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 혜련 변호사의 인생사

그냥 조회수 : 2,625
작성일 : 2012-03-23 11:05:22

아침 CBS 행간,이란 프로를 들어보니 민주당 백 혜련 후보는 참 인생을 잘 사신분이더군요.

고려대 사회학과 졸업하였고, 특이한게  현재 출마한 지역구인 안산에서  일반인일 때 노동운동을 했더군요.

이게 상당히 뜻 밖이었구요, 이후 검사 임용되어 10 여년간근무  해당지청의 수석검사했구요, 정치검사가

부끄럽다며 사표제출,  남편은  경기도 경실련 사무국장?하는 시민운동가이고.

 

이번 단일후보 경선시에 ARS 조사 에선 통진당 후보에게 20% 정도 졌지만,반대로 직접 사람이 응대한 조사에선

반대로 20% 정도 앞섰다고 하네요.

정치 평론가 왈, 사실 이런경우는 거의 없다, 그 둘의 오차는  통상 3.5%+- 이다. 이렇게 말했구요

좀 놀란게 Ars 응답률이 3-5 % 정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통상 받고 그냥 끊는게 대부분이라네요.

 

어여튼지 이 분 인생 쉬운길을 택하지 않고 옳굳게 사신분이고 현재 가장 문제되는  검찰들 개혁에 반드시 필요한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바른 분이 민주통합당 후보로써 꼭 당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IP : 110.9.xxx.8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2.3.23 11:06 AM (140.247.xxx.20)

    그런분인줄 몰랐어요. 꼭 국회 입성하시기를 빌어요!!

  • 2. 저도
    '12.3.23 11:11 AM (220.86.xxx.224)

    이번 박현정 검사님떄문에 백혜련변호사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거든요.
    참...대단한 분 같더라구요...
    이런 여자분들때문에 여성인권이 더 높아지는거 아닌가 해요.
    (남자들도 머리를 조아리게 되는...)

  • 3. 그럼에도
    '12.3.23 11:12 AM (112.151.xxx.112)

    백혜련 탐라인에 들어가 보니 ...저는 이분에 대해 마음 접었어요
    당찬게 정도를 넘어서는 느낌입니다
    정치 초년생이라서 그런가 좀 그래요

  • 4. mm
    '12.3.23 11:14 AM (219.251.xxx.5)

    어떤 노동운동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검찰내부비판하는 종이한장으로 개혁의 상징성처럼 이야기하는 게 좀 어이없다는..
    조직내에서 잘 지내다가 나온 거 아닌가요??
    pd수첩검사처럼 부당한 수사지시를 거부했다는 말도 들어본 적 없는데..
    결국 정치하려고 그 쇼를 한 게 아닌가요??
    조사자체의 헛점때문에 생긴 일을 불복의 빌미로 삼는 것도 별로구요..
    원글님과는 달리,저에겐 김희철과 다름없는 경선 불복녀일 뿐이네요...

  • 5. 그냥
    '12.3.23 11:15 AM (110.9.xxx.89)

    현재 통진당이 초강세인 트윗에선 엄청나게 공격 당하는 모양입니다.

  • 6. 그냥
    '12.3.23 11:16 AM (110.9.xxx.89)

    살아온 인생이 종이 한장 사표가 다는 아니죠.

  • 7. ..
    '12.3.23 11:27 AM (59.4.xxx.129)

    이 분이랑 김희철은 당선되야죠.
    아마 트위터로 욕하는 거 이미 시작되었지만 앞으론 더 엄청날 겁니다.

  • 8. ,,,
    '12.3.23 11:36 AM (175.209.xxx.134) - 삭제된댓글

    백혜련 정말 멋진중입니다
    그리고 경선불복이 아녀요
    관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 유보했어요

  • 9. ...
    '12.3.23 11:36 AM (1.247.xxx.244)

    여론 조작해서 어거지로 출마하는 사람들보다
    이분이 당선되는게 훨 낫겠네요

  • 10. 혹시나 했더니
    '12.3.23 11:37 AM (125.128.xxx.137)

    역시나 전라도네요

  • 11. 그리고
    '12.3.23 11:38 AM (175.209.xxx.134) - 삭제된댓글

    안산갑 관악처럼 거의 부정이였다고 보면 됩니다

  • 12. ..
    '12.3.23 11:39 AM (125.128.xxx.208)

    혹시나 했더니 님..
    신입이시죠?

