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우 4600원에 품위를 팔아 먹냐...

별달별 조회수 : 2,690
작성일 : 2012-03-26 18:11:33

빕스 계산해보니 할인카드 이용하면 겨우 4600원 할인이네..

쳇~!!  겨우 4600원 아끼자고 이 쌀쌀한 날씨에 두어시간 서있고..

지나가는 사람 다 쳐다보고  쪽 팔리고 몸싸움하고..

들어가봐야 돗데기 시장이고 먹을것도 싹 나가고 없을건데...

사서 고생하나..

 

내가 못먹어서 이러는거 절대아님...

IP : 118.41.xxx.1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같아도
    '12.3.26 6:16 PM (175.209.xxx.105)

    이런 날 절대 안 가겠지만 가는 분들을 싸잡아 매도하는 건 아니라고 봐요.
    빕스 할인되는 카드가 없을수도 있고 그동안 경제적 형편때문에 아이들이 졸라도
    한번도 못가본 사람이라면 싸다고 하니 데리고 갈수도 있겠죠.

  • 2. 안가요
    '12.3.26 6:25 PM (211.110.xxx.214)

    많이 깎아주지도 않으면서 엄청 생색내고 결국 상술에 놀아나는 거죠
    성인2인이상이라니 혼자 훌쩍 갔다올수도 없고 2시간제한에
    이래저래 사람들 골탕먹는거죠

  • 3. ...
    '12.3.26 6:29 PM (210.117.xxx.58)

    원글님 말 참 얄밉게 하시네요.

  • 4. 민트커피
    '12.3.26 6:31 PM (183.102.xxx.179)

    4600원을 벌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원글님이 아실까 모르겠네요.
    물론 빕스는 생필품이 아니니 꼭 그래야하나 싶지만 뭐...

  • 5.
    '12.3.26 7:54 PM (211.196.xxx.174)

    저도 복잡하고, 거기 끼어 있기 싫어서 갈 생각도 안했지만요
    원글님 말씀 진짜 험하게 하시네요.

    왜 맘보를 그렇게 먹고 사세요?

  • 6. 안다
    '12.3.26 9:41 PM (219.250.xxx.140)

    줄 서있다가 짤려서 못먹고 도로 온 분이군요.

  • 7. 요리초보인생초보
    '12.3.26 10:38 PM (121.161.xxx.102)

    시간당 최저 임금 얼만지 알아요? 4,580원입니다. 1시간 꽉 차게 일하고도 몇 초든 몇 분이든 더 일해야 하네요. 할인카드 없으면 더 일해야 하는 시간이고요. 1시간~1:30 더 일해야 먹을 수 있다는 겁니다.
    아마 oecd 국가 중 하위권으로 알고 있어요. 일본이나 미국 같은 경우 8,000원 이상으로 아는데. 그것도 옛날 책에서 읽은 것임. 이런 거에 고생하게 만드는 구조가 더 문제임.
    그리고 난 알뜰한 사람들은 문제점 모르겠고 '도떼기' 시장을 '돗데기' 시장이라 쓰는 님이 품위 없어 보임.

    돗데기 시장: ‘도떼기시장(상품, 중고품, 고물 따위 여러 종류의 물건을 도산매ㆍ방매ㆍ비밀 거래 하는, 질서가 없고 시끌벅적한 비정상적 시장)’의 잘못.

    출처: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10156000

  • 8. ..
    '12.3.26 11:15 PM (119.70.xxx.98)

    4600원에 품위를 팔아먹은 사람이 되었군요.
    원글님은 얼마나 품위가 있는지 얼굴 한번 보고 싶어요.
    대기하는건 복잡했던게 사실이지만, 일단 입장하고 나서는 원글님 말처럼 도떼기 시장은 아니였답니다.
    서서 먹는것도 아니고 각자 자리가 있는데요.
    음식도 평소랑 똑같이 떨어지면 바로바로 채워졌구요.
    직접 겪어보지 않았으면 그런식으로 말씀하지 마세요.
    기분 나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248 스마트폰 데이타 남는거요~~ 3 아이폰 2012/03/27 935
88247 "우리 올케는 포기했다"는 말 15 ... 2012/03/27 3,748
88246 그러고보니 천안함....2년이 됐네요 8 으음 2012/03/27 841
88245 아버님 돌아가시고 어머니생신 어찌하나요? 5 생신 2012/03/27 1,050
88244 학원선생님 결혼선물추천해주셔요.. 2 날개 2012/03/27 1,540
88243 부산에 있는 대우정밀(s&t) 괜찮은 회사 인가요?(남자.. ㅍㅍ 2012/03/27 1,085
88242 임신했는데 밥만 먹음 배가 터질듯 불러요. 3 임신부 2012/03/27 1,109
88241 박경철,,책에보면 앞으로 강남아파트 반값된다는데,,,(10년후에.. 26 /// 2012/03/27 9,639
88240 82보고 기사내는 것같네요. 1 .. 2012/03/27 1,243
88239 제가 커피랑, 라면을 맛있게 끓인다는 소릴 많이 듣는데 9 .... 2012/03/27 2,682
88238 아들이 스키장에서 장비를 반납하지 않아서... 7 스키렌탈 합.. 2012/03/27 2,147
88237 갑상선암 걱정 안해도 될듯... 2 아쿵 2012/03/27 6,108
88236 예전에는 한두끼만 굶어도 1~2킬로는 왔다갔다 한거 같은데 2 .. 2012/03/27 1,268
88235 샤브샤브 고기는 어떨걸 사면 될까요? 2 샤브샤브 2012/03/27 6,051
88234 올해 왠지 90년대 추억팔이 유행할듯 하네요 3 ..... 2012/03/27 1,174
88233 반전세랑 월세는 어떻게 다른건가요? 2 2012/03/27 1,253
88232 담양 명아원에서 숙박해보신분 있으세요?? 7 여행가요 2012/03/27 5,449
88231 40대.. 제주변 모두 전업인데 그게 그리 이상한가요? 11 내참 2012/03/27 4,300
88230 강남역근처 식사하고 차마실곳.. 5 프리지아 2012/03/27 1,084
88229 서울에서 사용하는 음식물 쓰레기봉투 활용법 좀 알려주세요... 4 서울 2012/03/27 744
88228 아이가 열이 오래 가네요. 큰병원 가봐야 할까요? 9 2012/03/27 2,450
88227 말없이 절연 11 친구야 2012/03/27 9,893
88226 10년 전에 사라진 가족이 돌아왔어요. 27 무명씨 2012/03/27 13,993
88225 오늘 정말 매력적인 여자분 봤어요 ^^ 46 야가시아크 2012/03/27 20,638
88224 인천공항 skt 라운지 없어졌나요? 1 .. 2012/03/27 4,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