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님들 조언이 절실합니다,

답답녀 조회수 : 2,263
작성일 : 2012-03-22 09:35:08

안녕하세요 올해 서른 된 처자입니다.

 

남자가 동굴에 들어가다? 이게 현재 상태인 것 같은데.. 아니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결혼전제(?)로 만나던 사람이 있었어요 약간은 일방적이었습니다 저는 별로 마음이 없었어요 ㅎㅎ

 

엄청 사랑해주고,, 결혼 결혼 했었고,,모든 연애가 그렇듯이요..^^  이상시리 행복했었어요 ,,

 

작년 중반 부터 만나서.. 결혼 결혼 했고 결국 작년에 쇼부 보기를 년말에 우리 오빠 만나자 라고 결론지었고

 

그 사람이 너무 행복해 했어요.. 근데 년말부터 우리가 엄청 싸우는 일이 잦아졌고..오빠 일은 흐지부지 되었어요

 

전 기억은 하고 있었지만 싸우다 보니 이 사람은 굉장히 그 부분이 스트레스 였던 것 같습니다

 

저번주에 딴일로  대판 싸우고 헤어졌다가 다시 붙었는데 - 자기는 이제 결혼에 대한 조급한 마음을 버렸다 ,

 

 너에 대한 마음을 좀 바꿔야 겠다 그 마음 때문에 항상 널 보는게 조급했고 결국 그 마음 때문에

 

내 자신이 너무 속박 당하고 있어서 너무 괴로웠다- 라고 하더군요

 

충격 받았습니다, 나와는 이제 결혼을 하고 싶지 않은건가? 하고요 ,, 그날 화해겸 만난거지만 그 때 만나서 들었던 말들은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주말이 되서 데이트 했어요 제 잘못으로 싸우고 화해한지 얼마 안되어 남자친구가 꽤 냉랭했고.. 힘들었지만

 

내 잘못이니까 되뇌이면서 꾹꾹 참고 계속 웃으며 데이트 하다가,,,

 

그사람 부모님과 마주치게 되었는데 (평소에 자주 뵈었어요)  남자친구 행동이 전하고 너무 차이가 나서

 

그날 다시 싸우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 앞에서 흐느끼면서 헤어지자고 했고...남자친구는 -지금 마음이 싸운 뒤에

 

 회복이 안되었다면서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계속 설득했지만  안좋게 헤어지고 전화기는 꺼놨습니다

 

그 사람은 밤새 울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헤어졌어요. 요번주 일요일날.

 

그리고 지금 목요일인데.. 연락은 어찌어찌 하고 있습니다 완전히 헤어지지 못했어요

 

남자친구가 연락합니다. 그런데 냉랭해요 ,,, 전에 그사람이 맞나 싶을정도로요

 

화요일엔 그사람 선배랑 같이 술을 마셨어요. 남자친구가 전화해서 오라고 하더군요(남자친구가 좋아하는 선배에요)

 

일 끝나고 택시 타고 갔죠. 이 상황이 너무 웃겨요..  

 

 선배는 너네 지금 굉장히 유치하다며 우리도 그랬다(현재 결혼)라고 하지만..

 

남이 보는 우리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유치했으면 좋겠네요.. 우린 정말 심각하거든요 그런 희망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둘이 서로 노력은 하고 있어요..어젠 전화해서 -요새 너무 냉랭해서 미안한데 자기가 혼란스러운 상태다 힘들면 말해라 

그 부분은 고치겠다- 라고 하더군요..

 

이 남자 돌아올 수 있을까요?

 

어제도 울었네요 그사람 잃을 것 같아서요

진짜 확 죽어버리고 싶어요 (엄마 미안해ㅠㅜㅜ)

 

 

 

 

 

 

 

 

 

IP : 116.42.xxx.2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송하지만
    '12.3.22 9:39 AM (1.251.xxx.58)

    본인들이 지금 어떤 상황인지 파악조차도 안되는 상황 같은데요?
    남들은 더 해결해줄수도 판단할수도 없는.

