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저 착해서 결혼했데요

..... 조회수 : 14,062
작성일 : 2012-03-22 18:50:16
제가 얼굴도 몸매도 별로였는데
화 잘안내고 재미없는 얘기해도 잘웃고해서 결혼했데요
그리고 데이트비용 반반 꼬박꼬박 부담하려는게 좋았다고...
좋아해야할지 안좋아해할지 모르겠네요
IP : 121.146.xxx.85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2.3.22 6:51 PM (121.130.xxx.78)

    남자들이 착하다는 건 광범위한 의미이죠.
    흔히 예쁘고 몸매 좋으면 '착하다'고 하던데요.

    아니면 어때요.
    원글님의 매력에 빠져 결혼했다는 건데요.

  • 2. ,.
    '12.3.22 6:52 PM (110.35.xxx.26)

    저도 착하고 귀여운줄 알고 결혼 했대요. 그런데 지금은 회사에서 사람들에게 집에 호랑이 한마리 산다고 하네요 이젠 웃기지도 않아요. 그러려니....

  • 3. ...
    '12.3.22 6:54 PM (119.71.xxx.179)

    그래서 좋았다는거잖아요. 뭐, 사람볼줄 아는분같음

  • 4. 샬랄라
    '12.3.22 6:57 PM (116.124.xxx.189)

    착한 것 맞네요.

    착한 것이 제일 오래 간다고 생각합니다.

    남편 분이 복이 있네요.

  • 5. 에효
    '12.3.22 6:57 PM (121.151.xxx.146)

    제남편은 자긴 사기결혼했다고해요
    제가 착한줄알았는데 성질이 괴팍하고 더러운 사람이였고
    요조숙녀처럼 말도 없이 조신하다고 생각햇는데 남자친구들이랑 아주 정답게 노는 말광량이였고
    부모에게 잘하는 딸인것같앗는데 고집센 딸이였다네요

    그런데 저는 속이지않았어요
    왜냐 두달 만나고 그뒤엔 전화로 편지로 사귀었거든요
    근데 두달동안 파악못한 자기가 바보이지 참...

    두달뒤 1년 편지나 전화로-한달에한번정도 서너시간 같이 보냈네요
    6개월간 연애하고 결혼했어요
    그 6개월간 뭐했나구요 참

    내가 이리 말하니 다시만난뒤 바로 알았지만
    저에게 마음이 가서 어쩔수없었다네요
    두달만 만나서 편지나 전화로한것이 제가 다 그리한것 아니냐는겁니다

    남편이 직장일로 다른지역으로 간것이거든요
    이게 제가 꾸민일인것처럼 말하는데 참

    암튼 이런남자도 있습니다

  • 6. 글쎄요
    '12.3.22 6:57 PM (122.37.xxx.113)

    굳이 좋은 뜻을 곱씹어보려면 모를까 여자로서 얼핏 듣기엔 별로 좋은 말 같진 않은데.
    '얼굴도 별로 몸매도 별론데' 뭐 적당히 settle 했다 그런식으로 들려서.

  • 7. ...
    '12.3.22 6:57 PM (180.64.xxx.147)

    남편이 님의 외모가 아닌 님의 마음을 사랑했다고 고백하셨으니
    최고의 사랑 고백을 들으신 걸로 생각되네요.

  • 8. Neutronstar
    '12.3.22 6:58 PM (123.213.xxx.153)

    주걱으로 안 패신거 보니 착하신거 맞네 ㅇㅇ

  • 9. ㅋㅋㅋ
    '12.3.22 7:00 PM (175.206.xxx.211)

    사귈때 자기가 못 생겨서 못 생긴 여자와는 결혼할 수 없었다며 나랑 결혼했다더니
    결혼 후 늘 부르는 호칭이 미역국, 미나리, 메돼뚱(메뚜기돼지뚱보), 못생긴 애 등등 입니다 -_-;
    농담인지 진담인지 자기는 요즘 나랑 닮아간다는 말이 너무 기분 나쁘다고 ㅡ_ㅡ;;;;;
    (못생기고 옷 못 입는 걸 겨우 남자 사람으로 만들어 놨더니 ㅋㅋㅋㅋ)
    성격 이상한 동물과 살고 있어 자기 느무 힘들댑니다. ㅋㅋㅋ
    원글님 착하시다는 칭찬이라도 들으시잖아요. ㅎ 저는 무수리가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

