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시 이정희는 ....

.. 조회수 : 2,333
작성일 : 2012-03-24 19:17:59
..
..

■ 22일 21:30
문재인, 제3의 후보 제안

#22일 밤 9시30분 무렵, 이 대표는 문 이사장과 서울시내 모처에서 만났다. 한 대표는 빠졌다. 처음부터 깊은 대화는 오가지 않았다. '인간적인' 소회를 주고받았다. 하지만 날이 새면 후보등록 마감이었다. 더 이상 시간을 끌 수 없었다. 두 사람은 야권연대 논의를 테이블에 올려놓았다.

문 이사장은 이 대표의 사퇴를 설득하며 '제3의 후보'를 제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전제는 분명했다. 야권연대를 회생시켜야 한다는 것, 이 대표가 사퇴하면 관악을 후보는 통합진보당에서 낸다는 것이다. 문 이사장은 "당장 하루 만에 서류를 준비할 수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비례대표 후보자 중에 추천하자"는 의견을 건넸다.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14번에 내정된 서기호 판사 등을 거론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 대표는 문 이사장과 2시간여 만나고 헤어질 때까지 사퇴 의사를 명확히 하지 않았다. 혼자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었다. 그러나 문 이사장이 던진 '제3후보' 제안을 두고 고심에 빠졌다.

..
..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0323190210105
---------------------------------------------------------
세상밖여론을 문재인이사장이  이정희 대타로 서기호를 원했지만
통진당의 대의원들은 경기동부 핵심 이상규를..선택.
문이사장이 서기호를 추천한것은 사법개혁의 열망을바라는의도에서  했을것으로  사료되고
서기호판사를 영입한것도 이정희 였으나...물론 유시민은 별로 탐탁치 않게 여겼고.
민주당이 백혜련을 낙마시키면서까지
 대타로 통진당의 서기호판사를 뽑아주길 바랬던것 같네요
통진당은 그들만의 리그로 결정 해버린듯. 매우 안타갑군요..
이상규는 타지역 경선에서 떨어져버린 후보임에도 불구하고,  
 하룻만에 벼락치기로 관악으로 이동시켜서 다시 등록하게 만드는 신공을 발휘.




IP : 125.128.xxx.20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4 7:44 PM (61.74.xxx.244)

    그게 사실이라면 이정희는 NL인지 경기동부연합인지의
    얼굴마담이나 꼭두각시에 불과한거죠.

    저는 서기호 판사보다는 백혜련 검사가 너무 아까와요.
    그리고 민통당은 경제전문가, 법조인 출신들 전부 공천안해주고
    나중에 어떻게 의정활동과 새누리당 정부 심판을 할건지..

    국회에서 주먹이나 연장가지고 투쟁만 할 것인지..
    너무 이해가 안가요.

  • 2. ..
    '12.3.24 7:53 PM (125.128.xxx.208)

    공천과정에서 부족했던부분이 사법개혁및 경제개혁을위한 인재들이 였지요.
    민주당에서 백혜련을 그렇게 밀었고 꼭 필요하다고 그래서 박영선의원이 사퇴까지 해가면서 주장했고
    문이사장이 그걸 이정희에게 전달 하면서 모든 조건을 다 이정희 에게 넘겼는데
    이정희는 자신의 사퇴 이외는 아무것도 해준것이 없어진셈이네요..
    결국 경기동부의 완승. 이정희 는 아바타로 결론. 비례를 통진에 줘야될명분이없네요..
    휴............슬픕니다.. 짜증나고

  • 3. mm
    '12.3.24 7:55 PM (219.251.xxx.5)

    박영선은 백혜련을 주장하면서 사퇴한 게 아니라 유종일,유재만공천탈락에 책임을 진다며 사퇴한 겁니다..
    백혜련 검사는 검찰개혁을 위해 조직내에서 어떤 활동을 하다가 그만 둔건지??
    정치하겠다고 뜬금없이 사표쓰고 나오면서 정치검찰 비판하면 그게 훌륭한건가요??
    차라리 서기호 판사처럼 내부에서 싸우다가 나왔다면 모를까....

