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만기전 이사시...

마음 무거워... 조회수 : 1,412
작성일 : 2012-03-26 13:33:08

전세 몇개월 살다가 직장  때문에 집을 내놓았는데 집이 안나가서 이제는 어쩔수 없이 집을 그냥 두고 이사를 가야하는데요 대답 좀 부탁드려요

계약자인 남편만 주소를 그대로 두고 아이들과 저는 이사갈 집 주소로 전입신고 가능한가요? 전학문제가 있어서요

그리고 빈집에 짐을 얼마나 두고 가야하나요?

살림이 많이 없어서 거의 다 가져가고 아이들 안 쓰는 장난감 상자랑 수납박스 4개정도 선풍기 밥통 액자 한개 ..

몇가지만 두어도 괜찮나요?

부동산 한군데에 열쇠를 맡기고 집 좀 빼달라고는 했는데 그분은 여기저기 부동산에 열쇠 복사해서 맡기라는데

어떤게 좋은지... 부탁도 잘 못하는 저인지라 부동산 찾아가는 것도 뻘줌하게만 느껴지네요

마음이 심란해요요

어떻게 하는게 지혜로운지 저 같은 경우 있으신분 지혜 좀 빌려주세요

IP : 121.169.xxx.1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6 1:37 PM (211.244.xxx.39)

    지금 있는집 전세가 안나가도 전세금이 마련됐나봐요
    짐은 그냥 새로 이사하는집에 다 옮기셔도 되지 않나요?
    전입은 원글님 글대로 하면 될듯하구요...
    짐 다 빼고 청소좀 깔끔하게 해놓으면 빨리 주인이 나타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 2. 점세개
    '12.3.26 1:40 PM (175.214.xxx.56)

    아니면 이사가시고, 남편포함..
    전세금에 대해 등기설정하는거 있을겁니다. 전세권 설정과는 좀 다른건데..
    부동산에 문의해보세요.

  • 3. 해롱해롱
    '12.3.26 2:04 PM (119.65.xxx.74)

    전입신고는 남편분 한분만 해놓으셔도 되구요 짐은 될수있으면 모두 빼지는 마시고 선풍기 하나라도 두고 나가세요 짐을 다 빼게 되면 내 집 아니라고 인정하는게 될수도 있어요(최악의 경우가 생길시) 주소는 가족중 한분만 해놓으셔도 되니까 상관없구요~

  • 4. ...
    '12.3.26 3:37 PM (175.115.xxx.20)

    요즘 부동산들은 모두 공동으로 관리하더라구요.한곳에만 열쇠주시고 부탁드려보세요..
    (부동산에 신경써주시면 잘해드릴께요.하면 정말 잘해주시긴하던데..저희도 누가 알려줘서 그렇게 했어요.수수료의20%를 더 드렸네요.저희는 장거리라 상황이 좀 급해서....)
    주소는 남편분만 놔두셔두 돼구요.

  • 5. 물건
    '12.3.26 4:24 PM (59.29.xxx.44)

    물건은 다빼시면 안되고요 장난감 이런거 말고 뭐 책상이나 침대 뭐 이런 살림 거리 적당한거 하나 둬야

    점유를 인정 받아요 물건이 있어야 점유가 되는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753 양배추는 미리 씻어서 썰어두면 4 왜 쓴맛이?.. 2012/03/26 2,984
87752 순수하게 아이 혼자 독학으로 민사고 가는애들이 존재할까요? 14 DD 2012/03/26 4,285
87751 유치원생이 엄마의 손을 잡고 원하다가 그 자리에서 하는 사고가 .. 수박나무 2012/03/26 931
87750 미드 '프렌즈'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저장해놓고 볼수있는곳 있나요.. 2 미드 2012/03/26 2,284
87749 나이는 먹어가는데 김연아 너무 좋아요 ㅋㅋ 6 피카부 2012/03/26 1,341
87748 손수조, 이번엔 서울 원룸 전세권 면적 허위 신고 10 .. 2012/03/26 1,687
87747 자꾸 잊고 착각하고...업무에 지장이 있습니다. 어느 진료과를 .. 3 혼돈 2012/03/26 847
87746 문대성 - 전여옥 자매결연 (표절남매) 1 Tranqu.. 2012/03/26 1,196
87745 집지을때 풍수컨설팅 받으시는분 계시나요.. 5 풍수 2012/03/26 1,734
87744 김종훈 "구멍가게는 20년전에 사라졌는데, FTA로 무.. 9 세우실 2012/03/26 1,018
87743 올인원e*세제 써보신분~~ 세제궁금 2012/03/26 574
87742 결혼식 좀 더 상세버젼... 13 별달별 2012/03/26 3,309
87741 대략 난감하고... 민망하고..ㅋㅋㅋ 우꼬살자 2012/03/26 938
87740 핸디용청소기.. 1 천사볼 2012/03/26 704
87739 넝쿨당에서 자식인거 그래도 생각보다 빨리 밝혀지지 않았나요?? .. 24 흠냐 2012/03/26 7,342
87738 우리나라에 들어온 후쿠시마 식품들 6 샬랄라 2012/03/26 2,189
87737 무엇을 잘못했다고 3 생각 2012/03/26 887
87736 빕스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ㅋㅋ 7 big23 2012/03/26 3,530
87735 옷 인터넷 쇼핑몰 성공하기 어렵나요? 8 2012/03/26 2,084
87734 연신내. 근처. 치과 어디가세요??추천 부탁해요 병다리 2012/03/26 1,112
87733 급! 헌터부츠 사이즈 조언여~ 2 도움 절실 2012/03/26 3,343
87732 더클래식500(실버타운)다녀온 후기 5 실버산업 2012/03/26 26,056
87731 오일풀링을 오일없이 해봤어요 8 실험정신 2012/03/26 4,452
87730 김준의 스승으로 나오는분이 간암걸려 5년째 투병중이라죠 1 무신 2012/03/26 1,305
87729 인천 유치원생 쓰레기차 사망사건 4 엄마 2012/03/26 2,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