    82에서 지역색 거의 안들어 냅니다.. 차라리 난닝구라 하시죠

  • 13. 그냥
    '12.3.23 11:40 AM (110.9.xxx.89)

    지역색으로 드립하는 댓글은 새누리나 통진당 알바로 추정할렵니다.

  • 14. 그럼요
    '12.3.23 11:49 AM (112.151.xxx.112)

    새누리당 시의원이 여당 여론조사를 받아 경선에서 이기라고 교회 지인들에게 문자까지 날려준 김희철 당선 되야죠
    김대중 대통령이 정치인생 내내 색깔론으로 고통당하셨음에도
    관악을 종북좌파에게 넘겨줄수 없다는 현수막을 떡 걸어놓고
    아침에 발견하고 치웠다고 거짓말하고(오마이 뉴스기자가 당일 1시 약속때문에 선거 사무실 갔다가 찍은 사진임에도)
    경선에서 패하면 인정하겠다는 서약서 무시하고
    경선 떨어지자마자 당장 무속속 출마한다고 선언하고
    참 대단한 민통당 후보죠 야권연대가 뭡니까 자기만 살면 되지
    이런 후보때문에 새누리당이 활짝 웃습니다
    새누리당 경선에서 이미 계속 나왔던 부정선거는 논란도 안되요
    민통당 역시 김희철 후보는 새누리당 시의원이 경선부정을 도왔음에도
    그에 대해서는 민통당 침묵. 왜 알아보지도 않을까 정말 궁금합니다
    시민이 나서서 시의원과 통화하고 내용까지 깐는데
    유일하게 사과하고 재경선 받아들이겠다는 이정희 의원에게
    사퇴하라고 합니까
    야권연대 판을 깨겠다는 의도말고 무엇이 있나요
    그 어떤 깽판에도 김희철 후보 살리고
    다른 지역에서 민통당 20석정도 우수수 떨어지면 되겠네요

    http://m.media.daum.net/media/sisa/newsview/20120322180312237

  • 15. //
    '12.3.23 11:51 AM (110.70.xxx.105)

    김희철은 왜 꼭 되야하나요?
    이분에
    대해 잘 모르니 그럴만한 이유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 16. 아카연
    '12.3.23 11:54 AM (121.187.xxx.174) - 삭제된댓글

    혹시나 했더니님...


    지역색으로 드립하는 댓글은 새누리나 통진당 알바로 추정할렵니다

    33333333333333

  • 17. 그럼요
    '12.3.23 11:54 AM (112.151.xxx.112)

    백혜련씨가 부정경선이었다면
    당연히 상대후보랑 같이 조사해서
    아웃시켜고 다른 후보를내면 그 후보와 다시 재 경선를 해야죠
    그런데 부정경선이라 하면서
    이쪽도 살리고 떨어지 백혜련씨도 합의된 야권연대 원칙 무시하고 공천?

    자기보다 세가 약한 정당을 이리 앝보는데
    일개 국민은 말해 뭐합니까

  • 18. ..
    '12.3.23 11:56 AM (125.128.xxx.208)

    그럼요님
    사실에 주목합시다..
    김희철의 현수막건은 김희철이 했다는 추측과 추정입니다, 이정희는 자기입으로 인정 사실(팩트)입니다.
    님은 추정과 팩트를 같은 의미(동의어)로 알고 계시죠?

  • 19. 에휴
    '12.3.23 11:57 AM (59.4.xxx.129)

    저 김희철쪽 문자건은 통진당 지지자가 앞에 집사님들이란 글을 지워서
    은근히 비슷한 나이대 속이라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다 본인이 사실을 밝혔죠.
    그냥 단순한 투표 독려 문자고 아무 문제될 게 없는 거였답니다.그 조작질을
    누가 했나요?통진당 지지자인지,당직자인지 모르겠지만 그쪽에서 한 거 맞고
    이미 사이버수사대에 신고됐습니다.그런데 사실관계 딱 자르고 아직까지 거짓선동을
    하고 다니는군요.치가 떨립니다.
    현수막 사건이 만약 김희철 측에서 한 거라면 역시 용서 안되는 일이지만 아무 증거도
    없이 통진당지지자들은 김희철 짓이라고 지껄이고 다니더군요.입에서 나오면 다
    말이 된다고 생각들을 하고 사는지 어쨋든 물타기 하려고 난리치고 다니는 거 보면
    안타까울 정도입니다.

