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날을 며칠밖에 남기지 않았는데요
사고로 시어머님 되실분이 생사를 오가세요......
남편될 사람은......넋이 나간듯하고, 저도 요즘 멍.....하고....마음아프고,,,,어찌해야될지를 모르겠어요.
부모님께는 아직 말씀드리지 않았는데요...
청첩장도 다 돌렸고한데,,,, 식을 미뤄야 하는지요.....
제 처신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 사람은 어머님 계신곳으로 가고 있는중인데,,,정말 혼란스럽습니다...마음아프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