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분들이 남향아파트에 사는데
그중에는 지은지 몇십년된 남향 아파트도 있고
지은지 7_ 8년된 아파트도 있는데요
자랑하듯이 우리아파트는 남향이라
보일러 안틀고 살아 그러네요
근데 저도 남향인데
우풍도 없고 한데
넓어서 보일러 안트는 곳은 냉기 기운이 감돌던데
어떻게 해석해야하나요?
아는분들이 남향아파트에 사는데
그중에는 지은지 몇십년된 남향 아파트도 있고
지은지 7_ 8년된 아파트도 있는데요
자랑하듯이 우리아파트는 남향이라
보일러 안틀고 살아 그러네요
근데 저도 남향인데
우풍도 없고 한데
넓어서 보일러 안트는 곳은 냉기 기운이 감돌던데
어떻게 해석해야하나요?
낮에는 안틀지않나요?
저희는 집이 좁아서그런지 겨울에 밤에만 틀어놓고
낮에는 밤 보일러열기랑 낮에 해들어와서 거의 안틀거든요..
비오고 흐린날은 좀 틀어야되고요.
단열공사를 따로 했든지 단열이 특별히 잘된 아파트라면 난방을 안해도 (또는 아주 추운날정도면
다른 집보다 줄여서) 되겠죠..
저희집도 남향 아파트인데 저 혼자 있을땐 난방안해도 .. 사실 몹시 춥거든요.
그냥 추운거 참고 있는거죠..
단열 잘된 집은 겨울 햇빛이라 해도 햇빛이 들어오면 안춥다 하더군요..
우리집은 지금 25도예요 계속 안틀고 있었고요
안 틀어도 별로 춥지는 않네요
보일러를 안틀면 바닥은 당연히 냉골이지요
가스비 아끼려고 수면양말신고 참고 사나보네요
추워도 참고 가스비 아끼는분들 은근히 있긴있더라구요
하루종일은 안틀어요.
낮에 해 깊숙히 들어올때는 굳이 틀 이유가 없지않나요.
슬리퍼 신고있음 발도 별로 안차고...
남향에 새집이라 단열 잘되있어요..
난방을 아주 안틀면 추워요...햇볕있을때는 20도가 살짝넘고 밤에는 17도 정도....그냥 옷 따뜻하게 입고 참고 지내요....거실 온도가 그렇다는거고 방은 작아서 안옥해요.
침대엔 구들장 틀고 잠들어요.
어제오는 햇볕 없으니 거실나가면 겨울보다 썰렁하네요.
그래도 난방 거의 안때고 산다고 보면 됩니다.
남향 아파트가 더 따숩긴 합니다..
겨울에도 더 따숩고..
여름에도 더 따숩습니다..ㅎㅎ
그래서 친구는 동향이 짱이라고 하네요..
전..동남향 살아봤지만 남향이 짱같아요..
저희도 요즘엔 난방 안 하고 살아요..
전 집에서 옷 많이 입고 살지 않는 편이라 마루에 전기 장판 깔아놓구 그 위에서 살아요..
집보러 갔다가 남향집 갔는데 그날 햇살이 좋은 날인데 집안이 후끈하더라구요.
낮에는 따로 난방 안한다는데 공기가 제법 훈훈해서 저도 놀랐어요.
따뜻하고 좋더라구요..아는집이 새아파트완전 남향인데 겨울인데도 해가잘드니
낮에가서 애들놀면 우리애들 땀을줄줄 흘려요..실내가 항상훈훈하니 좋더군요...
해가 잘든다는게 이리좋은건지 새삼느꼇어요..
반면,저희집 오전에 오후에 잠깐 해 들어오는데 겨우내 완전 무장하고 살았네요..
담번 이사할땐 저도 꼭 남향집으로 가려구요..
남향이라도 난방 안하면 당근 냉기가 납니다.
훈훈할 정도로 난방 올렸다 낮춰 두면 난방비 많이 나오지 않아요.
두꺼운 옷 입고 환기도 안 시키고 좀 무리해 견디면 견딜순 있겠죠.
제 친구처럼 절약한다고 정남향집에 수시로 난방 안하고 견디다
움츠려선지 만나면 늘 몸이 욱씬거리며 아프다고 하고 감기도 달고 있는 것 보니
난방 좀 하시는 게 나아요.
확장한 남향 인데요
겨울에도 거실에 전기장판깔고 각자 침대에 전기장판 깔아놓고 난방을 거의
안하고 살더라구요
근데 언니네 들어서면 서늘하고 뭔가 약간 눅눅한? 그런 느낌이 전 싫더라구요
한번씩은 공기가 좀 훈훈한 맛이 있어야지...
글솜씨가 없는건지 남향이면 보일러를 안틀고 사냐고 물은건데 제글이 이해가 안가서 낮에 보일러 안틀고산다는 답글이 있어서 제가 쓴글을 다시 읽어 봤습니다
체질 영향도 있어요.
저희집은 16년 정도된 남향 24평이고 앞에는 산 전망, 뒤에는 들판 전망인데 햇볕 있는 날 볕이 잘 들어오긴 하지만 추위를 엄청 타는 편이라 보일러는 24시간 계속 틀어요.