  • 20. 그냥
    '12.3.23 11:59 AM (110.9.xxx.89)

    통진당지지자들 입만 열면 거짓말. 백혜련님은 경선불복이 아녀요
    관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 유보했어요 .

  • 21. 통진당
    '12.3.23 12:07 PM (175.206.xxx.216)

    정말 이번에 마음정리했어요
    다시는 통진당 찍을 일 없어요. 기존 국민참여당 당원이라서 지금 통진당 당원일텐데
    탈퇴는 어디가서 해야하는지... 펀드도 모금하고 특별당비도 내고 했는데 참 지난세월에 흙을 뿌리는군요 저런 사람들일줄이야...

  • 22. 현수막요???
    '12.3.23 12:17 PM (211.177.xxx.101)

    저 쉐리들의 자작극이다에 10원 겁니다!!
    요즘 보니 하고도 남을 얘들이네요.

  • 23. oo
    '12.3.23 12:18 PM (121.178.xxx.139)

    저도 아는 지인의 권유로 한달만 가입해달라고해서 가입했어요 .간곡한 부탁에 전화번호,주소 이메일주소까지 문자로 넣어줬더니만, 승인절차도없이 당비도 핸드폰에서 자동 결제되어있더라구요, 탈퇴과정도 어찌나 복잡하던지 ! 바로 탈퇴하고 핸드폰 소액결제권 차단했어요 .다시는 통진당 찍을일은 없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448 4학년부터는 중간.기말 전과목 시험보나요~ 7 초등 2012/03/23 773
85447 소개라는게 참 힘드네요.. 푸념.. 2012/03/23 554
85446 결혼식 부케받는 사람 의상이 흰색 계열이면 안되는거였어요? 22 질문 2012/03/23 29,138
85445 담임선생님과 개별상담시 뭘갖고가야할지...(급질문) 12 고민.. 2012/03/23 5,509
85444 국가공인영어시험(NEAT)의 수능영어 대체는 재고되어야 2 중3 맘 2012/03/23 1,256
85443 보이스 오브 코리아 첨 봤는데.. 3 바느질하는 .. 2012/03/23 1,403
85442 대전 전민동 엑스포아파트 근처 사시는 분 도움부탁드려요~ 5 엄마 2012/03/23 1,937
85441 조카결혼 부조금 4 궁금이 2012/03/23 3,211
85440 아무리생각해도 손수조 공천한거 웃겨요 6 참 나 2012/03/23 1,178
85439 회사를 그만 두고도 잘 살 수 있을까요? 1 고민직장맘 2012/03/23 1,144
85438 남향아파트 면은 보일러 안트나요? 25 이해가 안되.. 2012/03/23 3,917
85437 라면 먹으면서 울컥..ㅠㅠ 1 ㅠㅠ 2012/03/23 1,161
85436 어제 박 근혜 군포시 방문 뉴스보니 7 어제 2012/03/23 971
85435 건강검진 재검사 이뿐이 2012/03/23 650
85434 수도요금9%인상 하수도요금 30%인상 완전 삽질로 서민 죽이네요.. 6 이명박은 감.. 2012/03/23 1,350
85433 KBS, '파업 참여' 이유로 이상호 아나운서 강제 하차 2 세우실 2012/03/23 1,103
85432 마그네슘.칼슘영양제 드시는분 계신가요 9 니글니글 2012/03/23 5,574
85431 야채와 닭가슴살과함께먹으려는데요... 2 t샐러드 2012/03/23 793
85430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대처일까요? 2 난감 2012/03/23 732
85429 오일요법 이틀차 후기 3 ㅇㅁㅁ 2012/03/23 3,105
85428 새누리 손숙미 황당현수막…‘희망 대한미국’ 3 ㅈㄹ 2012/03/23 1,299
85427 30대 초중반 기혼(아이1명 현재 임신중) 여성에게 알맞은 선물.. 3 선물 2012/03/23 683
85426 책상구입할려고 하는데..이런책상 어디서 살수있는지 아시는분? 3 힘듬 2012/03/23 997
85425 초고추장으로 비빔국수 양념장을 만들기도 하나요 4 . 2012/03/23 4,202
85424 김윤옥여사, 與공천에 자신을 보좌한 女비서 추천... 9 인생은한번 2012/03/23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