니 일주일도 안남은 생리...

프링글스...꿀꽈배기... 크렌베리 쿠키...

번갈아 가며 입에 넣어 주고 있습니다.

근데 꿀꽈배기....요놈 엄청 달군요

쿠키도 설탕 잔뜩 넣었는데 이것보다 훨씬 달아요...

밥맛은 없어서 한숟가락 먹고...

과자로 배채우니 에혀..

한심하네요. 그래도 한달에 한번이니 이 습성도 이쁘게 봐줘야겠죠?

아이하고 남편이 알까봐 몰래 숨겨 놓고 먹어요..ㅋㅋ

IP : 121.170.xxx.2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엥겔브릿
    '12.3.26 4:42 PM (61.102.xxx.33)

    ㅎㅎ 저도 생리때만 되면 달콤한 것이 먹고 싶더군요.
    마트 가서 초콜렛 코너에서 넋놓고 있다 싶으면 어김없이 달거리~ :)

    저는 요즘 마가렛 쿠키랑 오레오 쟁여두고 먹고 있습니다.
    블랙커피 한가득 타놓고 같이 먹으면 참 맛있어요. :)

  • 2. 또또
    '12.3.26 5:37 PM (121.170.xxx.230)

    어떤건 쫀득하니 씹히고...어떤건 사각사각하고 그래요....
    예전보다 쫀득한 것이 갯수가 좀 줄어 든듯..
    저도 쫀득한게 더 맛있어요^^

  • 3. 글보고 약간 위안
    '12.3.26 5:54 PM (211.207.xxx.145)

    저도 요즘 왜이리 간식탐이 잠잠한가 나를 칭찬해주고 싶다 했더니
    생리랑 가장 멀리 떨어진 기간이라 그런가 봐요.
    어른들은 오레오 꿀꽈배기 몽셀 이런 거 안 먹는 줄 알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125 아들 때문에 울어요.. 91 내 아들 자.. 2012/03/27 15,598
87124 주식 장외시간에 사고 팔아보신분 있으세요..?? 1 .. 2012/03/27 2,616
87123 저희 동네에 헬스장이 생겼는데... 4 헬스헬스 2012/03/27 1,338
87122 친구가 있는 옷수선 앞에서 노점으로 할 만한 품목 뭐가 좋을까요.. 5 조언주세요 2012/03/27 1,549
87121 남편,밥먹고 온다니까 세상에서 젤 기분좋네요 (50대) 25 // 2012/03/27 3,917
87120 학교 정기고사문제 접근권한이 없다는데요. ff 2012/03/27 574
87119 혹시..긁어서 종이에 베끼는 펜 없을까요? 전사지처럼... 2 궁금 2012/03/27 550
87118 제가 유별난건지,,, 소아과에서 7 몰라서 2012/03/27 1,699
87117 침대커버 왕창세일하는 사이트 보신분~ 최근에 2012/03/27 549
87116 괌여행 쇼핑 팁좀 알려주세요 3 해외여행처음.. 2012/03/27 3,329
87115 도와주세요. 솜씨없는 엄마덕분에 여자아이 머리가 매일 산발이예요.. 16 따사로운햇살.. 2012/03/27 3,155
87114 스마트폰 데이타 남는거요~~ 3 아이폰 2012/03/27 919
87113 "우리 올케는 포기했다"는 말 15 ... 2012/03/27 3,736
87112 그러고보니 천안함....2년이 됐네요 8 으음 2012/03/27 823
87111 아버님 돌아가시고 어머니생신 어찌하나요? 5 생신 2012/03/27 1,033
87110 학원선생님 결혼선물추천해주셔요.. 2 날개 2012/03/27 1,489
87109 부산에 있는 대우정밀(s&t) 괜찮은 회사 인가요?(남자.. ㅍㅍ 2012/03/27 1,063
87108 임신했는데 밥만 먹음 배가 터질듯 불러요. 3 임신부 2012/03/27 1,091
87107 박경철,,책에보면 앞으로 강남아파트 반값된다는데,,,(10년후에.. 26 /// 2012/03/27 9,621
87106 82보고 기사내는 것같네요. 1 .. 2012/03/27 1,218
87105 제가 커피랑, 라면을 맛있게 끓인다는 소릴 많이 듣는데 9 .... 2012/03/27 2,661
87104 아들이 스키장에서 장비를 반납하지 않아서... 7 스키렌탈 합.. 2012/03/27 2,119
87103 갑상선암 걱정 안해도 될듯... 2 아쿵 2012/03/27 6,081
87102 예전에는 한두끼만 굶어도 1~2킬로는 왔다갔다 한거 같은데 2 .. 2012/03/27 1,239
87101 샤브샤브 고기는 어떨걸 사면 될까요? 2 샤브샤브 2012/03/27 6,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