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기팬츠는 왜 유행인걸까요..

-_- 조회수 : 4,304
작성일 : 2012-03-24 20:26:46

동네에서 편히 입을 추리닝 바지 좀 구매하려고 하는데 맨 배기스타일로 나오네요.

모델들이야 멋지지만 일반인들 보면 정말 똥싼 바지 같고 영 별로던데..

게다가 저는 하체비만이라 큰 궁댕이 더 커 보이고 굵은 허벅지 더 굵어 보이고 짧은 다리 더 짧아보일까봐 ㅠㅠㅠ

흑.. 몹쓸 바지들의 전성시대예요. 외출복은 스키니진에 이지웨어는 배기 바지에.. ㅠㅠ

 

IP : 122.37.xxx.11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지
    '12.3.24 8:29 PM (125.146.xxx.215)

    편해요 ㅎㅎ 무릎길이 오는 배기는 멋스럽던데요
    발목까지 오는 배기는 도저히 못입겠더라구요 ㅎ

  • 2. 지금 몇년째
    '12.3.24 8:31 PM (1.251.xxx.58)

    바지를 못사고 있어요.
    전부 스키니 스타일....(이거 20대 아가씨가 입어도 안이쁜데...)

    전 차라리 나팔바지처럼 폭이 넓은거 나왔으면...
    그것도 안되면 일자바자라도..

    정말....폭좁은 바지 정말 아니아니,,아니 되오 ㅠ.ㅠ

  • 3. 진짜
    '12.3.24 8:35 PM (119.207.xxx.153) - 삭제된댓글

    다리짧고 저처럼 골반 큰 사람한텐 최악이예요.
    차라리 스키니를 입지요.

  • 4. 개취
    '12.3.24 8:35 PM (110.70.xxx.173)

    스키니고 배기고 입고 다니는 사람들 이쁜걸 못봤어요.
    심지어 모델이 입어도 안 예쁘던데.
    개취겠지만요 ㅠ

  • 5. ㅇㅁㅁ
    '12.3.24 8:39 PM (122.32.xxx.174)

    골반이랑 궁뎅이 작고 허벅지가 작데기처럼 말라야 어울리는 바지라서 저도 싫더만요...ㅠ

  • 6. .....
    '12.3.24 8:42 PM (175.194.xxx.113)

    상체에 비해 하체가 튼실하지만
    스키니 입어요.
    단, 무조건 엉덩이를 가리는 길이의 상의와 함께...

    근데 배기팬츠는 진짜 골반 큰 사람에겐 최악의 아이템이죠.

  • 7. !!
    '12.3.24 8:46 PM (210.220.xxx.250)

    배기 바지가 편한가요?

    저는 입어보니 걸을때마다 누가 가랭이를 잡아당기는것 같아
    넘어질것 같드만요.

    그리고 배기는 아무리 다리긴 사람이 입어도 이쁘게 안보여요.

    똥싼것 같은 배기바지가 뭐가 이뻐요?? 배기싫지!!

  • 8. 정말
    '12.3.24 8:51 PM (211.246.xxx.16)

    개취인가봐요
    전 바지는 스키니가 이쁘고 세련되보이거든요
    옛날 일자청바지는 촌스러보이더라구요
    제눈에는

  • 9. 흠.
    '12.3.24 8:52 PM (188.99.xxx.183)

    스키니 이쁜 아가씨들은 꽤 보는데 한 번도 스키니 이쁜 사람 못봤다는 사람들은 대체 어디 산골 사는쥐;;

    배기 팬츠는 모델들 입은 거 봐도 매력적이지 않습디다.

  • 10. ..
    '12.3.24 9:15 PM (211.178.xxx.9)

    스키니가 첨엔 어떻게 입지 했는데, 한번 입다 보니 날씬해 보여서 예전 바지는 못 입겠어요.
    일자도 아주 슬림하게 나온거 입게 되고...
    애들이 입는 스타킹같은 스키니는 좀 그런데, 살짝 스키니는 정말 좋아요.
    날씬해보이고 편하기까지 해요. 다들 이쁘다고 하는데요. (50대 초반이지만..)

