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3학년입니다.
노래 중창 대회를 나간다고 연습중입니다.
(저학년)12명 정도 되는데 어제 이중 대표엄마라고 전화가 왔습니다.
반주비를 내야 된다고 이 12명 중 한 아이의 엄만데...선생님께서 오늘부터 일주일 시간 많이 내서 연습 하니 일당 삼만원씩 챙겨 주라고 했다고 전달 하네요.
전 이런건 자원봉사 정도로 생각 했었는데 선생님이 주라고 했다면서 전달 하니 할 말이 없더군요.
예~하고 끊고 나니 충무 라고 전화가 왓습니다.
애들 간식비로 5만원씩 내기로 했다고...
연습은 점심시간에 주로 하고 오늘부터 오후(밤)에 하지만 7시30분시작해서 한~두시간 한다고 해도집에 와서 간식 먹는 편이 나을 것 같은데.
토요일 대횐날 도시락 주문 하라고 하셔서 일단 돈은 걷어야 된다고.
이 5만원이라는 돈이 학교 일로는 큰 액수지 않나요?
전 너무 의아 했는데... .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