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부재자 투표 이런 건 남의 일로 생각해온 남편이에요.
옆에서 제가 아무리 얘기를 해도 다 그놈이 그놈이다 이런 말 뿐이었는데,
이제 조금씩 달라지네요. 이번엔 부재자 투표라도 하겠대요.
주소지는 평택으로 되어있지만, 실거주는 서울에서 하고 있어요.
부재자 투표 하려고 부재자 신고서를 출력했는데 이걸 다 기입해서
어디로 보내면 될까요? 평택시청으로 보내면 될까요?
이것만 보내고 나면 투표는 서울 거주지에서 할 수 있는 건가요?
아니면 투표를 따로 해서 우편이나 이런 걸로 보내야 할까요?
이번에 미리 연습삼아 시켜서 대선때도 귀한 1표 꼭 행사하게 하려구요.
부재자 투표 경험 있으신 분들 답글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