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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남대문시장에서 산 것들!^^

소소한 즐거움 조회수 : 3,359
작성일 : 2012-03-23 10:49:26

어제 이곳에서

날씨 문의하고

수도권 울 집 앞에서 직통버스 타고 남대문으로 신나게 고고!

 

먼저 입구에 있는 숭례문 수입상가에서

파이렉스 둥근 반찬통  큰 거 2개, 중간 거 2개 25000 원

( 전 뚜껑이 원터치? 인 게 좋더라구요. ㅎ 고무패킹 든 건 닦기가 귀찮아서)

 

다음으로 대도상가 도깨비 시장으로 가서

 

인견으로 된 와이어 없는 브라 두개에 15000 원... 몸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 좋네요. ㅎ

( 워낙 답답한 게 싫어서 후크가 하나짜리를 찾았는데 없어서 결국 두개짜리로)

 

와사비 콩과자 500 그람짜리 5000 원,

 

그리고 다가오는 우기를 위해

남편과 아들이 갖고 다닐 수 있는 아주 가벼운

마침 세일하는 수입잡화점에서 절대 뒤집어지지 않는다는 3단 우산 두개에 18000 원

( 원래 하나에 18000 원 하는 건데 만원에 세일.. 근데 또 깎았네요. ㅎ)

 

그 주인 아주머니네서 마침

일본 꽃무늬 원피스형앞치마도 세일하길래 또 천원 깎아서 12000 원에

사왔는데... 우와 , 정말 예쁘고 편하네요. ㅎ

폴리에스터인데 좀 톡톡해서 물기 있는 손 닦을 수도 있어요.

 

봄맞이 은은한 스카프 20000 원,

 

그리고 운동하러 다닐 때, 여행 다닐 때 가볍게

매고 다닐 수 있는

검정 프라다 원단에 살짝살짝 빨간 가죽으로

포인트를 준 숄더백 32000 원

( 다른 곳에선 무려 60000 원 부르던데 )

 

와우, 너무 과소비 한건가요?

 

모처럼 쇼핑나들이하러 나가 이것저것

나름 알차게 사온 거 같아서 살짝 자랑하는겁니다!^^

IP : 122.34.xxx.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이^^
    '12.3.23 10:52 AM (175.118.xxx.66)

    저도 백화점에서 거하게 하나 사는 것보다는 자잘한거 사는게 더 좋더라구요^^

  • 2. 독수리오남매
    '12.3.23 10:53 AM (203.226.xxx.59)

    ㅎㅎ 알뜰쇼핑하셨네요.
    저도 화욜날 다녀왔어요.

  • 3. 스뎅
    '12.3.23 10:57 AM (112.144.xxx.68)

    저도 엊그제 오전에 가서 제이로 바디로션,랑

    방 메리미 향수 화장솔과 도구들 트레이닝 복

    아몬드랑 호두 업어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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