  • 11. ...
    '12.3.24 10:15 PM (112.149.xxx.54)

    동네언니가 배기바지 위에 폭스롱조끼에 어그를 신으니.... 눈치 없는 다른 언니가 하는 말...어머,산적같아요 ㅠㅠ

  • 12. 전에 한번 보고
    '12.3.24 10:22 PM (211.176.xxx.112)

    완전 깜놀한 바지에요.
    어떤 아가씨가 입고 선 뒷모습을 봤는데 사람이 딱 이등분으로 보이는거에요. 엉덩이에 무슨 방석을 달고 서 있는 줄 알고 너무 놀라서 다시 한 번 쳐다보고 참 세상엔 여러가지 패션이 있구나 생각했어요.
    늘씬한 아가씨가 아니면 무서운 바지라고 생각해요.

  • 13. 배기바지
    '12.3.24 10:56 PM (59.15.xxx.229)

    기저귀찬 애기들이나 입어야 귀여울까말까한....그 몹쓸바지

  • 14. 저도 질색
    '12.3.24 11:26 PM (221.140.xxx.76)

    특히 남자들 입은 거 꼴불견이예요.
    똥싼 바지

  • 15. 편해요
    '12.3.24 11:58 PM (118.38.xxx.44)

    완전 배기팬츠는 안입어봤고
    살짝 느낌만 나는 새미 배기팬츠 집에서 입는데
    너무너무 편해요.

    제가 입어본 바지중 가장 편하던데요.
    이래서 입나보다 했어요.

  • 16. 어머
    '12.3.25 2:06 AM (112.169.xxx.181)

    전 엄청난 하체비만이라 스키니는 꿈도못꾸고 배기바지스탈로만입는데...전이게더날씬해보여서요ㅛ 편하기도하고..님들의견들으니..거울좀다시봐야겠어요

  • 17. ㅅ..
    '12.3.25 2:41 AM (122.34.xxx.15)

    스키니는 이쁜데 배기바지는 잘 모르겠어요. 아마도 다리길고 골반작은 모델들을 위해 만든게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999 전산회계, 세무 자격증 따면 나이 50에 취업 가능할까요? 8 취업희망 2012/03/25 6,968
86998 이수근이랑 차태현이 입은 패딩 어디껀지 아시는분 1박2일 2012/03/25 1,007
86997 카카오톡이 족쇄같아요 17 ㅇㅇ 2012/03/25 14,346
86996 케이팝스타 백아연양은 등수에 상관없이 기획사에서 데려갈거같아요 16 Dd 2012/03/25 4,727
86995 핸디청소기 추천해주세요~~!! 마음비우기 2012/03/25 857
86994 대륙의 노예, 13억인구라 죽을때도 묘지가 없어 못죽는다는 1 중국 2012/03/25 1,022
86993 스마트폰 사려고 뽐뿌 게시판 갔더니~ 40 통 무슨 소.. 2012/03/25 3,658
86992 뽐뿌에서 폰 사보셨나요 10 살까 말까 2012/03/25 2,023
86991 라면 한그릇 2 ㅇㅁㅁ 2012/03/25 1,109
86990 전복 내장으로만 죽 .. 6 좋은 친구 2012/03/25 1,436
86989 82하면서 생긴병 4 2012/03/25 1,720
86988 재밌는 드라마가 많아졌어요 12 드라마 2012/03/25 3,063
86987 뜬금없는 외모 자랑 해봐요 44 2012/03/25 4,094
86986 저는 안부만 묻기 뻘쭘하니까, 작은 일을 일부러 만들어요. 4 ... 2012/03/25 1,470
86985 이정희 “정당득표율 30% 넘으면 광화문서 뽀글이 춤” 29 。。 2012/03/25 2,195
86984 장터에 파는 미끄럼틀이랑 집 12 원래 저렇게.. 2012/03/25 2,146
86983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이 잡놈들좀 보소.. 1 .. 2012/03/25 1,135
86982 하나로마트 수입농수산물은 팔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4 2012/03/25 1,459
86981 영화제목좀 찾아주세요^^ 5 영화제목.... 2012/03/25 981
86980 파는 김밥은 서걱서걱 할까요? 4 2012/03/25 1,507
86979 병원구내식당이여. 5 .. 2012/03/25 1,520
86978 김원희씨 요즘 슬럼프인거 같아요 20 ,. 2012/03/25 11,341
86977 가끔 양파 스프해 먹는데 14 요즘 2012/03/25 2,654
86976 언니들 나 뭐 해먹어? 39 도와쥉~ 2012/03/25 7,457
86975 남성용 썬블록 옷에 묻지 않는 제품 알려주세요 1 썬블록 2012/03/25 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