대신 온도는 21~22도 정도로만 유지하구요.
보일러 틀고 거실 바닥은 놀이 매트 깔고, 내복에 파카, 기모바지 입고, 양말에 슬리퍼 신고 쇼파에 앉아서 이불 덮고 있어요.
내복은 3월 초에 벗었고 다른건 다 그대로인데 요즘 추워요.
얼마전 아주 따뜻할때 외출시 거실문 열어놓고 몇시간 외출했다 와도 온도는 21도 정도였는데 어제, 오늘은 문 조금만 열어도 20도로 떨어지네요.
제가 아는 한 집은 지은지 5년 이내 고층 아파트 23층인가 그런데 낮에 난방 안해도 될 정도로 햇볕도 잘 들고 따뜻하다고 하긴 하더군요.
제가 그런집에 살아도 추위를 많이 타서 난방을 할 것 같으므로 체질 차이도 있을것 같아요.
그분이 겨울 내내 한번도 보일러 안 돌리셨다는 말인지.. 요즘 그러신다는 건지 명확하지 않으니까요..
저희집도 정남향인데 평소 정말 훈훈하지만, 비오거나 햇빛이 없는 날은 춥던데...
겨울 내내 난방을 안하셨다면 헉 할 일이고, 요즘은 훈훈하게 데워진 방에선 밤에도 난방 안 해도 괜찮더라구요.
아주안틀면 냉기가 올라오니까
외출로 합니다
습관되면 안틀어도 괜찮아요.
32평 동남향인데 가스비 한겨울 12만원, 요즘은 6,7만원선인데요.
아낀다기보다는 아이들이 좀만 더우면 짜증을 내서 안틀었더니 나중에는 조금추워도 안틀게되더군요. 그것때문인지 애들 감기때문에 병원안다니고요 다녀도 길어야2,3일이면 가볍게 지나가요.
저 또한 거의 반팔입고요.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안추운게 저희윗집이 꼭대기층이라 많이 틀어서인것같기도해요^^
한겨울에도 해 들땐 안방 온도가 27도까지 올라가요. 밤에 잠깐 난방하고 난방 안하고 살았어요. 대신 안방에서 복장복장 4식구가 안방서 자고 놀고 그랬지요.
원글님이 이해를 못한 거 아닌가요?
그분들이 12월~2월 한겨울에 24시간 보일러 안튼다고 말하셨을 거 같진 않은데.
약간 서늘하게 지내는걸 좋아하기도 하지만 온도가 높아요..
잘 안틉니다..
요즘 아침에 나오면 실내온도가 20예요.. 이달들어 난방 한번도 안했습니다.
침대에 매트깔고 생활하기도 하지만 그렇게 춥게 느껴지지 않아요.
다른 방향들 아파트보다 남향아파트들이 난방비가 적게는 나오는듯 합니다.
친척분이 대형평수 사시는데 확장을 하나도 안했어요. 정남향이고요. 집 앞뒤로 다 베란다가 빙빙 둘러싸고 있는 구조에요.
아이들은 다 커서 식구들이 집에 있는 시간 자체가 적고요..
햇빛 잘들어오고 식구들이 슬리퍼신고 바닥에 굴러다닐?일이 없는 생활방식이라 추운지도 모르고 보일러도 안킨다고. 반팔입고 사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끼어입고 사는것도 아닌집이에요.
아끼려고 하는게 아니라 안추워서 안튼다고나 할까..
관리비 이야기하다가 누구네는 난방비만 수십만원이라니 깜짝 놀라시면서 말해주신거 기억나네요.
딱 보일러만 물으신다면 틀고는 살아요.. 샤워도해야하니까...
난방용으로는 거의 안트는수준이요..
울집은 저아니면 난방용안틀거에요. 저만 추위를 많이 타서 22도 맞춰 놓고 살아요
그럼 밤에만 간간이 돌더군요 어제 가스비 고지서보니 지난달 55,000원이더군요.(난방,온수,가스렌지 같이되요)
올 겨울에 만원 낸 집도 있더군요
바닥이 차서 슬리퍼 신고요
나가는 돈이 많아서 절약하느라고...
남향이면 아무래도 덜 틀긴 하고요 본인이 괜찮으면 상관없죠
정남향에 앞에 해가리는 건물도 없는 이제 막 지어서 단열도 잘된 아파트를 간 적 있었는데요.
더워서 혼났습니다.
난방 안 돌리는데도 햇살이 얼마나 집안 깊숙이 들어오는지 후끈하더라고요.
그야말로 해가 들어오는 오전부터 시작해 꽤 오랜 동안 내내 해가 집에 들어온다는 말이거든요.
저희 집은 남향집이지만 앞에 아파트 동 때문에 오후 2시가 되면 해가 가려져요.
그런데 그 집은 더 오래 해가 낮동안 있더라고요.
그때가 이미 4시 넘어갈 시간인데도 집안이 후끈해서 덥더라고요.
