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한줄로 압축이 안 되서..
남편을 한의원에 좀 보내야 될 것 같은데..
정말 믿을만한 데가 있어서 거기 좀 다녀오라 하고 싶어요.
다른데가 아니라 제가 과외하는 집 아이 아버지가 한의사신데
다른 분 통해서도 들었는데 평판 좋고 늘 집에 오면 한결같이 한의학 공부를 하세요.;
정말 차분하시고 인격적으로도 정말 흠잡을 데 없고 아이들에게도 정말 존경스런 아버지고..
여튼 그래서 여러모로 좋은 분이라 그분 병원에 남편 보내려고 하는데
그냥 보내도 되겠죠? 저하고 관계있는 사람이라고 말 안 해도 되겠죠?;
분명히 알면 약값을 깎아주시거나 아니면 뭔가 해 주실 것 같아서 미안해서 시침 뚝 떼고 갈라 그러는데
나중에 아셨을때 불쾌하거나 그러시진 않겠죠?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