  • 10. ...
    '12.3.22 7:01 PM (110.13.xxx.156)

    착해서 결혼하는 사람 많이 있지 않나요?
    저도 저희 신랑 착하고 결혼하면 바람 필것 같지 않고 순둥이라 결혼했는데
    제 올케도 남동생이 반한 이유가
    처음 만났는데 올케가 밥을 사더래요 . 그모습이 너무 신선했다고
    다른 여자는 당연하게 남자가 사는줄 아는데 그모습 너무 좋았다 하는데
    제 남동생만 그런줄 알았는데 온라인에서 남자들 얘기 하는거 보면
    여자가 밥사는 모습에 반해서 계속 만난분 많이 있던데요

  • 11. 착해서 결혼했다
    '12.3.22 7:09 PM (112.153.xxx.36)

    이건 좋은 말인데 얼굴이나 몸매도 별로였다거나
    더치페이가 장점이 되었다
    이건 확~ 그냥~ 긁어버릴 소리인데요...
    착한거 이외에 얼마나 장점이 없다고 생각하면 그런 소릴
    착하기까지 했다 이래야...ㅋㅋㅋ

  • 12. 님도..
    '12.3.22 7:21 PM (118.33.xxx.77)

    남자로 안느껴진지는 오래되었다고 그러세요 ㅋㅋ

  • 13. ...........
    '12.3.22 7:23 PM (58.232.xxx.93)

    남자가 하는 말...

    얼굴이 예뻐도 착한거구요.
    몸매가 좋아도 착한거래요.
    섹시하게 생겨도 착한거구요.
    귀엽게 생겨도 착한거랍니다.

  • 14. ..
    '12.3.22 7:27 PM (125.134.xxx.196)

    그말듣고 가만계신거 보니 착한거 맞네요
    대놓고 얼굴별로 몸배별로;;;;;;;

  • 15.
    '12.3.22 7:30 PM (115.136.xxx.24)

    좋은 성격보고 결혼했다는 이야기..
    성격 별로 안좋은 저에게는 부러운 이야기인데요..

  • 16. 바이브라트
    '12.3.22 7:31 PM (119.18.xxx.141)

    그러니까 나한데 잘해 ,,
    이런 말 아닌가 ㅋ
    그런 걸 거에요 일종의 남자들 허풍이죠

  • 17. 저희 남편도요ㅠ.ㅠ
    '12.3.22 7:37 PM (182.211.xxx.4)

    저 착한 것 빼고는 내세울게 없어요. 사실이에요.(결혼전에....)
    지금은 곧잘 짜증부리고 화내고...성격 나빠졌어요. 울 아들땜에....
    옆에서 지켜보던 울남편 "울부인 아니에요. 바꿔주세요...착한 부인 돌려주세요..."
    하면서 불난 집에 기름붓습니다.

  • 18. ..
    '12.3.22 7:37 PM (175.126.xxx.85)

    우리 남편같은 분이...

  • 19. 콩나물
    '12.3.22 7:38 PM (211.60.xxx.99)

    전 신랑이 바쁘다고 차만 마시고 간다길래
    차값은 신랑이 냈고요.
    자기 시간 더 있다고 밥도 먹자 하길래 밥값은 제가 냈어요...그 모습에 반했다고....

    에고 내가 그때 밥값은 왜 내가지고. ,흑

  • 20. ^^
    '12.3.22 8:18 PM (180.65.xxx.98)

    남편 분..

    사람 볼 줄은 아는데, 말주변은 별루네요 ^^

  • 21. ㅎㅎ
    '12.3.22 8:32 PM (119.196.xxx.96)

    자기한테 잘해주는 모습 때문에 결혼한 남편 둔 여자입니당..
    내가 이겼다~

  • 22. 살아보니...
    '12.3.22 10:02 PM (125.184.xxx.197) - 삭제된댓글

    기본 생활만 되면 사람 착해 맘 편한게 제일 같아요.
    돈 잘 벌고 사람 무시하고 속 썩이는거 보다 배우자감으론
    그냥저냥 돈벌이해도 착한사람이 젤이라 생각해요.
    근데 원글님 글 쓰신거 보니 남편분 한대 맞아야^^*

  • 23. 그거
    '12.3.22 10:41 PM (112.170.xxx.213)

    남자로서 그런 말 하는 거 자기가 못났다고 실토하는 꼴밖에 안 되는 거라고 콕 찝어 얘기해주세요.
    잘난 남자라면 도도한 미인이라도 자기 여자로 만들 수 있잖아요. 사랑하는 여자를 잡는 게 아니라 자기 주제와 타협했다는 소린가요 뭔가요. 하나뿐인 아내한테는 물론 본인에게도 참

  • 24. 그거
    '12.3.22 10:43 PM (112.170.xxx.213)

    못할 말이네요. 더치페이 부분은 좀 기가 막히구요.

