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천안함 2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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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희생자가 생긴 천안함
벌써 2년이 지났네요
너무 젊은 꽃들이 차가운 바다로 들어갔는데
아직까지 북한에 사과도 못받고 있네요
강력한 북한에 응징을 가해야 하는데
어서 복수의 날이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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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진상은 미궁 속에 있습니다!!!

[흠]

북한에 응징해야 되구요. 군인들 처우도 많이 개선해줘야 되요...
아직 전쟁이 끝난게 아닌데, 분단국가에서 정말 목숨걸고 군대 가는겁니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지만 그 부모들 가족들 생각하면 가슴이 짠하네요.

[도올 김용옥]

패잔병들이 말야 패잔병들이 계급장 치렁치렁 달고 개선장군인 것처럼 앉아있더라....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북한한테 당한건데,뭘 잘했다고..진짜 패잔병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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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진상이 꼭 밝혀지겠지.
그 때까지 나는 병신노릇 그냥 할란다.
그때는 너희들이 병신될테니까...
맞교환해도 좋고...뭘해도 진상은 따로 있다!!!

물론 너무 젊고 꽃다운 아이들 목숨은 너무 아깝죠.
그걸 이용해서 정권 유지하는데 급급한 정부가 한심할 뿐이다.
뭐... 믿는 사람들을 욕할 맘도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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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잔병을 이렇게 영웅시화하면 앞으로 전쟁에서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럼]

패잔병이 아님 뭘까요...
승전병이라 불러 드리오리까?

[은현이]

이럴땐 죽은 사람만 불쌍하는 말이 와 닿습니다.
죽은 장병들 등에 업고 윗 대가리들 활개치고 다녀도 잘 했다고 박수 쳐주는게 우리나라
에서 자칭 보수라고 하는 수구 세력 들이니까요.
돌아가신 장병들의 명복을 빕니다.

[어이구]

북한 아니라니까요 그걸 아직도 믿고 있나~

[나도 당신처럼]

북한이길 철썩같이 믿고 싶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