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남자아이예요.
초3입니다.
평소에는 얌전하고 선생님말도 잘 듣는 아이랍니다.
아이들 사이에서도 반장으로 뽑혔구요.
아이가 작아요. 사나운 아이가 때립니다.
사나운 아이들은 원래 그런성향이니까요.(우리아이한테만 그러는것이 아니라 원래 다혈질이고 그러니까요)
그런데 우리 아이가 사나운 아이가 자기를 건들리면 아이가 분노가 폭발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그 아이가 해준만큼 해주는것 같은데요....
체구도 작고 힘이 안되니까 소리지르고 손으로 긁고 난리를 칩니다. 치고 박고 싸우구요.
체구가 작은데 끝까지 싸우는데..그것을 제가 못보겠습니다.
저희아이가 맞을까바 말리는데요. 솔직히 어떻게 키워야 하나요?
태클 싫습니다. 아이 똑똑한데 작아서 큰아이들이 만만하게 보는것 저도 상처 많이 받아요.
저희 아이 어렷을떄부터 운동 시켜서 야무집니다. 자기도 일부 친구들이 그러는것 아는것 같아요.
때리는것 말고 방어 잘하는 법 알려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태권도 2품에 수영선수반이고 축구도 하고.
복싱을 시켜야 하나 합기도를 시켜야 하나
분노조절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 마음도 복잡하고 마음도 무지 아픕니다만,
마음 다 잡고 방어잘 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작은 아이 키우셧던 분 저에게 많은 도움 부탁드릴께요..
맞고 살라고 이야기 하고 싶진 않아요. 자기자신을 지킬줄은 알아야 하니까요.
오늘도 한땅 맞고 와서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네요..자주 맞지는 않습니다..
경험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