  • 25. --
    '12.3.23 6:31 AM (188.99.xxx.45)

    솔직히 별로다. 여자로서 저런 말 듣고 싶진 않네요

  • 26. 찌질이
    '12.3.23 7:21 AM (113.199.xxx.96)

    쉽새끼네여

  • 27. ...
    '12.3.23 8:28 AM (59.13.xxx.68)

    착하는 것..

    정말 결혼할 때,중요하게 보는 가치관 중 하나 아닐까요?

    저두 착한 사람을 찾았어요.

  • 28. 아이고
    '12.3.23 8:56 AM (118.131.xxx.102)

    얼굴 별로 몸매 별로였다는 말 꼭 해야만 햇대요?

  • 29. 신랑 나빳다.
    '12.3.23 9:16 AM (119.70.xxx.169)

    암튼 착해서 좋았다..그래서 결혼했다.
    그렇게만 말하면됐지..얼굴별로,몸매별로였다는..하지않아도 될말을 하시다니..
    말을 이뿌게 하실줄모르는 신랑분이시네욤!ㅜㅜ

    그래도 결혼잘했다는 신랑분말씀이니..서운해마세요!

    우리신랑은 매일 저한테 속아서 결혼했답니다.ㅡㅡ;
    얼굴이 순하고 착하게생긴편이고 목소리가 조근조근 여성스러워서 그런줄알았더니..
    아주 여우중에 상여우라고...속았데요!

  • 30. 피장파장
    '12.3.23 9:27 AM (122.34.xxx.11)

    뭔가 남자로서 느낌상 시원찮은데 그냥 착한거 하나 보고 결혼 해버렸다고,,살아보니 역시나
    착한거 하나라고 해주심 되겠네요.

  • 31. 스카프
    '12.3.23 9:30 AM (175.195.xxx.40)

    아내가 우쭐할까봐 공연히 외모 깎아내려 말하는 남자들 가끔 봐요..아마 그런 경우일 듯해요
    오히려 남편분이 여자분들이 딱 싫어할 타입입니다. 유머라고 하는 말도 짜증나고 눈치 없는 타입.
    기껏 구사하는 유머는 대부분 자다 봉창 두들기는 수준이고.. 아닌가요?
    전형적으로 여자 비위 맞출 줄 모르는 남자분 같아요.
    근데 뭐.. 여자 맘 귀신 같이 알고 맞추는 센스 넘치는 남자들은 거의 바람둥이.
    그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 32. ...
    '12.3.23 9:41 AM (210.95.xxx.19)

    남편 참 재미없는 사람이네요 ㅎㅎ

    너도 마찬가지라고 해주시지.... ㅋㅋ

  • 33. 왜요?
    '12.3.23 9:53 AM (112.165.xxx.238)

    더치페이얘기는 좀 그런데요.얼굴과 몸매는 남편이 한얘기아니고 님의 생각적은거고.
    착해서 결혼했는게 왜 나쁜지 모르겠네요.
    여자도 남자가 착해서 잘해줄것같아서 결혼했다고 말 하잖아요.
    제생각에도 남자가 너무 여자마음 잘 헤아리고 잘해주는거 아마 다른여자에게도
    친절할 가능성 크다고 생각해요. 일명 바람둥이............

  • 34. 원글
    '12.3.23 10:01 AM (121.146.xxx.85)

    제 생각 적은게 아니고 그렇게 말하더군요;

  • 35. ㅋㅋ
    '12.3.23 10:03 AM (59.28.xxx.189)

    울 신랑은 제가 가슴 커서 결혼했대요..

    전 그래요

    불쌍해서 결혼해줬다구요,,

  • 36. ㅎㅎ
    '12.3.23 10:06 AM (211.197.xxx.60)

    저희 남편도 제가 긍정적이고 착해보여서 결혼했다고했어요 --..

