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년만의 월급 .. 좋네요 ㅠㅠ

제이미 조회수 : 1,603
작성일 : 2012-03-22 19:42:54
육아휴직이 쉽지 않은 회사에서
(제가 첫번째 아니면 두번째 케이스)
퇴직까지 불사하며 육아휴직한지 1년..

그리고 복직한지 2주째.
갑자기 팀장이 되고 ㅠㅠㅠ
드디어 1년만에 월급이 나왔네요.
감개무량합니다 ㅠㅠ

휴직 기간 동안 나라에서 주는 휴직급여 85만원은 감사히 잘 받았지만..
월급.. 그리고 회사의 소소한 지원금들
경제적인 공허함은 참 컸었네요.

통장에 찍힌 숫자를 보면서
월급의 소중함을 새삼 깨달아요 ㅎㅎ

이러다 두어달 지나면 다시 쳇바퀴 도는 원상태로 돌아가겠지요.
열심히 일해서 휴직 공백도 메꾸고
더 나이들기 전에 집안 경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야죠.

팀장 되니 이제 퇴근도 일찍 못합니다. 엉엉..
이제 퇴근할라구요.
*혹시 리더십 관련 추천해 주실 책 있을까요?
  갑자기 팀장 되니 어리벙벙합니다.
IP : 121.131.xxx.1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리
    '12.3.22 9:23 PM (59.6.xxx.1)

    축하드려요. 멋진 팀장님 되시와요..건강잘챙기시구요.

  • 2. 제이미
    '12.3.22 9:46 PM (175.209.xxx.144)

    댓글ㄹ로 힘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658 아토피에 ..항히스타민제.. 2 이상이상 2012/03/26 1,542
87657 신들의만찬 잠충이 2012/03/26 701
87656 조윤선 대변인의 발언 수준 4 야권연대 2012/03/26 1,540
87655 한달에 150 이상 못벌면 자살해야되나요? 70 ㅠㅠ 2012/03/26 20,591
87654 검색잘하시는분 도와주세요. 8 .. 2012/03/26 612
87653 초등 아이가 20분 거리를 버스타고 다닐수 있을 까요? 15 고민중입니다.. 2012/03/26 1,428
87652 환율계산 질문이요~~ 2 인다 2012/03/26 568
87651 돌고도는 세상, 밑에 가출하고 싶다는 글보니 어이없어 2012/03/26 583
87650 말린 늙은 호박을 어떻게 먹을까요 2 .. 2012/03/26 3,188
87649 돈라면 드셔보셨어요? 1 애엄마 2012/03/26 912
87648 이거 누가 잘못한건가요..???? 39 별달별 2012/03/26 7,899
87647 봉주9호 13 .. 2012/03/26 1,957
87646 서울에서 대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 알려주세요 3 대게쟁이 2012/03/26 1,379
87645 elf는 또 무엇인가요? 예금 2012/03/26 569
87644 기분 전환 할 수 있는 거 뭐 있을까요? 2 기분전환 2012/03/26 690
87643 몸이 늘 피곤해요.. 3 .. 2012/03/26 1,380
87642 락포트 신발 사이즈좀 여쭈어볼께요. 4 .. 2012/03/26 2,510
87641 눈에 좋은 음식 뭐가 있을까요? 2 ^^ 2012/03/26 1,039
87640 반지가 없어졌어요. 6 ㅠㅠ 2012/03/26 1,689
87639 빕스 한번도 안가본 사람 35 손손 2012/03/26 3,858
87638 드림하이 마지막회 ........ 2012/03/26 566
87637 김남주 나오는 넝쿨째~ 줄거리 문의 5 한심하지만... 2012/03/26 1,596
87636 44사이즈라는게 도대체 몇사이즈인가요? 18 궁금 2012/03/26 23,111
87635 행복한 30대 1 난행복해~ 2012/03/26 905
87634 냉장 냉동온도 좀 봐주세요.- 가정집냉장고 3 온도 2012/03/26 8,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