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안산 캠퍼스 졸업했고요. 20대에 1년만 직장 다니고
지금까지 아는 사람 일 도와주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는 사람 일이 망해서 졸지에 저도 백수가 되었는데
정말 갈때가 없습니다.. 먼저 나이가 걸리고
1년밖에 회사 안다녀서 같은 직종 경력직으로 갈수가 없습니다;;;
취업사이트에 들어가보면 갈때가 유통직 이런것 밖에 없는것 같네요..
어떻게 해야 할지..
한양대 안산 캠퍼스 졸업했고요. 20대에 1년만 직장 다니고
지금까지 아는 사람 일 도와주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는 사람 일이 망해서 졸지에 저도 백수가 되었는데
정말 갈때가 없습니다.. 먼저 나이가 걸리고
1년밖에 회사 안다녀서 같은 직종 경력직으로 갈수가 없습니다;;;
취업사이트에 들어가보면 갈때가 유통직 이런것 밖에 없는것 같네요..
어떻게 해야 할지..
적성에 맞는 일자리의 직업교육을 받으셔야 해요.
직종이 많으니까 여성인력개발센터나 서울시 일자리 플러스 가서 열씸히 뒤져보세요.
자격증이라도 있어야 그 분야에 입성이라도 합니다.
저두 젊었을 때 이런저런 정보 많이 있다고 했지만 실천이나 그냥 스쳐지나가곤 했는데 지금 후회스러워요.
저두 열씸히 구직활동 중이거든요 힘내시고 공인되 훈련기관에서 직업교육 받으시는게 젤 빠르고 바른 방법입니다.
아는 사람일 뭘 도와주셨는데요?
꽤 오래하셨는데 그건 경력이 될만한 일이 아닌가요?
그 경력을 살려보세요...그게 비서든 장사든 뭐든지간에요.
그게 경력될 일이 아니라면...경력도 안되는 일을 왤케 오래잡고 계셨는지,
미래에 대한 계획은 없으셨던건지 되묻고싶어요.
준비하고 계획하는 사람도 힘든 세상인걸요...-_ㅠ
도와주셨다고 하는데 4대보험은 들어갔나요. 들어갔다면 경력, 아니면 무경력.
37세에 무경력은 취업 불가능합니다.
일단 1년 회사 다니다 그만두고 아는 분 일 도와준 거 ... 이직이 너무 빨랐구요.
그 이후엔 경력이랄 게 없는 상태에서 근 15년이 넘었으니까요.
예전에 일했었어도 15년 후면 그거 경력으로 안 쳐줘요. 왠만한 일 15년이면 시스템 다 바뀌어서요.
위의 다른 분 말씀대로 직업교육을 따로 받으셔야 합니다.
전 36살입니다(호적은 37) 진짜 여자나이 30중반넘어가면
전문직 혹은 경력 많은 경리직등 아닌이상 갈데 없어요.
그래서 다들 공무원,여교사하려고 그러는거구요.
저도 오죽하면 백지상태에서 공무원 9급준비 2년 만땅채우고 3년차로 들어갑니다.
저 진짜 백지상태였음. 국사도 태정태세문단세 요것만 알고있었어요. ㅜㅜ;
고려가 조선전이라든가 뭐 이런것도 제대로 몰랐지요.
오죽 저도답답하면 그 막막한 공무원시험 세계에 발을 담갔을까요? 진짜 답이 안나오더라구요.
근데 웃긴게 첫 6개월만 긴장상태로 공부가 좀 되더니.
그이후론 뭘했다고 슬럼프,매너리즘등등 완전 나태해지더군요
(여태껏 제멋대로 살아오던것을 무시못함을 절절히 깨달음)
그냥 막막해요 ㅜㅜ; 제대로 열심히 독기품고 공부중이라면 일말의 희망이라도 걸텐데.. 그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 나이에 갈데는 전혀 없고.. 그냥 계속 가는수밖에 없어요. 고시폐인도 아니고 9급폐인이 될수도 있겠네요. 어흙 ㅜㅜ;
글쓴님은 현명한 선택으로 밝은 길을 걸어가시길 바랄게요.
