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심 몇분정도에 드세요?

직딩 조회수 : 476
작성일 : 2012-03-22 16:36:48

저 어릴때부터 밥을 좀 늦게 먹는편인데요..어릴때부터 책보면서 밥먹는게 버릇이였거든요..(안좋은거 압니다..ㅠㅜ)

 

커서는 책보며 밥먹는 버릇은 없어졌는데 밥은 여전히 천천히 먹어요..

 

근데 직장생활 시작하면서 속도를 맞추다보니 체하기를 밥먹듯해요..ㅠㅜ

 

전에 회사는 여직원이 있어서 같이 먹다보면 덜했는데 이직한 사무실엔  여직원이 저 혼자네요..

 

남직원들..와..정말 식당에서 밥 딱 나오면 5분안에 싹 비워요...ㅠㅜ

 

면요리 시키면 한그릇을 안끊고 줄줄이 입에 넣으면 한번에 비워지더만요..완전 진기명기도 아니고..

 

한두번 씹고 걍 넘기는거 같아요..

 

전 얼굴은 큰데 입이 작고 입안도 작은 편이라서 상추쌈 크게 먹으면 씹지도 못하고 돌리지도 못하는 잉간이라..

 

입에다 막 쑤셔넣지도 못하고..전 제대로 씹지 않으면 목으로 안넘어가요..

 

결국 선택한게..밥을 걍 반만 먹어요..다 먹은 사람들이 멀뚱이 저만 바라보고 기다리는 사태를 막기위해

 

절반 정도 먹으면 걍 수저를 내려놔요...ㅠㅜ  배부른척 하고..사실 그밥 다 먹을 수있는데..ㅠㅠㅠㅠ

 

그러고도 항상 속이 안좋네요..ㅠㅠ

 

 

 

 

IP : 110.14.xxx.14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410 "오원춘, 잠도 잘 자고 세끼 식사도 꼬박…".. 6 ... 2012/04/22 2,455
    100409 묵은쌀 취사 기능있는 밥솥 좋을까요? 고메 2012/04/22 776
    100408 팝페라 자주 듣는 분들 계세요??ㅎㅎ 5 쿠앤쿠 2012/04/22 958
    100407 몸을 비틀면 뒤통수에서 쌕~쌕~ 소리가 나요 ㅠ 6 이런.. 2012/04/22 5,289
    100406 후드가디건좀 봐주세요~~~ 1 ..... 2012/04/22 739
    100405 조언이 절실해요. 조울증 앓는 친구에 대해 6 조언절실 2012/04/22 6,451
    100404 텀블러 하나만 추천해주세요 3 ^___^ 2012/04/22 1,282
    100403 휴대폰 광고 하는 아이돌 이름이 뭐죠? 7 ? 2012/04/22 1,178
    100402 좀 벌레여 ㅠㅠ 3 하늘 2012/04/22 1,285
    100401 내과에서 처방해준 신경안정제 2 우울 2012/04/22 4,107
    100400 초4 여자아이 수학을 못 해요. 8 초4 2012/04/22 2,489
    100399 한글학원.. 4 으흠 2012/04/22 808
    100398 공중도덕 얘기입니다-제목을 뭐라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15 ........ 2012/04/22 2,891
    100397 매실액 운반.. 5 궁금 2012/04/22 1,145
    100396 게임에서 욕하면 과일이름으로 바뀐데요 ㅎㅎ 3 코코 2012/04/22 1,551
    100395 수건 추천해주세요~ 2 .. 2012/04/22 1,149
    100394 어학연수를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변경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8 고민중 2012/04/22 1,414
    100393 여자가 나이많으면 결혼하기 많이 힘들까요?? 30 .. 2012/04/22 17,343
    100392 의료보험공단 무료 건강검진.. 자궁암 검사하고 기분 상했어요 8 건강검진 2012/04/22 22,597
    100391 며칠전 선본게 생각났는데 3 또로로 2012/04/22 1,956
    100390 초2아들 ᆢ웃어야하나 ᆢ울어야하나ᆢ 9 에휴ㅠ 2012/04/22 2,252
    100389 넓은 욕실 활용할 방법이 있을까요? 8 욕실 2012/04/22 2,804
    100388 코렐 남대문 어디가면 싸게 살까요? 4 코렐 2012/04/22 2,377
    100387 넝쿨째 굴러온 당신..보다가 홍은희 나오는부분을 놓쳤어요. ㅠ... 15 전화가와서 .. 2012/04/22 11,709
    100386 오늘 넝쿨당 마지막 장면.. 53 걍궁금 2012/04/22 13,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