    하지만 현실은..매우 부정적이며 성질나쁘다능. 결혼 반년쯤지나니 사기결혼이라며 울던 남편 --

    그리고 그렇게 말하면 '니 몸띵이나 생각해보세요' 라고하세요 ㅎ

  • 37. ...
    '12.3.23 10:25 AM (112.186.xxx.101)

    그런 평가가 좋은 사람도 있겠지만 제가 들었다면 참 싫을소리네요.
    남자들은 말주변이 없으니까 칭찬이라고 한 소리같기는 한데요..
    그냥 너 정도로 타협하기로 했다는 말처럼 들린다며 저같음 대박 삐칠 것 같아요-_-^
    그리고 앞으로는 그런말 못하게 할 듯해요 ㅎㅎ

  • 38. 구체적으로
    '12.3.23 10:30 AM (141.223.xxx.32)

    어떤 이유로 결심했다 하고 구체적 이유를 듣는 게 나만 좀 불편하게 느껴지나 모르겠네요.
    ㅋㅋ 굳이 남편이 얘기한다면 제가 듣고 싶은 말은,

    그냥 좋았어...그냥 헤어져 뒤돌아서면 너무 보고 싶었고 좋은 음악만 들어도 전화해서 목소리가 듣고 싶고...ㅋㅋㅋㅋㅋㅋ

  • 39. 남편분 되시는분
    '12.3.23 12:02 PM (220.72.xxx.65)

    자기도 그닥 넉넉하지 못하지만 현실적인면 많이 생각하는 남자였네요

    님이 이용당한것일수도 있어요

    남편 착한게 아니라 님이 어리숙해서 낚이신듯

    사실 님 남편같은 사람이 얍삽하게 머릿속으론 다 생각하고 여자 골라요

    자기한텐 이런 여자가 제일이다 싶을때 한없이 착하게 나오는거죠

    그게 아니면 얄짤없을껄요 겉으로 말은 안해도 사실 잘 따지는 스타일일꺼에요 손해안보려고하는 스타일일꺼구요

  • 40. 여인의향기
    '12.3.23 12:32 PM (211.178.xxx.148)

    저도 똑같은 말 들었는데...기분이 써억~~

  • 41. 반대로
    '12.3.23 1:28 PM (211.63.xxx.199)

    전 반대로 남편이 되게 착해 보여서 결혼했어요.
    외모는 한마디로 황~ 이었어요. 저 결혼식떄 제 친구들 뒤에서 쑤근댔답니다.
    **이 왜 저런 남자랑 결혼해? 라구요.
    결혼뒤에 제가 이쁘게 꾸며주고 다이어트도 시켜서 이젠 좀 나아졌어요.
    얼굴은 뜯어 고쳐도 성격은 못 뜯어 고치잖아요?
    남편분도 결혼 잘 하신거네요~~~ 원글님도 이쁘게 가꾸세요~~~
    남편한테 착하기만하면 안되고 이뻐져야한다고 핑계 대시고 옷도 좀 사시고 화장품도 좀 사세요~~~

  • 42. ..
    '12.3.23 1:52 PM (14.52.xxx.60)

    뉘앙스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착한성격이 매력이었다 고 하면 괜챦지만
    별로 맘에 안들었지만 나좋을대로 할 수 있을 거 같아 결혼했다 는 뜻이면
    기분나쁘죠.
    어느쪽인지는 원글님이 가장 잘 아실듯하고.

  • 43. 흠.
    '12.3.23 2:48 PM (118.223.xxx.125)

    저도 윗님같은 생각..
    왠지 남편분은 뉘앙스가 ..
    내말잘들을거같아서 결혼했다... 로 들려요.

  • 44. ...
    '12.3.23 3:52 PM (218.234.xxx.27)

    그런데.. 그게 보통 전형적인 한국남자들이 원하는 아내상이에요..
    저는 반대 이유로 차여봤는 걸요. 쩝..
    - 남자가 저한테 한달간 애정 공세했음. 남자 직장도 괜찮고 얼굴도 멀끔하고 키도 크고.. 못 이기는 채 받아줬음. 한달 데이트했는데 갑자기 결별선언 당함. 어안이 벙벙???

