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부로 퇴사를 했어요.
전 직장에서 연말정산을 해주었구요.
함께 퇴사한 동료도 전 직장에서 잘못 기재했다고 했는데
어떤 사람은 원래 퇴사하면 연말정산 폭탄 맞는다고도 하고...
10년동안 거의 10만원 내외로 돈을 항상 돌려받았어요.
연말 정산 내역은 거의 비슷하고 변동된 사항도 없구요.
그런데 이번엔 25만원을 도로 내라고 하더라구요.
제 연봉이 작년에 아주 많이 오른것도 아닌데
늘 돌려받다가 이게 무슨일인가요?
참..이상한점이 제 소득 내역을 보니
연벙이 3천만원인데 제가 회사로부터 받은 연봉이 3400으로 잡혀 있더라구요.
제가 이 회사에 근무한 시간이 9년이니 퇴직금까지 함께 잡혀서 그런건 아닐거구요.
혹시 회사에서 제 소득을 더 많게 잘못 기재한걸까요?
국세청에 문의를 해봐야 할까요?
혹시 퇴사하시면서 저처럼 세금폭탄 맞은분 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