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에선 일산처럼 살기좋고 사람들이 친절한 동네는?

질문 조회수 : 3,413
작성일 : 2012-03-25 23:12:33

제가 부산토박인데요, 동네마다 특유의 분위기가 있네요.어떤곳은 사람들이 거칠고 동네상점들도 불친절한 동네도 있구요,어떤곳은 고만고만하고, 어떤곳은 수준도 높고 사람들도 유순한 동네가 있더라구요.

부산에서 수준도 떨어지지않으면서 사람들도 친절하고 살기좋은 동네는 어디라고 생각됩니까?

IP : 61.76.xxx.5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5 11:13 PM (59.19.xxx.134)

    부산사람으로써 없음

  • 2. ..
    '12.3.25 11:14 PM (175.197.xxx.196)

    그나마 동래

  • 3. 저는
    '12.3.25 11:16 PM (124.49.xxx.157)

    부산을 초큼 알지만 센텀시티가 아주 좋더군요~ 전 거기에서 살고싶어요^^

  • 4. ...
    '12.3.25 11:17 PM (112.168.xxx.112)

    부산에 오래 살았어요.
    해운대 신도시말고는 부산에서 살고 싶은 곳이 없네요.
    장산근처 해운대 신도시 정말 좋아요.
    지금은 서울인데 다시 그곳으로 이사가고 싶어요.

  • 5. 동네요..
    '12.3.25 11:17 PM (61.78.xxx.251)

    동래에 있는 롯데백화점만 가봐도 분위기가 다르답니다.
    친절하고 선해요,차분하구요.
    동래가 전통적인 지역으로 동래 파전 아시죠?
    수준도 높으면서 사람들이 괜찮아요.
    인근에 부산 대학도 있잖아요.
    하지만 부산 사람들 대체로 인정미가 있지요.

  • 6. ..
    '12.3.25 11:20 PM (1.177.xxx.54)

    해운대는 부산사람 비율이 적어요.서울이나 타지방 사람들이 너무 선호해서..
    부산사람 특유의 정을 느낄 곳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해운대는 서울사람들 지역같다고 제 친구가 그러더군요.
    정이 느껴지지 않는 공간. 거긴 서울 번화가보다 더 번잡하기도 하구요.

  • 7. .....
    '12.3.25 11:22 PM (110.12.xxx.110)

    동래구,금정구 쪽이 좋아요.
    학군도좋고,수준도 높아요.

  • 8. ...
    '12.3.25 11:23 PM (115.126.xxx.16)

    차있고 학군 상관없으면 해운대 달맞이쪽이요.

  • 9. 음....
    '12.3.25 11:29 PM (110.8.xxx.2)

    그런 동네는 돈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지역 상관없이 돈이 넉넉하면

    친절하고 수준높고 여유있고 등등 그래요.

    속은 잘 모르겠지만

  • 10. daa
    '12.3.25 11:39 PM (122.32.xxx.174)

    사람들 깊은 속내까지는 낱낱이 몰르겠고, 일단 표면적으로 젊잖고 편안한 분위기는 동래구이고, 해운대 센텀은 서울 사람들이 좋아라 하는 분위기이지, 부산 특유의 투박하면서 따뜻한 맛은 없어요

  • 11. 남천동
    '12.3.25 11:48 PM (58.239.xxx.165)

    남천동요 광안리 바닷가,그리고 교통도 좋구요. 학군도 좋습니다.

  • 12. ..
    '12.3.26 12:06 AM (218.238.xxx.116)

    부산 사람들 전혀 따뜻하지않던데..
    그리고 전반적으로 불친절하더라구요.

  • 13. 남산동
    '12.3.26 12:12 AM (174.118.xxx.116)

    그쪽에 친구들이 사는데, 대안학교 학부모들 간의 교류도 좋고,
    좋다고 해요.
    저는 청사포 근처 달맞이 쪽에서 몇 년 살았는데, 외지인들이 많았습니다.
    서울보다는 덜하지만, 부산의 경우, 대도시 특유의 속성을 가지고 있어서,
    어디건 자기가 적응하는 만큼, 사람들에 대한 판단도 달라질거예요.

  • 14. 동래 글쎄요
    '12.3.26 12:17 AM (218.146.xxx.120)

    동래 럭키 사네요.
    사는 사람 마음입니다. 본인이 친절하고, 행복하면 이웃도 다들 친절하고 행복해요.

    이웃들이랑 잘 지낼때까지 계속 친절하고 행복해야 됩니다.
    그전에 그만두면 이곳도 살기 힘들어 하는 사람 많습니다.^^
    본인마음입니다.
    본인이 친절하지 않다면 이웃도 친절하지 않아요^^
    본인이 품위 없다면...
    자신의 수준이 떨어지면...