그 정도 열기를 품고 있다면 밤이 된다해도 딱히 냉기가 심하게 오르진 않을 듯해요.
적당히 잘 때 전기장판만 틀고 자도 낮에 들어온 햇살 열기가 꽤 집을 덥힐 수 있겠더군요.
아마 제가 본 집경우라면, 그리고 딱히 추위를 심하게 안 타는 가족들이라면
보일러 안 틀고도 견딜만하겠구나 싶었어요.
딱히 불가능한 말은 아니지 싶습니다.
이달 관리비가 나왔는데 (1월에 쓴 거죠) 난방비가 9900원 나왔네요. (지역 열병합이라 기본난방비 1만원은 쓰나 안쓰나 나오는 거고, 제가 사용한 게 9900원 추가된 거죠)
물론 추운 것에 익숙해졌고 절약 정신이 몸에 배어서 그렇긴 한데요.. 저는 18도 정도면 보일러 안 켜거든요. 앞 트인 남향집 아파트로 이사와서 겨울에도 해가 맑은 날은 18도를 유지하더군요. (물론 밤이나 흐린 날은 추워요).. - 저녁에는 일찍 자요. 9시쯤..(뜨거운 게 좋아서 전기요를 깔고 자니 굳이 보일러 안틀고요..)
보일러 안틀고 살아요,가 진정 백퍼센트 그렇단 말은 아니죠.
저는 문맥상 그만큼 따뜻해서 아주 추운날 아님 안튼다는걸로 이해가 갑니다.
그리고 낮엔 안튼다는 댓글들도 전혀 원글과 동떨어진 말들이 아니고 따뜻하다는 표현인데 중간 원금님 댓글을 보니 정말(비꼬는게 아닙니다.) 말을 이해하는 정도가 다른것같네요.
정남향집이고 확장 안된 34평 아파트에요.
이번 겨울에 난방 안했어요. 가스비 만원이상 낸적 없구요.
지금도 반팔입고 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9909 | 밑에'조선족의 아버지 노무현...' 1 | 밑에 읽지 .. | 2012/04/24 | 807 |
99908 | 조선족의 아버지 노무현 9 | 부엉이바위청.. | 2012/04/24 | 1,988 |
99907 | 반값등록금 누구의? 누구를 위한? 누구에 의한? 도대체 왜? 2 | safi | 2012/04/24 | 772 |
99906 | 후유장해진단서 문의 | 도와주세요... | 2012/04/24 | 1,597 |
99905 | 보라돌이맘님 장아찌 대박이네요. 22 | 키톡은 아니.. | 2012/04/24 | 8,038 |
99904 | '나경원vs나꼼수' 고발전 무승부로 1 | 세우실 | 2012/04/24 | 874 |
99903 | 대학생은 알아서 하도록 내버려 두시나요? 14 | 부모맘 | 2012/04/24 | 2,183 |
99902 | 딸기쨈 1킬로 만들려면 몇킬로의 딸기가 필요할까요? 7 | 선물 | 2012/04/24 | 1,844 |
99901 | 근로자의 날 중학생들 학교에 가나요? 9 | 고뤠 | 2012/04/24 | 3,269 |
99900 | 검색중 원치않는사이트로 납치되는거요 1 | 토실토실몽 | 2012/04/24 | 865 |
99899 | 한경*스팀다리미 어떤가요? 4 | 다리미 | 2012/04/24 | 1,775 |
99898 | 생일선물 뉴 아이패드.... 5 | 자랑이요.... | 2012/04/24 | 921 |
99897 | 시간별로 피아노 소리 들리는 것과 한꺼번에 들리는 것, 어느 편.. 6 | 여러분같으시.. | 2012/04/24 | 695 |
99896 | 운동장 김여사, 천하의 인간말종 47 | ㅜㅡ | 2012/04/24 | 12,903 |
99895 | 부동산이고 주식이고 폭락이 오긴 올까요? 7 | ... | 2012/04/24 | 3,341 |
99894 | 금융 상품 가입할 때 제 3자 정보 제공 동의 꼭 해야 하나요?.. 3 | 크리스티 | 2012/04/24 | 535 |
99893 | 가사도우미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부를 수도 있나요? 1 | 일주일에 한.. | 2012/04/24 | 1,613 |
99892 | 차이가 클까요? | 차이 | 2012/04/24 | 567 |
99891 | 침대 없는 아이방 이불은? 2 | 좁은방 | 2012/04/24 | 2,475 |
99890 | 외롭다 1 | 아 | 2012/04/24 | 898 |
99889 | 흉터제거 연고를 긁은흉에 발라도 되나요? 4 | ... | 2012/04/24 | 3,057 |
99888 | 추석연휴 비행기 대기 안 빠지겠죠? 1 | .. | 2012/04/24 | 947 |
99887 | 전철타면 눈이 이상해요, 2 | .. | 2012/04/24 | 984 |
99886 | 23일로 부터 3일 내에.... | soso | 2012/04/24 | 830 |
99885 | [탁샘 트윗] 오버 더 레인보우 2 | 우리는 | 2012/04/24 | 1,0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