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직접 열공*100해서 수학전문과외 나설려고 하는데 비젼있을까요?

수학과외 조회수 : 929
작성일 : 2012-03-23 16:14:56

퇴근하는 시간이 저녁 6시도 안됩니다.

자투리 시간에 취미생활이나 부업을 하고 싶습니다.

취미생활 해봤지만 그때뿐이고 영구적인 재미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경제와 연결되지 않아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이 크니까 이왕이면 취미생활보다는 돈버는 쪽으로 갔으면 합니다. 2쟙이라고나 할까요

그중에서 노하우가 쌓이면 괜찮은게 과외가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학교다닐때 영어과외는 많이 해봤는데 요즘 영어과외는 비교적 저렴하드라구요 ㅠ.ㅠ)

수학이 상당히 어렵고 장기간을 요하는 과목이라서 수학이 더욱 수요가 있겠다 싶드라구요.

 수학을 아들래미(고2, 이과) 공부할때 따라서 열심히 해갖고

저도 연구도 좀 많이 하고 그리고 진짜 고액과외같은거 아들래미랑 저랑도 같이 받아보고해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시는분 많을지...ㅠ.ㅠ)

노하우를 좀 쌓은뒤 과외경력도 좀 쌓아가면서

수학전문강사로 나서고 싶은데요.

가능할까요?

집에 일찍 퇴근해와서 (어떨땐 5시반) 저녁밥해먹고 텔레비젼앞에서 뒹굴라니

인생도 허무하고 좀 인생에 노하우도 없는것 같고요

아니면 다른 알바같은거 해볼려고도 생각해봤지만 시간대비 과외가 경력과 노하우가

쌓일수록 더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갈수록 경제가 안좋다는데 어쩌면 수학과외할사람이 있으려나 싶기도 하구요

현재 수학과외 전문적으로 하고 계신다거나 학원 하시는분 계시면

좋은 의견이나 조언 주시면 정말 감사해요~~

IP : 211.115.xxx.6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2.3.23 4:28 PM (14.52.xxx.59)

    지금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어요
    그냥 중학생 정도 가르치세요
    그리고 최상위 애들보다 중위권정도 애들을 개인과외로 성적 올린다고 생각하고 하시면 결과 좋을겁니다
    상위권 엄마들은 입소문도 잘 안내고하는데 중위권 엄마들은 비교적 그런거 적고,아이들도 잠재력만 키워주면 신나서 따라오니까요

  • 2. ..
    '12.3.23 5:23 PM (59.12.xxx.177)

    수학전문과외 돈되는거 하실려면 학벌 경력이 있어야 찾으시던데요
    서울권대학 수학과졸에 전직교사나 학원경력..
    아니시라면 초등이나 보습학원수준인데 그러면 페이가 세질 않지요
    차라리 하셨던 영어쪽으로 매진하시던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597 웨이트리스도 살짝 손님의 어깨를 다정하게 터치하는 사람이 팁을.. 2 살짝 스킨쉽.. 2012/03/23 1,923
85596 최고위원 사퇴한 박영선, 민주 선대위 합류 검토 세우실 2012/03/23 575
85595 드라이이스트로 밀가루반죽 해놨는데 내일 해먹어도 될까요? 미도리 2012/03/23 563
85594 관악 을 이상규 공천 29 추억만이 2012/03/23 1,869
85593 생리주기 유난히짧은분 계신가요? 3 2012/03/23 6,567
85592 캐나다 벤쿠버에 여행가는 동생이 필요한거 사오겠다는데 뭐가 좋을.. 4 캐나다 2012/03/23 1,188
85591 (운전자 입장에서)무단횡단도 격이 있다.. 3 차 이야기... 2012/03/23 904
85590 이정희의원 지지하시는 분들 12 가만히 2012/03/23 1,280
85589 권력이 뭔지 국회의원이 뭔지... 후리지아향기.. 2012/03/23 414
85588 외국인데요..방학때 학원 문의드립니다. 1 학원문의 2012/03/23 559
85587 혹시나 김희철 떨어지면 5 궁금 2012/03/23 840
85586 태국음식점에서 약속이 있는데 5 오늘 2012/03/23 1,183
85585 학교 운영위원이 되면 아이 국제중 가는데 도움이 되나요? 11 ... 2012/03/23 2,327
85584 20년만에 듣는 NL,PD네요 6 ㅇㅇ 2012/03/23 1,244
85583 분당선 담배녀 응징 영상이 떴네요 21 big23 2012/03/23 3,374
85582 이런 성격의 아이는 고쳐야하나요? 아니면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나.. 12 아이엄마 2012/03/23 2,053
85581 박용하.. 5 이스리 2012/03/23 3,236
85580 거북이 심리테스트...남편의 대답.ㅍㅎㅎㅎㅎ 7 소팔 2012/03/23 2,603
85579 제가 직접 열공*100해서 수학전문과외 나설려고 하는데 비젼있을.. 2 수학과외 2012/03/23 929
85578 꼭 읽어주세요! 스터디 장소 추천 부탁합니다 3 급해 2012/03/23 568
85577 컴퓨터 글씨랑 해상도 조절좀 알려주세요 1 컴퍼 글씨크.. 2012/03/23 709
85576 나경원 前의원 소환…"진실 밝히기위해 출석했다".. 6 세우실 2012/03/23 844
85575 인간극장 '학교 가자 미래야 ' 보셨어요? 8 역경을 딛고.. 2012/03/23 4,091
85574 전업 하면 어떨까요. 고민이 끝도없네요.. 6 . 2012/03/23 1,434
85573 오페라스타 엔딩곡좀 가르쳐 주세요~ 5 봄비 2012/03/23 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