취업에 도움되실까 해서 남깁니당~ 국비지원 자격증 한번 보심이..차비까지 나오고요
괜찬은 과정이 꽤 잇거든요 http://me2.do/Gr5PF73
여성인력개발센터나 서울시 일자리 플러스 가서 뒤져 보세요.
지금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면 또 나중에 경력인정 못 받는 부가가치 낮은 일 하게 될 수 있으니까요.
월급을 보지 마시고 길게 보시고 선택하셨음 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1444 | 초등학생 여름방학 홈스테이/미국캠프 보내보신 분 만족하시나요? 3 | 미국 캠프 | 2012/04/04 | 1,353 |
91443 | 그 아이들이 왔나요? 6 | .. | 2012/04/04 | 1,284 |
91442 | 어제 본 2편,,, 빛과 그림자, 오늘만 같아라,, 설마 제 예.. 3 | 연속극이 엄.. | 2012/04/04 | 1,591 |
91441 | 한 아이만 바라보는 내 딸. | 별거아닌고민.. | 2012/04/04 | 985 |
91440 | 코스트코(부산) 오전에 가면 덜 막힐까요? 4 | ... | 2012/04/04 | 991 |
91439 | 동일본 지진 취재했던 기자 심장마비로 별세 했네요. 1 | 용감한달자씨.. | 2012/04/04 | 2,380 |
91438 | 목아돼(김용민) 선본 관계자 계십니까? 5 | 투표! | 2012/04/04 | 1,100 |
91437 | 누가 제 이름, 제 폰 번호로 카톡에 가입했어요. 7 | 어떻게 이런.. | 2012/04/04 | 2,253 |
91436 | 의외로 성질 더러운 사람중에 인기남녀가 많은듯해요 18 | ... | 2012/04/04 | 8,484 |
91435 | 대형견 글 읽고.....안내견은.. 13 | 롤리팝 | 2012/04/04 | 1,867 |
91434 | 오쿠 어떤가요 4 | 하늘 | 2012/04/04 | 2,810 |
91433 | 아이의친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몇일결석인가요? 1 | 급 | 2012/04/04 | 1,152 |
91432 | 아이폰 사용자분 혹시 이거 아시나요? 2 | 질문 | 2012/04/04 | 1,078 |
91431 | 82쿡이 왜이리 점령당했나요 40 | 뭐병 | 2012/04/04 | 2,570 |
91430 | 장기 기증 하신 분 있으신 가요? 8 | ... | 2012/04/04 | 1,004 |
91429 | '아이툰과학스쿨' 괜찮은가요? 2 | 잡지 | 2012/04/04 | 627 |
91428 | 4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 세우실 | 2012/04/04 | 557 |
91427 | 강쥐와 남편 10 | 서바이블 | 2012/04/04 | 1,797 |
91426 | 어떤 고기가 좋으세요? 5 | 서바이블 | 2012/04/04 | 894 |
91425 | 입으로 복을 차는 사람.. 3 | ... | 2012/04/04 | 1,677 |
91424 | 제가 잘해먹는 야식 2 | 다 맛있는 .. | 2012/04/04 | 1,784 |
91423 | 오리발당이 전에는 참여정부가 감찰이라고 했네요 | 참맛 | 2012/04/04 | 506 |
91422 | 자취하기전에는 자기혼자 다한다고 똥폼 잡드만 1 | ㅋㅋ | 2012/04/04 | 1,168 |
91421 | 아무리 그래봐야..... | 누구든 | 2012/04/04 | 548 |
91420 | 베즐리 빵 맛있네요.이시간에 단팥소보르빵 먹고 있다는 5 | ..... | 2012/04/04 | 1,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