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눈물을 줄줄 흘리며 봤어요.
너무 감동이었어요.
24살 먹은 선천적 시각 장애인 중등 교사 이야기..
저는 장애인 선생님이 정상적 수업을 하는 것도 첨 봤어요.
역시 불가능은 없어요.
군인간 동생도 귀여우면서도 웬지 짠했고 안내견 미래도 너무 고마웠어요.
이 안내견 보면서 개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소 이해하게 됐어요.
저는 왜 시각장애인에게 마음이 가장 가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시각장애인 센터에 봉사 신청도 해 놨는데..
아직 찾아가진 않고 있어요.
곧 가야죠..이쁜 아가씨~행복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