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 아기 하루 4시간 월~토요일까지 시급5천원에 봐달라는데 어떤가요?
주위에 친구들도 전업주부는 없고 본인가게나 직장 다녀서 하루가 심심한데
이일이라도 하는게 나을까요? 남의 아이 보다가 혹시 다칠면 어쩌나 걱정도 되고
중간에 힘들다고 그만두면 괜히 혼란만 줄거면 아예 다른일 시작하는게 낫지 않나 싶은데
시터일 해보신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
18개월 아기 하루 4시간 월~토요일까지 시급5천원에 봐달라는데 어떤가요?
주위에 친구들도 전업주부는 없고 본인가게나 직장 다녀서 하루가 심심한데
이일이라도 하는게 나을까요? 남의 아이 보다가 혹시 다칠면 어쩌나 걱정도 되고
중간에 힘들다고 그만두면 괜히 혼란만 줄거면 아예 다른일 시작하는게 낫지 않나 싶은데
시터일 해보신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
월_금까지면 더 좋겠지만.....
구청에 아이돌보미도 시급 5천원이예요...
봐달라는 사람이 누구인지가 제일 관건이네요...시누나,,,친척이면 좀 안하시는게..
제가 갑자기 바빠서 도우미 분 오셔서 봐주신적있는데요.
그때는 아기가 100일때라^^ 계속 손이 가더라구요. 자는시간이 많긴 했지만.. 잘못걸리면 어떤날은 계속 칭얼거리니..안고 있다가 눕혔다가.. 계속 얼굴 보고 웃어줘야 할때라서 손이 많이 갔는데요. 다행히 아기 봐주시는 분이 계속 말걸어 주시고. 하루 5시간 격일로 하셨는데. 진짜 엄마인 저 보다 더 성의있게 봐주셔서 감사했어요. 그때 알아 보니.. 고정적이지 않고.. 저처럼 불규칙 해서 인지는 몰라도. 구청이나 ymca 가 아닌 업체를 통하면 시급6-7천원이였던거 같아요. (그중 일부는 업체에 들어가는 돈이니..)
업체들은 보통 3시간 정도 기본으로 23000원정도에 나머지 더해지는 시간은 시급 5천원으로 계산하더군요
그런데 업체에 내는 돈 생각하시면 시급 5천원정도 되실거에요
지역이 어디신지 잘 모르겠는데... 전 서울 잠실이고요. 작년에 저희 딸 19개월일때 하루 2시간, 시급 7-8천원 드린 기억이 나네요 그것도 그분들 한가하다는 10-1시 타임대요. (원래 베이비시터는 오후 3-4시부터 저녁시간까지가 젤 바빠요. 다들 하교후부터 맡기는 거라...)
구청 도우미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딸리기 때문에 거의 힘들다는 식으로 얘기 들었고요. 업체에서는 월등 비쌌고 3시간이 기본이요, 가입비까지 내는 거라 너무 부담스러워 이모넷에 올렸었는데, 다들 시급 8천-1만원 얘기하셨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