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처를 준 친구라는 글을 읽고...

조회수 : 1,283
작성일 : 2012-03-22 10:54:35

상처를준 친구를 다시 모임에서 만난 원글님의 글을 읽고,,,

저도 비슷한일이있었습니다.

그런데..세상엔 정말 인과응보라는게있을까요?

여기서  여러님들의 글을 읽다보면 인과응보란 있다는 말과 랜덤이란 글도 있던데...

원글님에게 상처준 사람처럼 저에게도 상처가 아닌... 저를 괴롭힌 학교선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선배가 좋은 대학원에 가고 게다가 다른 후베에게 연락하고있단 애기를 들었습니다.

다른후배에게 다시 연락하는이유가 나의 귀에 자신이 좋은 대학원을 간걸 흘러들어가길 바라고

연락을 하는건지.. 아니면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연락을 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그선배와 같이 살던 그선배의 선배들도 다들 데여서 저에게 연락을 할정도로

성격면에서나 자신의 행동에 반성도 안보이는 사람이였습니다.

생각해보면... 다들 고등학교친구 대학교 친구가 있쟎아요

친구가 없었던 사람이였어요  친구가없는이유가...

사람을 이간질하고 질투도 심하고 사람을 떠보고 거기에 당한 사람들의 행동을 뒤에가서 흉을

보던 사람이였습니다.  타인에게 상처를 주고 자신이 잘못을 하고도 되려 큰소리치던 선배였는데..

사람이 정말  악할수있다는걸 그사람을 통해 느꼈는데...

좋은 대학원을 갔다는말을 들으니... 인과응보란 정말 있는걸까? 하는생각이 드네요..

IP : 175.113.xxx.2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3.22 10:58 AM (119.194.xxx.76)

    좋은 대학원 갔다고 인생 핀 거 아니잖아요? 대학원 나와서 취직도 못하고 찌질하게 살 수도 있죠. 인과응보란 있을 거예요...반드시..

  • 2. 그런거없어요
    '12.3.22 12:26 PM (220.76.xxx.27)

    인과응보라는게 있다면...
    지금 힘들게 살거나 힘든일이 마구 일어나는 분들은 다 과거에 엄청난 죄를 지어서 그렇다고 생각할수도
    있지않을까요?
    전 인과응보라는말이 꼭 아름다운말만은 아닐꺼라고 생각해요.

    인과응보라는것은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말인거지....
    세상엔 끝까지도 못나고 악한 사람이 행복하게 살기도하고
    착하디착하고 선한사람이 곤경에 처하고 인생을 마감하기도해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생각해보세요.
    여기계시는 집안의 우환이며.. 자기 개인사의 안좋은일들을 격는분들은
    인과응보라는것 때문에 그렇게 살고계신건지..

  • 3. 여기 82에서
    '12.3.22 1:34 PM (1.216.xxx.4)

    인과응보란
    착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립서비스란 말을 읽었습니다. 전 이 말이 더 와 닿았어요.

    하지만, 인과응보는 없어도..
    정말이지 세상 모든 일에 공짜는 없더이다. 항상 크고 작은 댓가가 따라요. ㅎ
    조금 위안은 되셨을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741 앞머리쪽으로.. 흰머리가 많이 나고 있어요 1 염색약 2012/05/16 1,484
107740 강기갑의원이 8 응원 2012/05/16 1,280
107739 홍삼 아이패스 어떤가요 4 ... 2012/05/16 2,305
107738 코스트코 크로와상 샌드위치속 치즈? 검은나비 2012/05/16 1,789
107737 별거 하신던 부모님이 드디어 이혼하실 것 같아요. 4 .. 2012/05/16 3,379
107736 내년부턴 모든 다문화 외국인 가정에 보육비 전액 지원 8 뽀로뽀사탕 2012/05/16 2,061
107735 전쟁을 겪은 노인분들의 마음 6 식당에서 2012/05/16 1,215
107734 유희열 스케치북 청춘나이트 특집 2탄 출연가수 10 .. 2012/05/16 2,444
107733 주기가 불규칙해서요~~~ 2 걱정걱정 2012/05/16 681
107732 같이 좀 욕해주세요. 일렬주차... 9 버럭 2012/05/16 1,756
107731 드라마 볼만한거 추천 좀.. 미드/일드면 더 좋구요. 17 설탕 2012/05/16 2,477
107730 부모님 생신 부페 이상한가요? 9 부페 2012/05/16 2,037
107729 저희 병원은 채혈을 잘 못해서 무서워요 ㅠㅠ 5 임산부 2012/05/16 2,414
107728 고1 딸 생활관용 한복 대여 14 달고나 2012/05/16 1,469
107727 죄송해요, 글 지울께요) 친정엄마에 대한 서운함이 가시질 않아요.. 25 서운타 2012/05/16 6,296
107726 느므 쿨하신 시부모님 19 2012/05/16 4,439
107725 아이들 어떤것을 경험하게 해주어야 할까요?.. 4 체험학습 2012/05/16 974
107724 영어해석 좀 도와주세요 2 초6 2012/05/16 579
107723 세탁소에 맡겼다가 찢어진 와이셔츠.... 2 안습 2012/05/16 1,317
107722 오빠죽은 올케 다 그렇게 모진가요... 92 세화맘 2012/05/16 22,132
107721 오늘 5.16혁명 21 516 2012/05/16 1,036
107720 중학생 삼국지 다음으로 읽으면 좋을 책? 현사랑 2012/05/16 726
107719 서울에서 소화기계통 내시경 잘하는 병원 어디일까요? 3 아시는 분 2012/05/16 1,076
107718 초등 영어 학원 고민이에요. 궁금이 2012/05/16 800
107717 대한민국은 큰일이다 8 새우살 2012/05/16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