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이사를 많이 다녀서 그런가..
한 곳에 오래 사는게 더 익숙치 않은 것 같아요.
대신 새로운 곳에가서 적응은 빨리 하는 편이에요.
원래 싫증 잘내는 성격도 아니고 평소엔 변화도 싫어하는데
늘 외국 가서 살고 싶다거나 다른 지방, 다른 도시에 가서 살고 싶단 생각을 갖고 있어요.
사주 보면 외국나가면 좋단 말은 하더라구요.
근데 제 능력 밖의 일이라 외국은 힘들 것 같고..
다른 도시에 가서 살고 싶은데.. 돈벌 곳만 있으면 전 작은 소도시 같은 곳에 살고 싶어요.
서울서 태어났고 지금은 분당 사는데 살기 편하고 만족하지만
뭔가 새로운 곳에 가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같은 분 안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