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3.23 9:19 AM
(183.107.xxx.162)
미국,캐나다 겨울방학이 크리스마스전후로 2주정도인데 캠프가 있나요?
2. 바람소리
'12.3.23 9:27 AM
(125.139.xxx.171)
여름에 있다고 들었어요. 겨울에는 없나요.ㅋㅋ
아는 분이 여름에 다녀왔다고 해서 요번 여름 방학이 한 3주정도밖에 안되서 그럼 겨울에 가지 했던건데...
캠프가 없을수도 있겠네요.
3. 미국 동부거주자
'12.3.23 9:36 AM
(140.247.xxx.20)
여름에는 캠프가 여러가지 많지만,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직전부터 일월 첫째주 일요일까지만 방학이라서 따로 캠프 없어요. 오시려면 겨울에 오셔야 해요.
4. ..
'12.3.23 9:36 AM
(211.204.xxx.62)
겨울은 방학이 거의 없어요. 여름캠프는 지금 슬슬 등록하기 시작하네요. 저는 이번 여름에 갑니다. 한국이랑 방학이 좀 달라서 미리 준비해야되요. 겨울엔 관광도 좀...
5. 바람소리
'12.3.23 9:39 AM
(125.139.xxx.171)
여름에 가야 하나봐요 암것도 몰라서요...
6. ...
'12.3.23 9:42 AM
(211.204.xxx.62)
첨 가시면 뭐든 미리 알아보세요. 크레딧없음 렌트하기도 힘들어요. 영어도 안되신다면서요...?
7. 준비많이 하셔야겠다
'12.3.23 9:42 AM
(182.211.xxx.135)
지금 처음으로 계획단계시니까 이리저리 많이 알아보시면서 계획수정도 하셔야 할꺼예요.
두 달 부모님과 함께 있는것두 너무 힘든일인데
아이들과 먼저가서 정착하시고 부모님은 이주 방문하시라고 하세요.
아이들에 부모님 거기다 영어도 안되시구 일단 차근차근 준비해 보세요.
아이들 영어를 한두달에 급진적으로 발전하기는 어려울테니 한인들 많고 날씨 좋은 la근처가 좋을꺼 같은데 여름으로 계획하심 캐나다(뱅쿠버)도 좋아요.
8. ...
'12.3.23 9:43 AM
(59.8.xxx.48)
겨울은 방학이 아니라 크리스마스 휴가 개념이라 마땅한 캠프는 없을거에요. 가실거면 이번 여름으로 준비하세요. 좋은 캠프는 일찍 미감되니 서두르셔야할거에요.
9. ㅇㅇ
'12.3.23 9:46 AM
(110.14.xxx.148)
처음인데 부모님까지 모시고 가면 엄청 힘들텐데요
10. 저희
'12.3.23 9:53 AM
(121.166.xxx.80)
저흰 이사해야 되서 미국 동부쪽 알아보는데요,
좋은 캠프 벌써 마감된 곳 많아요...저는 언니 통해 저번달에 신청했는걸요?
동부쪽도 지역마다 다르지만...렌트비 엄청 난거 아시죠?
그리고 친정부모님까지 다 모시고 가려면...어느 정도 공간이 되어야할텐데...
하버드 있는 보스턴 쪽은 월세 2000불은 기본으로 생각하셔야해요.
눈 엄청 오는 곳이라 겨울에는 난방비-전기값도 생각하셔야하고요.(렌트비에 포함인가 비포함인가...등)
따뜻한 서부쪽이나 아님 올해 겨울이라면 계절이 반대인 뉴질랜드나 호주 쪽 한번 알아보세요.
11. 바람소리
'12.3.23 9:54 AM
(125.139.xxx.171)
그런가요? 제가 외국 나가본 적이 없어서요. 아빠가 미국에 회사 출장땜시 6개월 가량 계신적이 있어서요.
엄마 아빠하고 가는것은 신랑 생각이예요.
많은 도움 말씀 귀담아 들으며 신랑한테 생중계하고 있어요. 감사해요.
12. mi
'12.3.23 10:06 AM
(61.98.xxx.95)
여행도 다니고 애들 캠프도 보내고 하시려면 여름에 가셔야해요.
그리고 부모님까지...준비 잘 하세요.
13. 청춘
'12.3.23 10:14 AM
(222.102.xxx.23)
겨울에 미국 동부 절대 가지마세요...추워 죽어요
보스턴 갔다가 죽음을 경험했죠
아 시카고쪽은 상상초월의 추위입니다...
14. ,,
'12.3.23 10:35 AM
(67.85.xxx.14)
겨울에 오실거면 플로리다나 서부 캘리포니아 쯤에 단기렌트 하고 오시면 좋을듯 하네요.
관광지는 잘찾아 보시면 겨울 단기렌트 하는곳 많고요, 사이사이 계획하셔서 관광도 다니시면 좋을듯 하네요
15. 제 지인은
'12.3.23 10:39 AM
(124.49.xxx.117)
겨울 방학에 애들 데리고 가서 거기 공립학교에 두 달간 보냈어요. 현지 주소만 있으면 공립학교 다닐 수 있어요. 아주 즐거운 추억이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지인 집이나 그런데 없음 힘든것이요. 렌트해도 전기,가스. 수도 다 개인적으로 회사와 계약해야 하구요. 집부터 모든 것이 보증인(공동 사인해 줄 사람)필요하구요. 그런 것이 시스템이 달라서 힘들어요. 아는 사람 하나 없다면 어려울것 같구요. 한국 사람 많이 사는 지역은 그런 것만 직업적으로 하는 사람 있어요. 뭐 현지 적응 도우미 비슷한 거죠. 부모님 모시고 가는 건 좀 아닐걸요. 혼자 다 어떻게 감당하시려구요? 모두들 님만 쳐다 보실텐데요.
