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들르는 카페가 있어요.
카페에서 한줄 인사에서 빼먹지 않고
여러줄의 인사를 올려주는 성의는 참 좋은데
맨날 올리는 글이 숲으로 가네요.
오늘은
뭐라 하다가,
상막했던 가지가 어쩌고 저쩌고
자연의 섬리를 다시금 자연에 경의로움에 뭘 표한다고,
그냥 읽기는 하는데 맨날 그렇게 올리니까
진짜 봐주기가 그러네요.
잘못된 것 여기 저기서 지적해주는 82 자게가
편하네요.
뒷담깐다고 욕하지 말아주세요.
하도 불편해서(거기는 지적할 수가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