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에서 금으로 떼우는것과 씌우는것 서로 다른건가요?

에구구구 조회수 : 4,085
작성일 : 2012-03-24 17:00:19
치과에 다녀왔어요

안쪽어금니에 거뭇거뭇 썩은것 같길래 치아색으로 떼울려고 갔거든요
근데 어금니는 금으로해야 안전하다고 하면서
치아색으로 떼우는 치료보다는 금으로 떼우는 치료 권해주더라구요
일단 금액이 한개에 25만원이고
예전에 아말감으로 한곳은 수은부작용때문에 이젠 치과에서 쓰지않는 재료라면서
아말감 떼어내고 금으로 하는것이 안전적인 측면에서 좋다고 해요..
일단 두개에 50만원,,,,

4년전에 비슷한크기의 충치생길때 치과에서 치아색으로 치료했는데 그땐 한개에 7만원들었거든요,,,
근데 제 충치는 금으로 떼워야할것 같대요

제가 궁금한것은
금으로 떼우는것은 썩은부위만 걷어내고 그 위에 살짝 금으로 끼어넣는것 맞나요?
씌우는것은 완전 금으로 이빨전체를 덮어 씌우는것 맞나요?

치과에서 떼운다길래,,,,입속에 엄지손톱크기만한 금니가 반짝 두개 있으면
보기에도 안좋을것 같아서...걍 돈도그렇고...이것저것 생각하다가 다음을 약속하고 다시 집으로 왔거든요...
제가 생각하는것이 맞나요?
IP : 211.210.xxx.2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2.3.24 5:04 PM (121.131.xxx.64)

    떼우는건 어금니 충치 있는 부분을 떼우는거고...씌우는건 전체를 다 덮어 씌우는거에요..
    근데 어금니는 금으로 하는게 가장 좋다네요..
    보이지 않는 곳이면 금이 가장 좋은거로 알고 있어요..
    보이는곳은 미관상 나쁘니 치아 색상과 같은 세라믹으로 하지만요..

  • 2. 에구구구
    '12.3.24 5:12 PM (211.210.xxx.229)

    저는 한개에 25만원 한다길래 금액이 커서 금으로 전체를 다 덮어씌우나? 이렇게 생각했거든요
    썩은곳 면적이 넓으면 금이 그만큼 더 많이들어가고
    적으면 금이더 적게 들어갈텐데ㅁ
    치료가격이 같은것도 조금 그렇네요
    물론 제 차아의 치료면적이 넓으면 또 그완 반대로 불만없겠지만요

  • 3. ...
    '12.3.24 5:39 PM (1.251.xxx.181)

    보통 어금니는 금으로 많이들 해요 그리고 덮어씌우는건 떼우는거보다 더 비싸구요
    씌우는건 예전에도 35만원쯤 했던거 같거든요
    예전에 7만원에 떼우셨다는건 레진으로 하신거 같구요
    보통 앞니나 웃을 때 보이는 치아는 레진으로 하구요 안쪽 어금니는 대부분 금으로 해요
    금이 레진보다 휠씬 더 오래가구요 장기적으로 보면 금이 나으실거에요

  • 4. 에구구구
    '12.3.24 5:45 PM (211.210.xxx.229) - 삭제된댓글

    아 금으로 덮어씌우는게 더 비쌀거란 생각은 왜 못했을까요? ㅠㅠㅠㅠ
    하나만 알고 둘은 몰랐네요
    금치료는 다 같은줄 알았어요.
    앞니안쪽 에도 충치가 있는데 앞니는 치아색으로 한개에 십만원,..
    그동안 먹고살기바빠서 치아들여다볼 시간도 없었네요. 앞니안쪽에 충치생긴것보고 아주 깜짝놀랐어요
    음...저도 검색해봤더니 금이 인간몸에 안전하고좋긴한건가봐요...
    이가 튼튼하고 좋은분들 최고부럽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887 중보 기도 제목 나눠주세요. 18 ... 2012/04/03 915
90886 남편과 정치적 견해가 달라서 힘드네요. 10 나꼼수 홧팅.. 2012/04/03 1,201
90885 윤건 “여기가 공산국가야? 소름 끼친다” 민간인 사찰의혹에 쓴소.. 샬랄라 2012/04/03 934
90884 오늘하루종일 10 체한여자 2012/04/03 1,154
90883 어머 한명숙대표님 큰일나실뻔했네요.. 2 .. 2012/04/03 1,643
90882 저..지금 배고픈데 먹고싶은거 하나만 얘기해보세요 10 ㅜㅜ 2012/04/03 1,155
90881 지금 새벽 2시가 넘도록 술마시면서 전화 안받으면... 3 ㅂㅂ 2012/04/03 962
90880 아. 정말 스펙 안따지고 10 비는 오고 2012/04/03 2,055
90879 정말 아무것도 안가르치기 초등학교 보내도 될까요? 14 ㅇㅇㅇ 2012/04/03 2,005
90878 30대 초반 남자 양복, 어떤 브랜드가 괜찮나요? 5 도와주세요 2012/04/03 5,118
90877 중 3아들, 친구가 없고 자신감이 없는듯해요... 13 자신감 2012/04/03 2,896
90876 노총각 1 ... 2012/04/03 837
90875 노무현 대통령이 부른 '타는 목마름으로' 7 참맛 2012/04/03 816
90874 7명 단체로 투표 거부하겠다는 분인데, 이분에게 응원을....!.. 6 투표 2012/04/03 807
90873 180만원 항공료내고 사이판 휴가 가시겠어요? 6 헐-_- 2012/04/03 2,668
90872 변희재 vs 낸시랭 한판!~ 12 ^^ 2012/04/03 1,930
908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미쳐미쳐미쳐! 빵 터지는 사진~ 12 노회찬후보 2012/04/03 3,724
90870 5살 씽씽이? 킥보드 추천 부탁드려요. 2 씽씽이 2012/04/03 1,419
90869 여기글 개인정보 공개 안되나요? 1 고민 2012/04/03 546
90868 주진우 기자 책 정말 최고네요. 11 지나 2012/04/03 2,682
90867 부산 날씨 지금 거의 태풍급 4 ... 2012/04/03 1,617
90866 신경민님 홍보물보다가 갑자기... 살짝 열받네요.... 22 뚱딴지 2012/04/03 2,224
90865 화장실 통해 들리는 남의 집 코고는 소리 ㅠㅠㅠ 5 불면의밤 2012/04/03 1,965
90864 성적때문에 혼날까봐 걱정하는 딸 5 2012/04/03 1,103
90863 봉주 10회 20분 후 발사예정~ 3 참맛 2012/04/03 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