16. 트윙클
'12.3.23 10:50 AM
(121.136.xxx.115)
너무너무 무모한 계획이세요.
원글님이 뭐, 한비야 뺨치는 모험가라서 그 정도는 감수할 수 있다..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아이들 셋에 연로하신 부모님들까지...
영어도 안되신다 하고(여기서 아무리 열심히 배워가도 현지에서 막바로 대입 안됩니다. 책에 나온 표현,실지 쓰는 표현 다른게 많아요.)
전에 가보신 경험도 없으시고, 도와줄마한 아는 이도 없으시고.....완전 막막하잖아요.
하다못해 우리나라 안에서 다른 도시로 이사만 가도그 지역 지리며 상권 익히느라 몇 달은 걸리는데
말도 잘 안통하는 미국,캐나다 에서의 3개월은 시쳇말로 쎄빠지게 고생만 하다 오실 수도 있어요.
어른 셋에 아이 셋이라면 승용차도 안되고 미니밴 렌트하셔얄텐데
미니밴 렌트비 무척 비싸구요...원글님이 미국 신용카드나 면허증도 없으시니 더 비쌀 수도 있어요.
그 무엇보다.. 잘 안되는 영어로 가자마자 은행계좌 구설,아파트 렌트,전기가스 신청, 장기 차 렌트...
어떻게 하실려구요.
그리고 중3 아이 진로를 어떻게 잡고계신지 모르겠지만
중3 방학이 외국캠프를 나가 놀 때는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전;;;;;;;;
현지의 방학캠프라는게 대학 등에서 주최한 esl이나 외국인을 위한 캠프가 아니라면
모두 다 현지 아이들을 위한 캠프인데.....사실 그런 캠프들이 아이들 영어를 늘리는데는
그닥 별 도움이 되질 않아요. 감각있는 아이라면 듣기는 좀 늘겠지만....
그 프로그램이 보통 일주일단위로 도는지라
참가하는 아이들이 매번 바뀌어서 친구 사귀기 어렵구요.
걔네들도 말 안통하는 친구와 별로 놀려고 하지 않습니다;;;;; 아주 나이스한 몇몇 애들 빼고는...........
좀 내성적인 성격의 아이들이라면 몹시 스트레스 받을 거에요.
그리고 겨울엔 아예 캠프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캠프를 가시려면 여름에 가셔야하고 보통 2월이나 3월부터 예약받기 시작해서
웬만큼 인기좋은건 봄에 다 예약마감됩니다.
저같으면
겨울방학때 필리핀을 갈거 같아요.
아이들 어학원 프로그램에 합류시키고
비용이 좀 들더라도 현지 분들 도움받아서 가는게 낫습니다.
17. -----
'12.3.23 11:18 AM
(61.247.xxx.205)
애들 셋, 본인, 친정부모님 두 분, 모두 해서 6명이 두 달 미국 여행하신다구요?
비행기삯, 2달 체류비(방값, 자동차 랜트비, 식비 등등)를 합하면 아무리 못 들어도 2천만원 이상 들겠는데요.
미국에선 대중교통시설이 아주 형편없어 자동차 없이는 살아 갈 수 없고, 랜트비 만만치 않고, 두 달간 머물 수 있는 곳에 내야 하는 숙박비도 아주 많이 들 것이고, 주로 사 먹어야 하기 때문에 외식비를 지출해야 하는데 이것도 6명이라 아주 많이 들 것 같네요.
영어도 제대로 할 줄 아는 사람이 없는데, 영어 못하면 아주 불편하죠. 미국애들이 영어 못하면 사람 취급 안 합니다.
고생만 하다 (그냥 어디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방에 있으면서 TV나 보다가) 돌아올 것 같네요.
이렇게 많은 사람이 같이 움직이려면 영어도 잘 하고 미국 사정에 밝은 사람이 꼭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서 아주 힘든 여행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캐나다나 미국 동부의 겨울은 아주 추워서 (그리고 눈도 많이 와) 밖에 돌아다니기 힘들어요.
초행길이라면 겨울 보다는 여름이 나을 겁니다.
18. ㅇㅇ
'12.3.23 11:59 AM
(110.14.xxx.148)
집 렌트 - 냄비, 숟가락 밥그릇은 산다해도 가구집기, 가전 다 있는 집 찾기 힘들어요
19. 자유부인
'12.3.26 11:14 AM
(211.230.xxx.2)
저도 여행으로만 다녀오셨으면 해요. 일단.
한번도 외국 안나가 보셔서 생활이 어떤가 잘 모르셔서 그런 것 같아요.
동부쪽으로 가시려면 비행기 삯만 지금 예약하셔서 저렴한거 타셔도 6명 끊으시려면
천만원이구요. 거기에 여섯식구 두 달 렌트비에 집에 완전 가만히만 있으시려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적어도 2천오백 이상은 쓰셔야 겠는데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생각해보심 좋겠어요.
그리고 윗분들 쓰셨지만 겨울 너무 추워요...
동부는 이모저모로 힘드실테니 일단 한국분들 많이 가시는 곳으로
여행삼아 한번 다녀오심 어떨까 싶네요.
가까운 분이라도 계시면 모를까.....
그리고 중학생 두달이면 무슨 프로그램을 하는 것도 아닌데
너무 많이 비우지 싶네요... 차라리 일년을 함께 비우면 모를까.
1년을 비우더라도 중3짜리가 걸리네요.... 조금 일찍 시도하셨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마음이 들어요.
그리고 함께 가면 좋겠지만 부모님은 나중에 오시라고 하면 어떨까 해요.
일단 아이들하고 가기에도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