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역입구에 있는 더클래식500에 작은아버지께서 입주하셔서 놀러 갔어요
깨끗하고 편안하고 ...
40층이고 통유리라 남산타워 한강 아차산 ...전망 너무 좋아요
촌년(?)좋은 귀경했구먼유....
나이들어 청소 힘들고 식사 준비 힘들때 들어가고 싶은 곳이네요....
생각보다 관리비도 안비싸고(?)-100만원-전 엄청 더 비싼줄 알았거든요
식사는 사먹어도 되고 직접 하기도 해요
........
아 언제 8억 모으나요
우리때는 더 비싸겠지만....
건대역입구에 있는 더클래식500에 작은아버지께서 입주하셔서 놀러 갔어요
깨끗하고 편안하고 ...
40층이고 통유리라 남산타워 한강 아차산 ...전망 너무 좋아요
촌년(?)좋은 귀경했구먼유....
나이들어 청소 힘들고 식사 준비 힘들때 들어가고 싶은 곳이네요....
생각보다 관리비도 안비싸고(?)-100만원-전 엄청 더 비싼줄 알았거든요
식사는 사먹어도 되고 직접 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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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언제 8억 모으나요
우리때는 더 비싸겠지만....
그 돈 있으면 거기 안 들어갈 거 같아요. 아무리 통유리에 전망이 좋아도 글쎄요...
차라리 그 돈으로 아담한 단독주택이나 여럿이 함께 할 수 있는 3-4층짜리 동호인 주택을 지어
뜻 맞는 사람들끼리 사는 게 낫지, 그 돈 주고 그 성냥갑 같은 곳에는 안 들어가지 싶어요.
청소는 도우미 불러다가 시키고, 마당에 화초나 과실수도 좀 키우고 하면 좋을 거 같아요.
저희 부모님들도 그 연세에 재력이 좀 되시는 분들인데, 그런데는 싫다고 하시더라구요.
몸이 건강해서 수족을 자기 의지대로 움직일수 있을때는 파출부도 부리고 어쩌구 해서 살수 있지만, 중병이라도 걸리면, 자식이나 다른 가족들이 한사람에게 매달려 수발 들어줄리도 없을테니....
의료시설까지 완벽하게 잘 갖춰져 있는 시설 잘 되어 있는 고급스런곳이 낫겠더만요
여기도 장기 간병에 지친 며느리들 시어른들 요양원 모시고 하는 문제로 많이들 고민들 하시잖아요
그런곳에 맞는 마인드가 따로 있어요
나이 먹어서 동호인주택 유지하기 쉽지 않구요,도우미며 뭐며...다 건강할때 얘기 입니다
문제는 아주 몸이 안좋아지면 실버타운에서도 안 받는거,그러니 조금이라도 젊을때 들어가야 하는겁니다
근데 밥 해먹는거 싫어서 타운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거기가 밥이 안 좋다고 하더라구요
순수관리비만 100인가본데,,사실 저도 돈있으면 반찬 잘하는 도우미랑 같이 사는게 나은것 같긴해요
저희시부모님도 노블 가계시는데 거긴 밥 꼭 먹어야되서(안 먹어도 돈내요)한달 500정도 들더라구요
그돈이면 도우미에 기사도 쓰겠구만 ㅎㄷㄷ
저도 그냥 도우미 주 2회 부르며 안들어가겠네요.
헐 노블이 한 달500이에요?
실버타운이 너무 비싸기만하네요.
사실 실버타운 들어가면 자식들 아주 좋지요
자고 오기도 불편해서 오래 머물 수도 없으니
자식관계 쿨하신 작은어머니는 편하다 하시고...
부모님 여유 있으시니 좋은 실버타운 가시는거고
거기 계시는 분들은 돈걱정 하시는 분들아니니
한끼당 12000원 하니 사드시고 싶으면 사드시고
주방있으니 해드실 여력 있으시면 해드시고...
도우미 아줌마 고용해도 사람 부리는데 스트레스 받을거고
아무튼 저는 노블은 비싸서 못가겠고
보증금만 있으면 클래식은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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