    - 뻔한 이유지만 "당신이 문제가 아니다, 내가 문제다"라고 함.
    그 남자를 많이 좋아했던 건 아니지만 무례하다고 생각되어서 따짐. 이런 식으로 헤어지는 건 네 인간성 문제다라고. 정확히 이유를 대봐라 했더니 "어릴 때부터 그려온 내 와이프, - 엄마의 며느리, 형제들의 형수 혹은 제수.. 이런 그림이 있는데 네가 우리집 가족들 사이에 있는 게 잘 안 어울려서"라고 하대요.
    (제가 차도녀 스타일이었거든요) . 그 남자는 전형적인 경상도 남자.

  • 45. 헐..
    '12.3.23 5:15 PM (180.150.xxx.14)

    그걸 가만냅두셨다니 착하신건 맞네요..

  • 46. //
    '12.3.23 6:09 PM (121.163.xxx.20)

    남편 아니야...쫌 그래.....!!

  • 47. ..
    '12.3.23 6:43 PM (125.128.xxx.1)

    아다르고 어다른게 사람 말이라.. 그 말 자체가 나쁜 말은 아닌데 상황이 중요한거 같아요.

    자기 의견에 반대하려는 상황에서 그런 말 했다면 "내 말대로 해. ", 내지 앞으로 내 말 잘 들어라는 얘기랑 같은거고 그냥 지나가는 말로 평상시 했다면 저라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릴 말이기도 해요. 제가 객관적으로 한 눈에 반할 정도로 예쁜 그런 사람은 아니라는 걸 잘 알아서 그런가봐요. 오히려 한 눈에 반했다고 하면 안 믿었을거 같아요. 여자들도 남편한테 성격좋고 착해서 결혼했다는 말 많이 하쟎아요..

  • 48.
    '12.3.23 6:45 PM (211.207.xxx.111)

    윗분 웃겨요 개콘 대사...
    원글님 자존감 높으신 분이시죠 더치페이 꼬박하고
    남편분은 원글님 다른 장점 충분히 알고 있기에 그런식으로 말한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717 예전 미스코리아 장윤정씨 은퇴했나요? 4 보고싶네 2012/04/24 7,549
99716 김여사 동영상이요. 그거 남편이 왜 올렸나요? 12 끔찍하다 2012/04/24 3,543
99715 단호박 전기압력밥솥에 찌려고 하는데요 5 asd 2012/04/24 2,621
99714 양배추 채칼 사용할때요? 1 채칼? 2012/04/24 917
99713 시댁 식구 밖에 모르는 남편..어떻게 해야 할까요? 9 조언 2012/04/24 3,130
99712 너무 못 나온 사진요.. 4 증명사진 2012/04/24 995
99711 중환자실에 계신 아버지 (연명치료.....) 28 고민 2012/04/24 35,501
99710 제주 올레투어 여행사 문의 패랭이 2012/04/24 2,389
99709 제주 올레투어 여행사 문의 패랭이 2012/04/24 1,324
99708 잘못걸려오는 전화때문에 괴로워요 ㅜㅜ 3 오홍 2012/04/24 1,051
99707 운전 안 하길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4 아휴...... 2012/04/24 1,394
99706 도로를 철문으로 막아버렸습니다. 9 내 땅!! 2012/04/24 2,497
99705 짜증내며 유치원보내니 맘이안좋네요 ㅜㅜ 4 ㅡㅡ 2012/04/24 825
99704 4월 2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4/24 627
99703 벌써부터 모기와의 전쟁 1 꿀물 2012/04/24 535
99702 효과좋은 무좀약좀 알려주세요.. 3 ... 2012/04/24 2,643
99701 6000정도 어디에 맡겨야 그나마 나을까요? 7 비상금 2012/04/24 1,656
99700 시댁과 멀리 살면 시댁 스트레스에서 조금은 해방되나요? 11 큐큐 2012/04/24 8,486
99699 인터넷 주소창 쓰는게 사라졌어요 1 컴퓨터 2012/04/24 744
99698 알려주세요... 하늘사랑 2012/04/24 400
99697 반팔티 입고 자고 일어나서 콜록콜록 하는 남편ㅠㅠㅠ 4 남자들은 왜.. 2012/04/24 936
99696 남편 바람난거 잡는법 3 지연n 2012/04/24 2,376
99695 강풀의 26년... 영화화를 위한 굿펀딩을 하고 있네요. 고고! 2012/04/24 551
99694 운동장 김여사 사건이요... 20 궁금 2012/04/24 3,019
99693 시동이 안걸려요 ᆢ 3 2012/04/24 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