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랑 한 동만 있는 아파트

쇼핑좋아 조회수 : 2,727
작성일 : 2012-03-22 17:11:11

그냥 덜렁 한 동만 있는 아파트 살아보신분 계신가요??? (45세대에요....)

 

곧 출산을 앞두고 있고 제가 회사를 그만 둘 예정이어서

남편 회사(서울)와 조금이라도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할까 하는데

집이 안팔리면 그냥 계속 살던곳에 살 생각도 있었어요....

당분간 애키우면서....

 

그런데 갑자기 집이 나갔네요..

산다는 사람이 있어서 집을 팔기로 했고

저희는 수원쪽으로 이사 계획을 잡고 (지금은 평택입니다)

전세를 알아보고 있는데

마땅한 집이 없네요.......이제 발등에 불은 떨어졌고.....

토요일날 집을 보러 갈 예정인데

 

수원역 가까운 곳에 제가 찾는 오래되지 않은 아파트 (지은지 2년)가 제가 원하는 가격으로

전세가 나와있네요......

 

달랑 한동만 있는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IP : 58.151.xxx.1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느질하는 엄마
    '12.3.22 5:14 PM (122.35.xxx.4)

    지금 사는 아파트가 한 동 짜리인데 전 조용하고 편해서 좋아요..
    세대수 적으니까 조용하고 ..주차공간 넓고.. 관리아저씨들이 공간이 얼마 안되서 그런지 부지런히 움직여주시고..괜찮은거 같아요.

  • 2. 전세
    '12.3.22 5:16 PM (124.49.xxx.4)

    매매는 고려해보시라 말씀드리고 싶지만
    전세는 괜찮을거같아요.

    나홀로아파트 빌라와 아파트를 적절히 섞어놓은 느낌이거든요.
    (빌라처럼 가구는 적고 반면에 아파트처럼 주차확보는 되고 경비아저씨와 관리해주는분들이 계시고)

    매매야 큰단지를 선호하니 안되겠지만
    전세라면 마음에 들면 계약하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 3. 저도
    '12.3.22 5:31 PM (203.142.xxx.231)

    한동짜리 작은 아파트 사는데.. 관리비가 많이 나갈까. 그건 솔직히 다른 아파트랑 비교 안해봐서 모르겠구요. 아무래도 몇천원이라도 더 나가기는 하겠죠??
    근데 나머지는 괜찮아요. 조용하고. 대부분 다 자기집이고 세입자가 별로 없어서 깨끗하고,
    뭐 큰 시세차익을 얻고 싶으시다면 모를까, 그거 아니면 사는건 괜찮아요.

  • 4. 저희도요
    '12.3.22 5:41 PM (59.28.xxx.85)

    저희도 달랑 한동 ....
    전 편하고 좋아요~~ 집으로 부동산투기를 하려면 안좋은 조건이겠지만 주변 환경만 괜찮으시면
    전 괜찮다고 봐요~~~

  • 5. ..
    '12.3.22 5:53 PM (110.14.xxx.164)

    관리비가 좀더 나올거에요

  • 6. ......
    '12.3.22 6:08 PM (58.232.xxx.93)

    매매면 모를까 전세면 크게 신경 안써도 괜찮지 않을까요?

  • 7. 쇼핑좋아
    '12.3.22 6:23 PM (58.151.xxx.171)

    댓글 보고 한동 아파트도 괜찮겠구나 생각했는데
    집이 서향 이래요.....
    서향집은 한여름에 열대야 장난아니라고해서 또 고민이네요.........
    제가 더운걸 잘 못참아서요.....
    가격과 최근 2년전에 지어진 아파트라는 점은 맘에 확 끌리는데 ㅠ.ㅠ
    댓글 주신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혹시 서향집에 사시는 분들 여름에 어떤지 좀 알려주세요^^

  • 8. 서향
    '12.3.22 7:44 PM (14.47.xxx.105)

    서향이시면 다른곳으로 알아보심이 ㅡㅜ 전세셔서 다행이긴하지만 나중에 빠질때도 문제일듯요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춥고 곰팡이는 안필런지 걱정인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080 사월 초팔일 영가 등 달아야 될까요? 1 비온 2012/05/11 3,513
106079 함받는날메뉴좀봐주세요 4 지현맘 2012/05/11 1,665
106078 눈이 크지 않아 애기가 안 이뻐요. 크면 또 다르겠죠? ㅠㅠ 23 베이붸 2012/05/11 6,106
106077 충청도 당진 쪽 볼 것과 먹을 것 추천해 주세요~ 8 동구리 2012/05/11 1,696
106076 토리버치 엘라토트백 어떤가요? 3 토리버치 2012/05/11 2,098
106075 여름휴가에 돌쟁이 아가 데리고 해외 가면 개고생일까요? 13 ww 2012/05/11 2,787
106074 시골서 자라신 분들~~왜 이건 빠졌죠???ㅠ 14 시골 2012/05/11 2,655
106073 아침부터 자랑 하나 해도 될런지.... 4 헤헤 2012/05/11 1,661
106072 연봉 3600~4000이면,,걍,,직원이 아닌 일용직으로,, 12 /// 2012/05/11 4,064
106071 1학년 남자아이 소풍가방 3 오늘추워 2012/05/11 1,521
106070 "김대중 정권에 대한 분노와 적개심을 참을 수 없습니다.. 6 ... 2012/05/11 1,480
106069 인생살다 모든 이에게 왕따되는 경우 있어요? 6 --- 2012/05/11 3,794
106068 장볼때 쓰는 캐리어 알려주세요 5 효도해 2012/05/11 1,556
106067 저도 전세만기 ... 2012/05/11 939
106066 뉴스킨이라는 화장품 아세요 19 chelse.. 2012/05/11 6,504
106065 수학,영어학원? 반포 2012/05/11 1,747
106064 울 시어머니.. 28 못살아 2012/05/11 4,923
106063 애국전선을 듣고있어요. 3 어려워..ㅠ.. 2012/05/11 1,073
106062 놀리는 친구때문에 힘들어하는 아이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엄마 2 ㅇㄹㄹ 2012/05/11 1,949
106061 초등 거쳐온 아이들 키우시는 어머님, 스승의날 선물 한번도 안하.. 6 학부모 2012/05/11 2,650
106060 이사오고 자신감을 상실하고 있어요. 5 자신감 2012/05/11 3,552
106059 짜장 만들때 춘장 몇분정도 볶으세요? 2 ........ 2012/05/11 1,460
106058 냉장고는 역시 엘지인가요? 14 냉장고 2012/05/11 3,363
106057 대학 다닐때가 생각나네요~ jjing 2012/05/11 734
106056 불판에 알루미늄 호일을 깔고 곱창 구워도 될까요? 12 곱창구이 2012/05/11 9,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