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뉴스킨 사업설명회를 듣고와서~

근심~ 조회수 : 6,989
작성일 : 2012-03-22 16:25:00

친구가 뉴스킨 사업설명회 비슷한걸 듣고와서 지금 완전 퐁~하고 빠졌어요~

듣고보니 앞으로 전망이 밝을거로 희망적인 생각으로 가득해서 저한테 자꾸 사업설명회 갖이 한번 가보자고~

자기가 지금 너무 환상에 빠진건 아닌지 제가 냉정하게 판단을 해주기 원한다고...

 

인터넷으로 대충 찾아봐도 뉴스킨=다단계 요렇게 뜨고, 개인적으로 쉽게 돈버는거에 대해 보수적인 생각(쉽게 표현하자면 사기밖에 없다)이기 때문에 사업설명회고 뭐고 그냥 친구 말리고 싶은데..

친구는 저의 이런 생각을 아니깐 꼭 같이 한번 가자고 조르네요

 

무조건적으로 말릴수 있는 상황도 현재는 아닌거같아서 일단 한번 가보긴 하자 했지만..

제가 뭘 얼마나 냉정하게 판단해서 말해 줄 수 있나 모르겠어요

그래서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

혹시 뉴스킨사업 이부분에 대해 아시는거 있음..알려주세요~

 

IP : 14.35.xxx.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2 4:28 PM (1.238.xxx.28)

    아는건 별로 없지만, 그거 해서 잘됐다는 사람 한명도 못봤는데요..
    철판깔고 여기저기 제품 팔아야되는거 아닌가요...보통 사람이면 잘 못할거 같은데요..

  • 2. ....
    '12.3.22 4:28 PM (1.238.xxx.28)

    아, 근데 제품은 써봤는데..그럭저럭 괜찮더라구요..

  • 3. 제가..
    '12.3.22 4:38 PM (1.212.xxx.227)

    한 15년전쯤에 선릉역 근처에 설명회를 우연히 들으러갔었어요.
    그땐 다단계가 뭔지도 모르고 아는 사람 따라서 엉겁결에 갔었죠.
    정말 대단한 말솜씨를 가진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더라구요.
    제가 워낙 의심이 많은 편인데다가 그렇게 쉽게 돈 벌수 없다는건 20대부터 일찍
    깨달았기때문에 중간에 급한 일 생겼다고 하고 빠져나왔어요(빠져나오는것도 쉽지 않더라구요-_-)
    근데 아직까지도 하다니..
    정말 다단계로 돈버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 4. 친정언니가
    '12.3.22 4:44 PM (211.207.xxx.205)

    요거 설명회 듣고와서 넘 괜찮다고 극찬을하며 같이 해보자고
    노래를 하는거 거절했는데 언니도 조금하다 접었어요.
    제품은 좋아도 다단계로 돈벌긴 힘들어요.

  • 5. ㅠㅠ
    '12.3.22 5:03 PM (211.36.xxx.166)

    뉴스킨은 아니지만
    제친구도 멀쩡하던 애가
    갑자기 다단계에 빠져서
    저한테 친튀기면 제품설명하는데
    10년지기 친구지만 정말 정떨어지고 싫어요.

  • 6. ..
    '12.3.22 5:04 PM (14.39.xxx.99)

    노력없이 큰돈버는덴 아니에요. 세일즈나 인간관계 자신있는 사람들이 열심히 하면 한만큼 번다고 알고있어요. 전 그냥 소비자인데 저 관리? 해주는 아가씨가 사람이좋아서 그냥 필요한것들 사고있어요. 물건은 효과도 괜찮고 가격도 적당하구요.

    정말 적성에맞고 열심히 할생각 아니시면 시작안하시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 7. 낙천아
    '12.3.22 5:42 PM (210.221.xxx.216)

    저는 뉴스킨 화장품이 좋아서 몇년째 뉴스킨 완전기초만 쓰고있는데...오늘 싸이트 들어갔더니.

    가격이 올랐더라구요..~~ 슬퍼요.

  • 8. 다단계
    '12.3.22 5:48 PM (166.104.xxx.106)

    다단계해서 성공한 사람 본적 없어요

  • 9. 그렇게 돈이 되는걸
    '12.3.22 5:56 PM (116.125.xxx.30)

    삼성,엘지,sk같은 기업들이 왜 손을 안댈까요?? 동네 상권까지도 낼름거리는 판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234 급질! 오이김치가 짜지지 않으려면 4 국물 2012/03/22 1,066
86233 양념된 불고기를 샀는데양념이진해요 3 양념 2012/03/22 762
86232 롯데 카드 문자 좀 봐주세요 2 질문 2012/03/22 1,221
86231 생맥주 어느나라것이 제일 맛있었어요 ?? 14 .. 2012/03/22 3,796
86230 부산 해운대쪽 치과 추천해주세요~ 6 봉봉 2012/03/22 2,539
86229 치과 가서 먼저 상담만 하고 올때요 ~ 6 경험맘님 알.. 2012/03/22 1,427
86228 구권 만원짜리 큰거 사용 가능해요? 2 궁금맘 2012/03/22 2,730
86227 점심 몇분정도에 드세요? 직딩 2012/03/22 435
86226 잘난척하거나 자랑하길 좋아하는 사람은 6 0000 2012/03/22 2,971
86225 금 사모으기 2 제테크 2012/03/22 2,115
86224 이유식 만들때 육수를 꼭 넣어야 하나요? 이유식 어렵네요.. 20 이유식 2012/03/22 5,102
86223 어찌하면 좋을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9 그리고그러나.. 2012/03/22 1,356
86222 친구가 뉴스킨 사업설명회를 듣고와서~ 9 근심~ 2012/03/22 6,989
86221 김재철 MBC 사장 해임안 제출…28일 표결 3 세우실 2012/03/22 1,481
86220 윗층아줌마가 2년째 전세금을 못받고 있어요 15 유채꽃밭 2012/03/22 6,873
86219 모텔에서 논문지도를?…고려대 교수 성희롱 '논란' 2 샬랄라 2012/03/22 1,451
86218 이대후문 상권은 어떤가요? 4 천천히 2012/03/22 1,591
86217 아직도 먹거리에 장난질치는 인간들....외식을 절대 하지 말아야.. 2 2012/03/22 1,619
86216 독감 앓은후 목이 조이는 느낌과 이물감이 있어요 1 감기 2012/03/22 2,277
86215 손수조,,약간 닮은거 같기도 한데 8 조성모 2012/03/22 1,360
86214 전동칫솔 사용해보신분요.. 1 틀니 2012/03/22 687
86213 층간소음 이정도는 참아야 할까요? 7 .. 2012/03/22 1,493
86212 MB가 4대강에 풀겠다던 로봇물고기는 대체 어찌 된건가요? 2 로봇물고기 2012/03/22 1,175
86211 옷에 묻은 립스틱 어떻게 지우지요..? 한나이모 2012/03/22 1,113
86210 발 뒤꿈치에 체중을 실으면 아파요 5 괜챦겠죠 2012/03/22 1,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