  • 4. ..
    '12.3.24 8:01 PM (125.128.xxx.208)

    mm님..
    유재만은 변호사이고 유종일을 자타가공인하는 재벌개혁.
    현역 검사가 조직내에서 검찰개혁하자고 목소릴 낼수있나요?, 마지막 사표쓸때 사퇴의변에서나이야기 하지
    검사동일체 조직입니다 검사는.. 판사는 조금 다르지요,
    뜬금없이는 아니죠 백혜련변호사 남편이 사회운동가로 알고있습니다.

  • 5. ,,,,
    '12.3.24 8:02 PM (211.246.xxx.206) - 삭제된댓글

    백혜련 안산서 노동운동했습니다

  • 6. 백혜련
    '12.3.24 8:03 PM (211.246.xxx.206) - 삭제된댓글

    뜸금없이 나오지 않았어요
    검색좀 하시고 말하셔요
    Mm님!

  • 7. 통진당 내 경기동부
    '12.3.24 8:06 PM (211.246.xxx.206) - 삭제된댓글

    진보 진영의 악의축 인증.
    재들로 이번에 얼마나 많은걸 잃었는데.

  • 8. 이상규
    '12.3.24 8:10 PM (211.246.xxx.206) - 삭제된댓글

    경선에서 떨어진 자를 사고지역구에 돌려막기하니.
    저런자 쉴드쳐주는 유대표.
    하여간 요즘 너무나 많은걸 알았다는.

  • 9. mm
    '12.3.24 8:11 PM (219.251.xxx.5)

    제말은 백혜련때문에 박영선이 사퇴를 한 게 아니란 소리..유종일,유재만 어떤 분이지 압니다.
    박은정 검사는 조직내에서 자기 몫을 했죠..또 pd수첩검사는 조사가 부당하다며 그만뒀죠..
    이분들은 검사동일체가 아닌가보죠??
    저는 차라리 이런 분이 더 개혁에 적합하다고 봅니다..
    남편이 사회운동을 한 게 본인의 경력이 될 순 없구요.
    제말은 그 안에서 어떤 일도 안하다가 이렇게 정치한다고 나오는 게..그 사람의 진정성을 믿기엔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안알려진 사례가 있다면 알려주시던지요..

  • 10. ..
    '12.3.24 8:20 PM (125.128.xxx.208)

    MM님
    부당하닌까 조직에 항거해서 사표를 냈지요 임수빈 부장검사,
    조직내에서 는 못한다구요. 완전 왕따 당하죠. 할수없어서 사퇴의 변에 내가 왜 사퇴해야되는지
    각성을 촉구하면 사퇴하잖아여..
    백혜련검사 남편이 경실련 사무처장이네요..
    경실련단체는 검색 해보시구요..
    박은정검사는 나꼼수의폭발력,국민여론과 정서가 있지요..박은정검사 사건터지고 사표 냈습니다.
    그러나 여론때문에 사표 반려 되었지요. 정권이 바뀌지 않은한 잘은 모르지만 검사생활
    조금 힘들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 11. mm
    '12.3.24 8:26 PM (219.251.xxx.5)

    임수빈 검사는 pd수첩의 부당한 사례를 막다가 사퇴했죠..
    박은정 검사는 조직내에서 아직 진행중이구요..
    이분들은 왕따를 당하면서도 했잖아요..
    그래서 차라리 검찰개혁에 이런분이 더 적합하다는 거구요..
    제말은 백혜련 검사는 멀 했냐구요??
    조직내에서는 못하니까 사퇴의 변에서 각성을 촉구??
    총선 몇달 전에 그만두면서 ..그런 사퇴의 변이라~~
    전 그게 정치를 염두해두고 한 걸로 보여서..순수하게만은 보이지 않네요....
    그렇다는 겁니다..
    머 다를 수 있는 거라고 봅니다.
    어차피 일단락 된 문제구요..
    아깝다는 분이 많아서 그냥 제 생각을 써 본 겁니다.그리고 검색하고 이야기한 겁니다.윗분..

