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톱 한 번 손질하기 시작하면~

조회수 : 1,721
작성일 : 2012-03-26 12:25:30
평생 해야겠네요..ㅠ.ㅠ

제 손톱이 길고 이뻐요.
붙인 손톱처럼요.
살에 붙어 있는 손톱 자체도 원래 길어서
거기에 흰 부분이 자라나면 더 길어 보이죠.

근데 
개인적으로 흰 부분이 길게 자란 손톱 싫어해요.
걸리적거리고요.

집에서도 손톱 손질을 안했었는데
언제였드라
몇년 전에  손톱 옆 굳은 살도 좀 다듬어주고
손톱 위에 내려온 살도 다듬어 주고 했더니
너무 깔끔하고 예뻐서 괜찮다 싶었는데

그거 한번 했더니 이제 매번 다듬어줘야 하네요.
다듬었던 곳이 때되면 굳어지고 도드라져서 벗겨지고
그냥 애초에 하지 말걸
한번 하고 나니까 더 귀찮아졌어요.


다른 분들도 다 손질 하세요?
집에서라도?
IP : 112.168.xxx.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것도 중독되겠죠 ㅎㅎ
    '12.3.26 12:30 PM (110.14.xxx.164)

    ㅎㅎ 저도 손톱이랑 손은 이쁜 편인데 한번도 관리 안받았어요
    집안일에 반찬 하다보니 뭐 바르면 떨어질까봐 신경쓰이고 돈도 아깝고요
    관리받으면 기분 좋다던데... 해보고 싶어지네요

  • 2. 윗님
    '12.3.26 12:39 PM (112.168.xxx.63)

    저는 집에서 손질 한거에요.ㅠ.ㅠ
    손톱은 길고 예뻐서 옆에 굳은 살이랑 좀 제거해주고 다듬었더니
    깔끔하고 더 이뻐져서 좋아했다가
    때되면 계속 해줘야 해서 귀찮아요.
    안하면 지저분하고..ㅠ.ㅠ
    집에서 하는 건데도 귀찮네요.ㅠ.ㅠ

  • 3. 아픈건
    '12.3.26 2:00 PM (211.224.xxx.193)

    그 관리사가 잘 못하는 사람이라 그런거예요. 저도 손 크티클 제거하고 그런거 무서워서 한번도 안해 보다가 어쩌다 쿠폰이 생겨 했다가 완전 몇날며칠 잠을 못잤어요. 손톱주변 피부 다 일어나고 까시랭이 생기고. 그러고 한번도 그런쪽 안하다 미용실갔다가 서비스에 내가 돈을 조금 더 내고 매니큐어 까지 칠했는데 와 하나도 안아팠고 손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매니큐어 칠하니 고급스런 손이 되더라구요. 그때 첨으로 진한 포도주빛으로 손톱 전체를 칠해봤는데 손 하나 칠한걸로 사람이 세련되어 보이더라구요. 근데 그게 며칠 안가 벗겨지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저 손톱 손질 받는데 시간이 1시간도 넘게 걸리더라구요. 기분이 무진장 좋아지더라구요. 그 맛에 아마도 여자들이 거기가서 꾸준히 관리 받는것 같아요. 웬 돈지랄이냐 했더니 그런게 아니더라구요.

  • 4. 발랄한기쁨
    '12.3.27 1:16 AM (175.112.xxx.40)

    그거 한번하면 계속 해줘야 한대요.
    제가 손톱이 좀 예쁜데(-///- ㅋㅋ) 네일 공부한 친구가 정리해주려고 도구 챙겨왔는데 제 손톱 보더니 정리하지 말자고~ 한번하면 계속해야하니까 요건 그냥두고 영양제바르고 색만바르자면서 예쁘게 해주고 갔어요.
    원래 예쁘셨으면 손톱에 영양제 계속 발라주시고 냅둬보세요. 다시 원위치 되지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715 요즘 하랑, 하영, 하람...하로 시작하는 이름이 유행인가요? 15 ㅡㅡㅡ 2012/08/09 15,420
139714 고열량식 추천 부탁해요 10 출산임박.... 2012/08/09 1,442
139713 전복죽 보온병에 넣어서 몇시간 지나면 퍼질까요? 전복죽 2012/08/09 1,716
139712 카드 사용 문자요 3 2012/08/09 1,087
139711 머리 좋다는거..어떻게 판단하세요? 60 .. 2012/08/09 47,021
139710 57세 엄마, 국민연금 많이 넣는게 노후대비에 최선일까요? 8 국민연금 2012/08/09 3,757
139709 KBS <국악한마당> 방학특집 공개방송! 오늘까지 신.. 1 쿠키맘 2012/08/09 549
139708 악몽 꿨어요.. .. 2012/08/09 795
139707 춘천 인테리어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5 알려주세요 2012/08/09 1,716
139706 동물 병원 진료비 9 .... 2012/08/09 2,559
139705 대법 "발기부전 고령자 성폭행 인정 어렵다" 샬랄라 2012/08/09 1,395
139704 회사에서 건강검진 같이 받으러 가는데... 2 비만.. 2012/08/09 1,381
139703 물총 어디서 파나요? 동네 문구점에도 있을까요..????? 8 으윽. 2012/08/09 1,285
139702 서울대 박사출신 학위받자마자 교수임용이 가능한가요? 11 ... 2012/08/09 7,271
139701 태권도장에서 단체로 오션월드 간다는데 보내고 따라가면 이상할까요.. 10 .. 2012/08/09 1,585
139700 이종걸이 그년이라고 불러도 조용한 82쿡 94 내편이최고 2012/08/09 10,202
139699 기름에 전부치는거 꼭 해야 하나요 7 전부치 2012/08/09 1,766
139698 모유 수유 해서, 혹은 안해서 후회하신 분 계신가요? 11 ... 2012/08/09 2,273
139697 실수로 컴 오디오를 지워버려 소리가 안나오는데요... 7 급질 2012/08/09 854
139696 "5·16 자체는 아무도 부인 못해 정치인이 평가 놓고.. 6 세우실 2012/08/09 883
139695 학원 안다니는 애들은 집에서 언제 공부를 하나요? 4 2012/08/09 1,830
139694 개나 고양이는 얼마나 살아요? 14 애완 2012/08/09 1,620
139693 010 핸드폰 가운데 번호요! 질문 2012/08/09 955
139692 핸드폰 사러갈건데 사은품으로... 1 사은품 2012/08/09 812
139691 사랑받는다는건.. 어떤 느낌인가요..? 다 잊었네요. 8 무기력 2012/08/09 5,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