  • 2. 답답녀
    '12.3.22 9:49 AM (116.42.xxx.24)

    싸우게 된 원인은 결혼문제는 아니었어요 사소한 거였는데 싸움이 크게되고 ,, 올해들어서 크게 두어번 싸웠거든요 남자친구가 좀 질린 것 같아요
    남자친구는 이미 주위사람한테 헤어졌다고 말했고요 저또한 그렇지만... 여자쪽보다 남자쪽 발언이
    더 큰 것 같습니다 ^^;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늘이나 주말에 만나서 정말 쇼부보고싶어요 너무 답답해요
    맘속으론 기다리자 기다리자 하지만 만나서 - 맘이 돌아올 것 같아? 아니면 서로 힘드니 그만두자-
    라고 하고싶어요

  • 3. 답답녀
    '12.3.22 9:57 AM (116.42.xxx.24)

    111님 윗님 말씀대로 저의 반복된 화내면 몰아치기? 설득 안되는 점 . 감정적으로 일방적 화내기 등등(써놓으니 부끄럽네요) 등으로 남자친구가 질린게 맞습니다. 그 부분은 확실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싸운게 임팩트가 큰것도 맞습니다. 돌아오기 힘든것도 맞구요 ^^..

    저만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황 같습니다. 정말 끝일까요? ㅜㅠㅠ

  • 4. ;;
    '12.3.22 10:05 AM (12.173.xxx.66)

    결혼결혼했다....
    이 부분이 걸리네요.
    제 생각인데,
    상처 받으신거 같아요
    결혼결혼 했는데.. 정말? 그러자!
    말을 시원스럽게 듣지 못한것에

    첫 댓글에 공감 합니다

    남자분이 예전 처럼 되실려면
    상당한 노력이 필요할거 같아요

    정말 사랑하시는지..
    사랑해주던 사람의 마음이 변한거 같아 불안해 지신건지..

    원글님 마음 잘 살펴보시고
    정말 사랑하신다면

    상처 받은 부분 감싸주시고
    다독거려 주시면

    다시 예전 처럼
    사랑 받을수 있으실 거 같아요

    행복하세요

  • 5. 사랑은
    '12.3.22 10:11 AM (119.64.xxx.243)

    일방통행이 아니잖아요? 구체적인 상황을 모르니 말하기도 그렇지만... 남자친구분이 무척 지치신것 같네요.

    사랑은 쌍방통행이랍니다. 사람 마음은 누구나 다 똑같을거예요.

    내가 더 많이 좋아하고 사랑하니까 상대방이 날 불편하게 하고 섭섭하게 하더라도 참을 수 있어요.

    그러나 그런 관계가 오래 지속되면 누구나 다 내려놓고 싶고 지치지 않을까요?

    근본적인 면을 따지고 보면 두사람의 관계가 늘 원글님 중심으로 움직였을것 같은데요...

    상대방이 나를 이해해주고 배려해준다면 나도 반쯤은 그런 태도를 보이는게 옳지 않나 싶어요.

    물론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이들 예민해 지고 그래서 신경전을 벌이기도 합니다.

    그 와중에 남자친구가 그동안 쌓였던 섭섭했던 것들이 한꺼번에 터진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원글님이 남자친구를 무척 좋아하고 이별을 받아들이가 두려운것 같으니 만나서 남자친구에 대한

    원글님 감정이 어떤지... 얼만큼 좋아하고 사랑하는지 표현하세요. 그리고 남자친구 말도 들어보구요.

    대화를 통해 서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이라면 함께 고쳐나가면 되지요.

    제가 아는 한 남동생이 원글님 남자친구처럼 그렇게 했어요.

    여자친구에게 엄청 잘해주었구요 모든것을 그 여자친구 중심으로 진행했어요. 그런데 그 여자친구의 도도함

    은 옆에서 보기에도 아슬아슬할 정도였어요. 7년을 사귀었는데 우리 모두 결혼하면 조금은 불안하겠지만

    그래도 결혼 할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결국 헤어졌어요. 남자가 견디지 못하더라구요.

    사랑은 그리고 결혼은 절대 일방통행이 없답니다. 서로 채워주고 비워주면서 함께 걸어가는 사이랍니다.

    양보를 받으면 나도 양보 할 줄 알아야 하구요 받으면 나도 베풀줄 알아야 한답니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 지세요.

  • 6. 답답녀
    '12.3.22 10:27 AM (116.42.xxx.24)

    네 82님들 말씀이 맞아요 무조건 제 중심 이었어요. 제 위주였고 그러다보니 제가 화내고 이런것들도
    은연중에 남자친구를 많이 무시한 것 같아요 결혼 얘기도 호응이 별로 없었고... 저도 잘해줬어요
    만난 여자 중에 제가 제일 잘한다고 했었거든요.. 다만 화를 낼 때 제가 좀 심했던 것 같습니다.
    쓰다보니 제가 정말 잘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다시 기회가 온다면 잘할텐데 말이죠..

  • 7. 엄..
    '12.3.22 10:35 AM (14.33.xxx.204)

    원글님 많이 당황하셨네요..