  • 12. ..
    '12.3.24 8:35 PM (125.128.xxx.208)

    임수빈검사는 PD수첩의 결과를 보고 했으나 윗선에서
    방향을 자꾸 틀어 버리닌까 거기에 항거 해서 사표 낸것이구요,
    박은정씨는 나꼼수 터지고 나서 다음날 사표 바로 던졌습니다.
    그리고 백혜련검사는 한것이 없네요 ,그러나 왜 사표를 던져야 했더니
    백검사 기사 있어서 링크합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th0513&logNo=110125794453

  • 13. 참새짹
    '12.3.24 9:44 PM (122.36.xxx.160)

    현대는 이미지 시대라더니 딱 맞는 경험을 하고 있네요. 이로써 한 사람에 대해 기대를 접게 되어요.

  • 14. ...
    '12.3.24 11:49 PM (125.187.xxx.239)

    서기호판사가 대타로 나왔으면 정말...멋진 한판승이 될 수 있었을텐데. 흥행에도 성공하고, 이정희의원의 이미지도 조금은 회복하고...안타깝네요.

    문재인이사장님............역시다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829 30대 중반, 보톡스 맞기 13 ... 2012/03/25 5,446
86828 참 아이러니 하게 1 무무 2012/03/25 630
86827 오징어 젓갈 어떻게 무쳐야 맛있어요? 6 LA이모 2012/03/25 1,253
86826 불행하다고 하시는 친정엄마 11 힘든 마음 2012/03/25 3,735
86825 저처럼 전혀 다른 도시에 가서 살고 싶단 생각 하시는 분 계세요.. 10 ㅎㅎ 2012/03/25 2,170
86824 부산분들 그거 아세요? 13 추억만이 2012/03/25 4,556
86823 먹으면 위가 부어요.. 8 lana03.. 2012/03/25 4,315
86822 심야토론 이혜훈 9 ㅋㅋ 2012/03/25 1,986
86821 "나 투표한 여자야", `하이힐부대` 투표독.. 5 투표독려 2012/03/25 1,105
86820 세바퀴 요즘 너무 옛날 연예인만 부르네요 4 ... 2012/03/25 1,731
86819 유치원생이 엄마손을 잡고 등원하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51 수박나무 2012/03/25 11,964
86818 초 4 선생님과 전화 상담 했는데 제가 잘못했을까요? 5 교육관 2012/03/25 2,160
86817 도를 아세요에 걸려서 따라가봤어요 ㅋㅋ 32 2012/03/25 16,143
86816 부부가 닮으면 정말 잘 사나요? ㅋㅋ 8 궁금 2012/03/25 4,314
86815 조모상에 대한 휴가 질문 아시는 분들 꼭~ 4 급질 2012/03/25 18,433
86814 성격강한 내아들 1 어색주부 2012/03/25 904
86813 연예 기획사들 19 그래도 좋아.. 2012/03/25 4,028
86812 아픈 사람 놓고 할 소리는 아니지만 ㅡㅡ;; 23 손님 2012/03/25 10,209
86811 여러분들은 장점, 잘하시는게 뭐가 있나요? 21 음.. 2012/03/25 2,860
86810 그것이 알고 싶다..보고 계세요? 7 바느질하는 .. 2012/03/25 3,272
86809 죽고 싶다고 글 올린거가지고 왠신고한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는데.. 30 sooge 2012/03/24 2,510
86808 카카오스토리 좋네요 ㅎㅎㅎ 1 2012/03/24 3,168
86807 제가 사회생활을 못하게 하는건가요? 5 남편이 당구.. 2012/03/24 2,093
86806 갤럭시 노트 키보드 질문입니다~ 열받아요 2012/03/24 1,059
86805 지금 스토리온에서 김원희의 맞수다 보시는분?? 1 울컥 2012/03/24 1,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