    세상사 다 그렇지요...

  • 15. 제이니
    '12.3.26 3:39 AM (121.145.xxx.84)

    동래구민인데 주거지로는 참 좋아요^^
    센텀시티는 신세계갈때 잠시가도 주상복합 안좋아하는 저같은 사람한테는 답답해요

  • 16. ..
    '12.3.26 8:48 AM (42.3.xxx.178)

    고향이 부산 동래인데요.. 거기서 태어났고 자랐고.. 친정부모님들도 아직 거주하시고..
    저는 지금은 외국 거주중이구요...

    저기 위에.. 동래 럭키 주민님 너무 반가워요.. 거기서 아주 아주 오랫동안 살았어요..
    요즘도 친정갔다가 그 아파트 지나가면 눈물 나오려 해요.. 저의 어린 시절에 놀던 구석구석이 생각나서...

    저희 부모님들도 그러시고.. 제가 어릴때 기억에도.. 부산에서는 동래가 학군도 좋고.. 안정된 분위기 인거 같아요.. 토박이들이 많죠...

  • 17. ㄹㄹㄹ
    '12.3.26 9:20 AM (211.40.xxx.139)

    저도 동래주민으로 살다가 서울와서 20년간 살았는데. 어릴적 기억이라 그런지, 친정도 1년에 2,3번 가지만. 동래 지역 주민들이 친절한가요? 전혀 모르겠는데..

    저는 나이들어 부산 가서 살고싶은데, 달맞이 새로 지은 아파트 거길 속으로 찜했어요.

  • 18. ...
    '12.3.26 10:06 AM (175.214.xxx.56)

    동래구쪽이나 거제동 법원 근처요.
    아무래도, 어느 지역이나 토박이들이나 정착민이 오래 있는 지역이
    표면적으로 점잖습니다.
    그런 지역을 꼽자면
    결국 나오는 지역은
    동래구, 연제구 근처입니다.

  • 19. 미미
    '12.3.26 9:30 PM (59.20.xxx.33)

    해운대 신도시 아니면 센텀 추천해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317 26일 어린이대공원점 빕스에서 식사 같이 하실분? 3 독수리오남매.. 2012/03/25 1,185
86316 루이비통 홈페이지에 없는 디자인 2 2012/03/25 1,535
86315 내가 기쁨을 주는 사람이란 걸 언제 느끼세요 ? 1 .. 2012/03/25 681
86314 다이어트 조언해주세요 4 돼지 2012/03/25 1,088
86313 빕스 샐러드바만 이용가능한건가요? 6 빕스 2012/03/25 2,766
86312 아래(내일은 천안함2주기 입니다) 비켜가세요 1 새머리는 싫.. 2012/03/25 438
86311 sk lte 광고 넘 싫으네요 6 ... 2012/03/25 1,930
86310 밥을 물고만 있는아이 4 .. 2012/03/25 2,405
86309 스피디 35 너무 큰가요 ..? 5 .. 2012/03/25 1,989
86308 내일 천안함 2주기 입니다 10 ... 2012/03/25 1,172
86307 드라마 신들의 만찬 보시는분들 있으신가요 3 ??? 2012/03/25 2,080
86306 영어 해석 부탁드려요 2 . 2012/03/25 604
86305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을 사고 싶은데요. 저렴한걸로.. 8 에소머신 2012/03/25 1,355
86304 영재학급되기 영재학급 2012/03/25 829
86303 잠깐 알았던 애기엄마 5 Ss 2012/03/25 2,100
86302 부산에선 일산처럼 살기좋고 사람들이 친절한 동네는? 19 질문 2012/03/25 3,413
86301 중국 광저우 한국사람 살기 어떤가요? 1 China 2012/03/25 3,805
86300 물사마귀 잘고치는 피부과는 없을까요?? 5 서울, 동대.. 2012/03/25 2,731
86299 결혼할 나이쯤 돼서 속도위반도 안좋게 보이나요? 53 ..... 2012/03/25 11,929
86298 현미백설기 2 순돌엄마 2012/03/25 1,845
86297 전화 못하는 이유 11 소심한자 2012/03/25 2,065
86296 배에 가스가 빵빵하게 차서 아파요 8 도와주삼 2012/03/25 3,811
86295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요?? 왜 작은엄마가 울어요? 4 ddd 2012/03/25 4,160
86294 급해요~~~~ 5학년 사회교과서 내용 좀... 3 ... 2012/03/25 1,805
86293 넝쿨에 나오는 유지인 같은 친구있음 좋겟어요 1 ,, 2012/03/25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