    입장이 바뀌었으니까요.. 칼자루가 바뀌었달까..

    그 날 무슨 일로 싸우셨는지 궁금하네요..

    제 생각엔 원글님이 특별히 도도했다고는 생각 안되요.. 그냥 전형적인 수순 같아요.

    남자가 먼저 좋아하고 여자는 처음엔 별 생각 없었지만 행복해하며 사랑에 빠짐..

    7~8개월 한창 좋을 때 지나가면서 점차 남자가 예전같지 않아 자주 다투게됨..

    다투다 헤어진 후 여자는 자책하지만 사실은 사랑이 예전같지 않은게 주 원인..

    평소 남친 부모도 자주 만나고 하는 걸 보면 특이할 정도로 못되거나 이기적인 분은 아닌 것 같구요..

    얼마나 큰 잘못을 저질렀는지는 몰라도 사과나 이런 것은 아닌 것 같구요..

    이 남자가 떠날까봐 조마조마 하시겠지만, 일단 마음을 좀 여유있게 잡으시구요..

    혹시라도 억지로 잘해보려고 갑자기 너무 저자세로 돌변한다거나,

    비굴하게 행동하지는 마세요.. 점점 매력이 떨어져요.. 도음이 됐으면 좋겠네요..

  • 8. 사랑과결혼
    '12.3.22 10:39 AM (115.139.xxx.98)

    흔히들 인연이란 말을 하잖아요.
    결혼은 인연이 있어야 하는거다. 인력으로 붙이려고 해도 안되고 떨어지려고 해도 인연이 있음 결혼하게 된다.
    인연이라는게 정말 있어요.
    근데 그 인연이라는게 제 경험으로 보면 결국 타이밍이 아닌가 싶어요.
    결혼에 마음이 열리고 상황이 허락됐을때 곁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게 인연이 되는것 같아요.
    그러니까 살면서 가장 사랑한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는게 아니라 타이밍이 맞는 사람과 결혼하게 되는거죠.

    저도 첫사랑과 님 같은 경험 있어요.
    반년이상 따라다니고 공 들여서 연인이 됐는데..사소한 일에도 제가 굽히질 못했어요.
    니가 좋다고 따라다녀놓고..이런 마음이 있었던것 같아요.
    어쨌든 그 사랑으로 인해서 많이 배웠지요.

    안절부절 하지 마시고 님이 잘못한 행동은 다시 하지 않도록 하세요.
    그래도 남자가 아니다 하고 떠나가면 그건 인연이 아닌거에요.

  • 9. ...
    '12.3.22 10:52 AM (116.42.xxx.24)

    엄님 맞습니다. 전형적인 수순.. 받아들이기 싫어요 ㅋ 이런 적이 첨이라 전 진짜 멘붕오네요

    미친것같지만 전 정말 사기당한 기분마저 듭니다. 이렇게 날 꼬셔놓고,,?

    어제 오늘 계속 인사문자 보내는데 것도 하지 말까봐요 안하던 짓 하려니 비굴해지는 것 같고 ㅋㅋ
    아~~~~ 남자가 너밖에 없냐 정말 ㅠㅠㅠㅠㅠ 네 지금은 그사람밖에 없어요
    그래도 비굴해지지 말아야죠 사람들 보며 왜 그럴까 했는데 지금 그 상황이 꼭 나에요
    앞으로 주위사람 함부로 말하지 말아야겠어요 그사람들도 다 힘들어서 자기 상황을 통제 못했을 텐데

    ....아

  • 10. 에휴
    '12.3.22 10:58 AM (118.33.xxx.59)

    떠난 버스는 돌아오지 않고 남자는 여자가 매달리면 더 멀리 달아나죠 이미 갑을의 관계가 뒤바뀐듯 보이는데 다시 만난들 예전처럼 대해줄까요? 헤어졌으면 연락같은거 구질구질하게 하지마시고 깨끗히 정리하세요 그리고 님의 이기적인 행동 반성하시고 새로운 인연을 기다리세요

  • 11. 답답녀
    '12.3.22 11:09 AM (116.42.xxx.24)

    님들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오늘 만나서 담판을 지어야겠어요 사실 정말 끝난 것 같거든요

    만나고나서 후기 올릴께요

    감사합니다 마음이 훨씬 안정되었어요

  • 12. 에휴
    '12.3.22 11:18 AM (118.33.xxx.59)

