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경이행기라뇨
폐경으로 가는중 이랍니다
언제나 칼같다못해 주기가 짧아서 일년에 13번
임신을 하면 가장 좋은점이 그거 없는거였죠
그런데 이젠 없을거라하니 허전하고 씁쓸하고 안아프던 몸도 여기저기 아프네요
좀 서글픈것이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건지
일년에 감기로도 병원갈일이 없던 건강 체질인데 이렇게 두달 석달씩 널뛰기를 하는일이 계속되면 호르몬 치료도 생각해봐야한담니다
피지도 못하고 지는건지 ㅜㅜ
지금이라도 운동을 하면 괜찮아질수있을까요
소주한잔이 생각나네요
1. 엄청 빠르네요
'12.3.24 8:59 PM (1.251.xxx.58)혹시 다른거
새치나...노안.. 관절 아픈거..이런건 없나요?
전 님보다 몇살 위지만,,,생리는 하는데
새치,노안.관절도 가끔 아파서..어떤가 비교하려고요.
가만 보면 인생이 공평한것도 있는듯해서요.2. ??
'12.3.24 9:02 PM (220.78.xxx.72)진짜요?
엄마야..ㅠㅠ 나 30중반인데..아직 결혼도 못했는데..아기도 못 낳았는데..
무섭네요...3. ..
'12.3.24 9:03 PM (119.202.xxx.124)주기가 짧아 일년에 13번 하셨으면 남보다 일찍 끝날 확률도 높겠네요.
여자의 몸에는 평생 배출할 난자를 가지고 태어나는데
그거 다 배출하면 끝나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그러다가 또 나오는 수도 있고 그렇다고 하던데요.
너무 속단하진 마시고 기다려보세요.4. ᆢ
'12.3.24 9:03 PM (58.227.xxx.138)무슨 검사로 아나요?
저도 검사해보고 싶어요5. 엄청..
'12.3.24 9:05 PM (1.251.xxx.58)초경이 빨랐나요? 전 고1때...
아마 이런것도 상관 있을것 같은데...
저도 주기는 빠르던데요...29일 이런거 못채워더라구요.6. ..
'12.3.24 9:05 PM (119.207.xxx.36)병원에 가셔서 정확하게 검사하세요,,
의사샘과 상의하시고 조치를 취하새요,,,
에고,, 나이가 너무 젊내요,,,
힘내세요,,,7. 갖고 태어난
'12.3.24 9:10 PM (222.114.xxx.7)난자는 다 못 쓰고 폐경이 오는거예요~
다만 몸 이 젊을때 한달에 한번씩 난자를
키워 임신 가능한 상태를 만드는 거죠....8. --
'12.3.24 9:17 PM (188.99.xxx.183)저 만 35살. 이번 달에 생리 이틀하고 땡이어서 산부인과 예약해놨어요. 뭔일일까-.-;; 우리 엄마는 50중반까지 생리하셨는데-.-;; 저도 갓 결혼해서 아이가 없거든요. 40즈음 출산 계획세워놨는데 걱정이에요.
9. ///
'12.3.24 9:29 PM (69.112.xxx.50)평생 나올 난자의 수가 정해져 있으니 주기가 짧다고 폐경이 빨리 올 수도 있다구요??? 무슨~
여자가 평생 배출할 난자의 수는 어느정도 정해져 있다. 이 말 듣고 하시는 말씀이시죠? ^^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은 시험관이나 인공수정 시도하시는 분들은 난자를 한번에 다량 생산하니
폐경이 빨리 오겠다. 라고 생각하시겠네요? ^^
그건 아니구요. ^^
혹시 폐경이 의심되시면 병원가서 검사해보세요.
불임시술하시는 분들은 병원가면 첨에 각종 호르몬 검사할 때 fsh검사 하거든요.
그 수치로 폐경이 가까웠는지. 난자배출에 문제가 없는지 알 수 있어요.
피검사로 하는 거니까 간단해요.10. ^^
'12.3.24 9:41 PM (175.123.xxx.7)저오늘 그거 검사한다고 피뽑고 왔어요
저도 생리주기가 빨라진지 1년이 넘은것 같아요
3달에 4번은 하는듯해요 생리중에 검사하는것 같구요 피만 뽑드라구요11. 원글
'12.3.24 10:32 PM (219.249.xxx.144)병원에 갔다왔습니다 의사한테 들은 소견입니다
워낙 임신도 잘 되고 생리통도 배란통 모두 없던 터라 생각도 못했던 부분이였어요
지금부터라도 운동도하고 영양제도 챙겨서 먹고 하려구요12. 네
'12.3.24 11:24 PM (221.140.xxx.76)빨라지다가 두세 달 건너뛰면 폐경기로 가는 거 맞아요.
