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목소리가 너무 듣기 싫어요.

.... 조회수 : 3,283
작성일 : 2012-03-24 00:05:28

남편이 중학생 아이 공부 가르치면서 잔소리 하는데,,, 매일 아주 듣기 싫어 죽겠습니다.

저는 하는 일이 좀 밀려서 집중해서 일해야 하는데,,,

귀에 이어폰 꽂고 음악 크게 틀어놓고 있어도,  들립니다.

소리가 아니라, 목소리의 그 울림인것 같아요. 

남자 치고는 목소리가 얇고 높아요. 거기다 울리는 소리~

아~ 미치겠어요.

IP : 121.140.xxx.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윗님
    '12.3.24 12:11 AM (125.182.xxx.131)

    너무 시니컬하셔서 웃음이 나오네요.ㅋ
    우리 집도 거쳐간 과정이에요.
    애 상태는 고려않고 어찌나 새벽까지 잡든지..
    이해합니다, 그 심정.

  • 2. ....
    '12.3.24 12:13 AM (121.140.xxx.10)

    ㅋㅋㅋㅋ 첫 댓글님. 제 남편이 댓글 달았나 하고 아이피 확인했네요. 왜케 예민하신가요?
    저 남편이랑 요즘 사이 좋아요~ 그냥 가끔 목소리가 미치게 듣기 싫을때가 있는거 뿐이에요.

  • 3. 배배배
    '12.3.24 12:15 AM (112.149.xxx.235)

    ㅋㅋㅋㅋㅋ원글님 댓글 잼있어요...
    저도 가끔 그래요.. 여자들이 원래 목소리에 민감하잖아요..
    전 가끔 남편이 말하다 삑사리나면... 정이 뚝뚝 떨어지고..
    이런 제 자신이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괴로워져요.. -_-

  • 4. ...
    '12.3.24 12:22 AM (121.163.xxx.20)

    기분 꼴리는 대로 댓글 다는 사람들 참 많네요...익명게시판에 말도 못하나요? 참 나...;;;

  • 5. ㅠ ㅠ
    '12.3.24 1:02 AM (121.130.xxx.78)

    그런거 보면 남편들은 대단해요.
    마눌이 애 가르치다 빽빽 거리면 듣기 싫지만 꾹~~ 참잖아요.
    너무 잘 참죠. ^ ^
    뭐라하면 당신이 가르쳐라 소리 들을까봐 참고 참다가
    못참고 버럭하면 부부싸움으로 번지는...
    예전 제 얘깁니다. ㅋ

  • 6. ..
    '12.3.24 10:26 AM (1.231.xxx.227)

    익명 게시판이라 하고 싶은 말 하듯이.... 글 읽고 해주고 싶은 말 댓글로 하는 것도 괜찮은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43 해외사이트 구매 많이 해보신분??? 6 이런상황 2012/05/18 1,000
108342 에리카김 닮았어요. 1 에리카 2012/05/18 942
108341 구두 닦는법 좀 도와주세요^^; 2 .. 2012/05/18 2,306
108340 경찰서 가야하나요? 아이와 봉변당했는데 분통이 터집니다.! 12 akf 2012/05/18 3,434
108339 이소라 다이어트... 9 .. 2012/05/18 2,359
108338 울 남편 어떻게 생각하세요? 10 자기 본위적.. 2012/05/18 1,767
108337 해외사이트 영어좀 봐주세요. 4 사고파 2012/05/18 764
108336 월실수령액 200만원 어떤가요? 16 하우머치 2012/05/18 5,042
108335 일본어 혼자해도 될까요? 4 일본어 2012/05/18 1,414
108334 강철서신 저자 김영환 반성문 (사상전향서) 강철서신 2012/05/18 876
108333 오늘 옹정황제의 여인 보신분 계시나요?(스포 有) 3 완완 2012/05/18 3,281
108332 고등생딸 엄마보다 생각이 점점 앞서가는걸 느껴요. 5 진화 2012/05/18 2,484
108331 요즘은 돌전부터 학습지 시키나봐요 24 2012/05/18 3,036
108330 이런 사장 어때요?(좀 길어요) 13 2012/05/18 1,469
108329 영어표현 질문.. 1 으악 2012/05/18 574
108328 차 한대를 팔아야 해요... 어떤 차를 팔아야 할까요? 3 망설임 2012/05/18 1,338
108327 5.18 광주항쟁 지식채널e 영상입니다 4 잊지않는다 2012/05/18 990
108326 예전에 짝 돌싱 편에서 여자4호... 17 .... 2012/05/18 7,833
108325 고추장 볶음할떄 등심스테이크용도 괜찮을까요? 2 고추장볶음 2012/05/18 869
108324 소개팅 첫만남 뭐먹는게 괜찮을까요? 3 쌈장이다 2012/05/18 1,787
108323 학교 폭력에 맞서는 한 여학생의 큰 용기 1 힘내 2012/05/18 2,002
108322 스마트폰 좀 봐주세요. 1 ^^ 2012/05/18 722
108321 전라도 광주에도 신떡 파나요? 4 쿨럭 2012/05/18 1,596
108320 미니오븐하고 가로형 토스터기는 다른건가요? ... 2012/05/18 1,215
108319 단지 결혼했다는거에 우월의식 느끼는 기혼녀가 있나요?? 9 어이없어요 2012/05/18 3,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