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만만하게 보이지 않기에 덧붙여 제 고민도좀..

제고민은요 조회수 : 1,664
작성일 : 2012-03-23 10:51:50

제 스스로도 바보 같다고 느끼고 있는 일 입니다.

 

그냥 평상시 얘기 할때는  안그러는데..

 

우리 딸 아이에 대해  칭찬이 아닌  고칠점이나 뭐  성격이 어떤것 같다는 평을 듣고 제가 답해야 할

 

순간이 올때  답을 하려고 하면 벌써 목소리가 울먹 울먹,,

 

어떨땐 눈물도 또르르..

 

창피하기도 하고 상대방한테 약점을 잡힌것 같아  싫기도 하고..

 

마음은 안그런데 왜 목소리는 떨리고  할말도 다 못하는지..

 

친한사람도 아닌 사람에게 그럴때는  정말 창피합니다.

 

제가 참 바보 같습니다.

 

제  설움에 운다고  하는데 제가 딱 그짝인것 같아요..

 

드라마 보다가도 잘 안우는데 

 

아기들 아픈게 나온다거나 그럼 눈이 그렁그렁해지고

 

그렇다고 제가 감수성이 풍부한것도 아닌데..

 

아이가 학교도 가고  이제 다른 학부모님 만날일도  선생님 만날일도 생길텐데..

 

아이 얘기하다 보면 또 그렁 상황이 생길까 걱정입니다.

 

어떻게 하면 그런일이 없어질까요??

 

전 심각합니다.

 

도와주세요..

 

상담이라도 받음 좀 덜어질까요?

 

 

 

 

IP : 125.178.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2.3.23 10:55 AM (1.251.xxx.58)

    이해가안가긴 하지만..
    일단,,,,

    그럴땐 담임이 얘기할때는 특별한 경우 아니면
    "....아....." 그 정도만 대답하셔도 되고요

    이웃이 그럴때는
    "왜 그렇게 생각해요?" 정도로 물으세요. 그자리에서. 그리고 대답을 기다리세요.

  • 2. ...
    '12.3.23 10:56 AM (115.126.xxx.16)

    딸아이 육아에 대해 자신감이 없으신거 같구요.
    아이 키울때 잘못하셨던게 가슴에 응어리로 남아있는거 같네요.
    그걸 어디에서 한번 터트리셔야 풀릴거 같은데요.

    제가 그랬어요. 전 아들부분이요.
    그래서 도서관문화센터 부모교육에서 강의 들으면서 풀었어요.
    사람들 많은 곳에서 강사선생님 앞에서 아들에 대한 이야기.. 내가 육아할때 잘못해서
    지금 저런게 아닐까 걱정되고 미안했던 부분들 .. 엉엉 울면서 이야기하고 듣는 분들도 같이 울어주시고..
    그렇게 풀고나니까 그 다음부터는 아들 이야기할때 전혀 떨리거나 울음이 나거나 하지 않았어요.

  • 3. 어..
    '12.3.23 11:00 AM (110.15.xxx.145)

    전 이해가 가는데...저도 그렇거든요.ㅠㅠ
    그냥..자식일이어서 그런거 아닌가요??나한텐 너무 소중하고 애틋한 자식인데
    누군가 안좋은 얘길하면 속상한건 당연한거 아닐까요??
    전 그자리에서 울진 않지만 집에와서 혼자 계속 우울해요.ㅠㅠ
    근데 원글님하고 저만그런건가요??ㅡㅡ;;

  • 4. 원글자.
    '12.3.23 11:25 AM (125.178.xxx.6)

    위에 점 세개님 말씀이 맞아요.. 글 읽는데도 눈물이 나요..
    딱 저 마음이예요..
    외동이구요.. 동생이 생겼었는데 자연유산이 되었어요. 그뒤로 내가 많이 부족해서 아가도 안오구 갔나 싶고 지금 딸에게도 잘 못해주면서... 우아달 보면 애들이 잘못이 아니라 다 부모 잘못 이잔아요.. 그래서 제 가 잘못해서 내 아이가 저렇게 되었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어..
    님 은 그래도 우울해만 하시지 눈물을 흘리진 않으시니 저보단 나으신듯 합니다.

  • 5. ㅅ.ㅅ
    '12.3.23 11:31 AM (192.148.xxx.107)

    아이에 대해 누가 자꾸 참견을 하나봐요? 아이들이 다 그렇지... 주변에서 누가 그런 특정인이 있나요? 전 유별난 것도 없고 그런 데 남편이 아이에 대해 너무너무 참견이 많았어요, 다 너의 육아방식이 틀린 거다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네 방식은 틀렸다 등등 .. 너무 스트레스 였는 데 그냥 탁 손 놓고 나니 맘은 편해지더라구요.
    대충 선 긋고 아이 사랑 많이 해 주세요, 엄마랑 노는 것이 제일 좋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447 테블릿피시 2 미르 2012/03/25 1,818
89446 셀프염색 하려는데...머리 감고 나서 해야 될까요?? 6 ㅈㅈ 2012/03/25 16,247
89445 유용한 사이트 소개해 주세요.... 1 도르가 2012/03/25 1,100
89444 참기름 가글하고 양치는 어떻게 하나요? 3 나거티브 2012/03/25 7,197
89443 헬스 다니려는데 어떤 옷 입어야하나요; 2 운동 2012/03/25 1,836
89442 기미치료.. 2 미아 2012/03/25 2,201
89441 세계은행총재로 지명된 짐킴의 한국인으로서의 성장기 1 ... 2012/03/25 1,447
89440 아기 기저귀 어떻게 떼나요? 6 ........ 2012/03/25 1,661
89439 캐나다 제 1야당 지도자선출이 노짱님 생각이. 2 우리도 다시.. 2012/03/25 1,091
89438 미드,시트콤등 부탁드립니다. 5 재능이필요해.. 2012/03/25 1,696
89437 조깅시 어떤모자? 4 2012/03/25 2,219
89436 블렉 헤드 없애는 법 24 국민약골 2012/03/25 8,386
89435 어제 점집을 다녀왔어요 5 정말정말 2012/03/25 3,524
89434 문이사장님이 답을 하셨군요 2 .. 2012/03/25 1,945
89433 애볼래 밭맬래 하면 어떤거 고르실래요?..저는 밭매기..(수정).. 28 선택의 순간.. 2012/03/25 4,087
89432 이민 3 .. 2012/03/25 1,589
89431 방법좀 알려주세요 1 .... 2012/03/25 1,026
89430 파리쿡 레벨업 7 캠퍼스스타 2012/03/25 3,149
89429 후라이팬 하나 추천해주세요. 3 스끼다시내인.. 2012/03/25 1,568
89428 교회에서 나왔나본데 나도 2 모르게.. 2012/03/25 1,285
89427 할인카드너무 많아서요. 사진찍어서 7 보관 2012/03/25 2,658
89426 (급해석) 영어해석 한줄요~ 2 헬프 2012/03/25 1,069
89425 깨볶는데 푸 3 서울댁 2012/03/25 1,268
89424 유희열 스케치북 - 저질 솔리드 ㅋㅋㅋ 9 ㅋㅋ 2012/03/25 2,897
89423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 2012/03/25 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