그렇게 1,2년 정도 가다가 6개월에 한번 그러다가 끊기죠.
석류 들어간 거 콩류, 여성 호르몬에 도움 되는 자연식품 많이 드시면 좀 나아져요.
전 호르몬 치료는 안했어요.
한 삼사년은 이곳저곳 몸도 쑤시고 어찌나 찌뿌둥한지...
약한 운동도 도움된대요13. 헉..
'12.3.25 5:34 PM (118.44.xxx.136)완전 제 얘기네요.
저도 정확하게 5일 정도 빠르게 하거든요.
임신도 잘 되었고, 여태 거른 적이 없었는데, 이번달 갑자기 생리를 안해서
그럴리는 없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임신테스트도 해봤어요.
당연히 결과는 아니었는데 아직도 생리를 안하네요.
조만간 산부인과 가봐야겠네요.
저는 만 36세이고 전혀 생각도 못한 부분인데.. 당장 커피부터 줄여야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6829 | 30대 중반, 보톡스 맞기 13 | ... | 2012/03/25 | 5,446 |
86828 | 참 아이러니 하게 1 | 무무 | 2012/03/25 | 630 |
86827 | 오징어 젓갈 어떻게 무쳐야 맛있어요? 6 | LA이모 | 2012/03/25 | 1,253 |
86826 | 불행하다고 하시는 친정엄마 11 | 힘든 마음 | 2012/03/25 | 3,735 |
86825 | 저처럼 전혀 다른 도시에 가서 살고 싶단 생각 하시는 분 계세요.. 10 | ㅎㅎ | 2012/03/25 | 2,170 |
86824 | 부산분들 그거 아세요? 13 | 추억만이 | 2012/03/25 | 4,557 |
86823 | 먹으면 위가 부어요.. 8 | lana03.. | 2012/03/25 | 4,315 |
86822 | 심야토론 이혜훈 9 | ㅋㅋ | 2012/03/25 | 1,986 |
86821 | "나 투표한 여자야", `하이힐부대` 투표독.. 5 | 투표독려 | 2012/03/25 | 1,105 |
86820 | 세바퀴 요즘 너무 옛날 연예인만 부르네요 4 | ... | 2012/03/25 | 1,731 |
86819 | 유치원생이 엄마손을 잡고 등원하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51 | 수박나무 | 2012/03/25 | 11,964 |
86818 | 초 4 선생님과 전화 상담 했는데 제가 잘못했을까요? 5 | 교육관 | 2012/03/25 | 2,160 |
86817 | 도를 아세요에 걸려서 따라가봤어요 ㅋㅋ 32 | 도 | 2012/03/25 | 16,143 |
86816 | 부부가 닮으면 정말 잘 사나요? ㅋㅋ 8 | 궁금 | 2012/03/25 | 4,314 |
86815 | 조모상에 대한 휴가 질문 아시는 분들 꼭~ 4 | 급질 | 2012/03/25 | 18,433 |
86814 | 성격강한 내아들 1 | 어색주부 | 2012/03/25 | 904 |
86813 | 연예 기획사들 19 | 그래도 좋아.. | 2012/03/25 | 4,028 |
86812 | 아픈 사람 놓고 할 소리는 아니지만 ㅡㅡ;; 23 | 손님 | 2012/03/25 | 10,209 |
86811 | 여러분들은 장점, 잘하시는게 뭐가 있나요? 21 | 음.. | 2012/03/25 | 2,860 |
86810 | 그것이 알고 싶다..보고 계세요? 7 | 바느질하는 .. | 2012/03/25 | 3,272 |
86809 | 죽고 싶다고 글 올린거가지고 왠신고한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는데.. 30 | sooge | 2012/03/24 | 2,510 |
86808 | 카카오스토리 좋네요 ㅎㅎㅎ 1 | 음 | 2012/03/24 | 3,168 |
86807 | 제가 사회생활을 못하게 하는건가요? 5 | 남편이 당구.. | 2012/03/24 | 2,093 |
86806 | 갤럭시 노트 키보드 질문입니다~ | 열받아요 | 2012/03/24 | 1,060 |
86805 | 지금 스토리온에서 김원희의 맞수다 보시는분?? 1 | 울컥 | 2012/03/24 | 1,0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