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 다시 보니 정말 정상이 아닌듯 보여요..
아무 힘도 없이 하수아비처럼 때리면 때리는 대로 이리저리 허우적거리며 당하는데
그 와중에도 입으로는 욕만...ㅠ.ㅠ
그동안 살아온 세월도 그랬겠죠... 힘 없이 당하고 악만 남아서 할 줄 아는 거라곤
입으로나 겨우 할 수 있는 욕설...
그리고 자신의 처지와 늘 친구처럼 함께 했던 술과 담배....
근데 지하철 사람들 참... 아저씨가 폭행하니까 좋다고 자리까지 가까운 자리고 옮겨서
구경하는 남녀와 희미하지만 셀셀 웃으며 자리 다시 잡으시는 아저씨...
왜 아무도 말리지 않는거죠..
저번에 봤을땐 정말 진상이다 싶더니
두번째 보니까 정든건가 구타 당하시는데 너무 짠하고 안쓰럽네요..
나 왜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