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는갔니?

대학생엄마 조회수 : 699
작성일 : 2012-03-22 10:34:46

어제 지각하는 딸 이야기 올리신 분 있었는데요.

딸-을 아들로 바꾸면 딱 제 이야기 이더라구요.

초중고 내내 지각해서 선생님께 몇번을 불려갔고

벌칙금도 내보았고 별 짓을 다해도 계속 지각입니다.

고등때까지만 해도 학교 가는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집에서 떠나는 시간으로 어림 지각이겠다 감을 잡았는데

이제 대학생이 되니 그야말로 대학생 ..

학교 가는 시간도 돌아오는 시간도 없네요.

분명 수업시간표 보면 집에서 나갈 시간이 되었는데도 안일어나고 있습니다.

저도 출근을 해야하기에 자는거 보고 그냥 나옵니다.

나중에 학점관리 못해서 졸업을 못하거나 아님 중도 포기를 해도

엄마로써 해줄 것은 다해주었으니 원망은 안하겠지요?

이런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 정신을 차릴까요??

IP : 183.101.xxx.2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3.22 10:42 AM (211.237.xxx.51)

    그런 자신의 생활습관때문에 많은 불이익을 겪고..
    스스로 뼈져리게 후회를 하고 깨닫던지
    뼈져리게 후회를 하고도 깨닫지 못하던지..
    어느날 갑자기 벼락을 맞아서 깨닫던지
    평생 가도 그냥 그렇게 힘들어도 그대로 살든지...
    요 4가지중 어느것일지는 모르지요..

    근데 남자애들은 군대가면 바뀌긴 하더군요.
    다시 제대하면 그대로가 될지 몰라도요.

  • 2. 에효
    '12.3.22 10:52 AM (121.151.xxx.146)

    저의 딸은 그리 성실하지못해서
    제가 말한것이 3.5이상이 되어야지만 학비를 준다
    그리고 3.8이상이면 용돈을 올려주겠다는 겁니다
    공부도하지않는 너에게 학비를 줄수없다고 햇네요
    아직은 어떨지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124 선관위, 어버이연합은 놔두고, 1인시위는 잡아가고? 2 참맛 2012/04/07 869
92123 월화드라마 사랑비가 말이죠~ 15 시킷골드 2012/04/07 2,789
92122 어떻게 하면 성서를 이해할 수 있는가? 6 조물주의 책.. 2012/04/07 924
92121 부산의 바람 1 부산 2012/04/07 867
92120 한명숙대표가.. 13 .. 2012/04/07 2,171
92119 권고라.... 1 보름달빵 2012/04/07 590
92118 그래 요즘 어차피 5 ㅋㅋ 2012/04/07 919
92117 더킹... 이재규감독은... 31 우행시 2012/04/07 5,002
92116 초등학교 6학년 남자아이 영어 2 ㅡ-; 2012/04/07 1,073
92115 문대성이가 이거니까지 날려 버리려나 봅니다.. 6 .. 2012/04/07 2,403
92114 미친거야? 돌은거야? 3 ㅋㅋ 2012/04/07 1,306
92113 부재자 투표함 지금쯤 잘 있을까요 6 불안해요 2012/04/07 739
92112 원래 은행에 고액(?) 예금하면 집으로 선물 오나요? 20 .. 2012/04/07 10,129
92111 free free free~ 요렇게 3번 가사에나와용~ 팝가수아.. 8 ,,, 2012/04/07 668
92110 믿을만한 유학원 소개 좀 부탁드려요.-미국비자 신청(F1) 6 도와주세요... 2012/04/07 1,394
92109 부산엔 투표인증샷, 70% 할인 광고들 팡팡~ - 오늘의유머 2 참맛 2012/04/07 1,176
92108 회창옹이도와주는군요: 보수후보 단일화 주장, 정신 나간 소리 1 2012/04/07 1,206
92107 화장실 욕실을 다시 고치려는데요. 속상해 죽겠네요 13 .. 2012/04/07 6,901
92106 닭 배틀 1 큰언니야 2012/04/07 510
92105 주진우 기자 오늘 너무 안쓰러 보여요ㅠㅠ 5 아봉 2012/04/07 2,637
92104 문대성 논문심사 위원장 200% 확실한 표절 7 .. 2012/04/07 1,468
92103 한명숙 "빼앗긴 LH공사 전북으로 가져와야" 9 55me 2012/04/07 1,192
92102 민주통합당 김용민 사퇴권고 사실인가요? 20 토이 2012/04/07 2,596
92101 아줌마와 사모님중 어떤말이 더 듣기 좋으세요? 12 궁금 2012/04/07 2,107
92100 아이가 자꾸 토하는 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9 6살.. 2012/04/07 5,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