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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이 늘 피곤해요..

.. 조회수 : 1,406
작성일 : 2012-03-26 14:09:48

42세에 전업인데요... 작년에 빈혈이 너무 심해 (병원에서 세숫대야만큼 피가 없음) 아주 심각하다하여

 

6개월 철분약 먹었는데도 가까운 시장을 다녀오면 온몸이 피곤합니다.. 오히려 힘들게 일한 남편보다 더

 

제가 잘때 코골고..ㅠㅠ 무료한 시간을 알바자리라도 마음은 있지만 자신도 없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175.193.xxx.1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26 2:14 PM (1.251.xxx.58)

    운동 안하시죠?
    제가 예전에 님처럼 그랬어요. 서른 초반에요.

    일단, 헤모글로빈 수치가 얼마인지 모르겠는데..
    한의원 가서 용들어간 한약 지어 드세요. 빈혈이라고 얘기하고요. 생리가 많다면 생리 적게 나오게 좀 약써달라고 하구요.

    그리고 철분약 그렇게 오래 못먹을텐데....2-3개월 먹고 쉬고 그래야 할거예요.
    나머지는. 밖으로 좀 다니세요...
    시장을 가더라도 멀리가세요...멀리가서 돌아오는길에 집앞슈퍼에서 장보고 오고요. 그러면 덜 힘들어요.
    꼭 바람과 햇살을 쐬셔야 합니다. 장을 매일매일 보러가세요. 그래야 운동이 되죠

    그리고 난 꼭 이겨낼거다(뭘? ㅋㅋ) 어쨋든 의지가 있어야 하구요.
    먹고싶은게 혹시라도 있으면 꼭 먹고요...먹어야 힘도 나거든요.

    저는 지금 님보다 몇살 위인데,,지금이 그때보다 몸상태가 더 좋은것 같아요.

  • 2. 제이니
    '12.3.26 2:51 PM (121.145.xxx.84)

    저도 빈혈약 복용하고 있는데..전 피곤을 진짜 모르는?? 성격??이라서요..

    수치보더니 의사가 놀래더라고요..저 운동 완전 열심히 하고 막 돌아다니거든요

    다른사람같으면 수혈을 받든지 쓰러졌던지 했을거라고..;;

    제 생각엔 피도 피지만..본인이 피곤하다고 자꾸 가만히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영양섭취를 잘하시면서..근력운동을 좀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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