    지금 만나는건 전혀 도움 안되는데 답답하군요 완전 끝났다 생각하시고 그냥 가만히 있으세요. 이것도 일종의 밀당의 기술인데 조급해하는 사람이 백퍼 지게 되있어여
    오늘 만나시면 결판 안나고 흐지부지 다시 만나게될 가능성이 있지만 이제부터 님은 이제 갑에서 을이 되는 상황이 됩니다 그냥 만나자고 먼저 말하지도 전화하지도 마세요 아 정말 답답하시네

  • 13. 답답녀
    '12.3.22 11:46 AM (203.226.xxx.55)

    에휴님 제가 좀 답답합니다 ㅋ
    문제는 제가 지금 저희 돌아가는 상황을 파악을 잘 모르갰다는 겁니다 제 미련이 절 더 어지럽히네요
    에휴님이 말씀하시는 상황은 좀 더 지난거 같아서요^^; 연락 잠수타고 요근래 두번은 한 것 같아서요 근 열흘동안요 그래서 오늘 남자친구한테 상황 물어보고 정리하고 싶었어요 ..

  • 14. ..
    '12.3.22 12:14 PM (119.201.xxx.112)

    남자분이 동굴에 들어간 상황이라면 스스로 나올때까지 조금만 기다리시는게 어떨까요?지금 원글님은 어차피 상대방의 태도에 따라 결정을 지으실려고 하는거잖아요..

  • 15. ...
    '12.3.22 12:37 PM (14.63.xxx.181)

    뭐가 그리 급하세요?
    담판 짓고 쇼부보고...
    남자가 정말 도망가고 싶을 거예요.
    연락 안오면 연락하지 마세요.
    자꾸 연락해서 만나서 화내고 싸우고
    니가 변했네, 예전엔 안 그랬네, 나 좋다고 해놓고 이제와서 이럴수는 없네, 정말 나 사랑하는 거 맞냐...
    어휴~~
    피곤해서라도 놓고 싶어지겠어요.
    그냥 잠시 꽃꽃이라도 배우면서 숨을 돌리세요.

  • 16. 아르기닌
    '12.3.22 2:50 PM (61.75.xxx.216)

    남자 입장에서 말하자면,
    남자는 완전 지쳐서 나가 떨어진 상황임.

    이건 100% 끝난 상황이구요,
    마지막으로 싸웠던 날...
    바로 그게 마지막 결정타였구요......

    하지만 단순히 그거 하나만은 아니고...
    쭉 쌓여왔던게 그걸로 결정이 된겁니다.
    the last straw.

    남친과의 관계를 다시 해보고자 할 수는 있죠.
    그러면 어쨌든 다시 만나는 관계다....라고 둘이서 생각할 수는 있는데..
    이건 일종의 경착륙이 부담스러워 연착륙을 유도하는 중간 버퍼과정일 뿐입니다.
    결국 시간이 지나면 헤어지죠.

    지금 당장 힘들어도 그냥 헤어지느냐...
    아니면 시간을 두면서 서서히 마음 정리를 하면서 헤어지느냐의 차이임.

    사람에 따라서는,
    길게는 1년까지도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님이 그 중간에 먼저 결혼하자고 말한다고 하면,
    남친은 반드시 안한다고 할겁니다.

    다음 연애에서는 상대방을 너무 힘들게는 하지 마세요.
    그래서는 정상적인 관계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 17. 답답녀
    '12.3.22 3:57 PM (203.249.xxx.130)

    윗분들 그리고 남자분 답변 감사합니다
    ..^.^ 오늘 잠깐 만날 것 같아요 남자친구에게 제 물건이 하나 있어서 받으러 가려구요 일단 한번 더 만나면 저의 마음도 좀 더 방향을 잡을 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698 스맛폰 바꾸려는데 갤노트하고 옵티머스뷰하고 뭐가 나을까요? 6 애엄마 2012/05/04 1,519
103697 이거 삐질 만 한 일 맞나요?^^ 6 삐순이 2012/05/04 1,452
103696 핑크싫어님 보고싶어요 2 그리움 2012/05/04 840
103695 82에서 이 글 검색 해주실 분 있으신가요? 궁금 2012/05/04 771
103694 이지상의 사람이 사는 마을이 생방송중입니다. 라디오21 2012/05/04 625
103693 산악회 등산 2 마리아 2012/05/04 1,575
103692 강원도 여행지 추천!!!!!^^ 1 리민 2012/05/04 4,472
103691 아침에 들을 상큼한 클래식 추천해주세요. 8 기분전환 2012/05/04 2,369
103690 구룡마을땅 대부분이 구룡마을 주민들 건데 당연 5 마리 2012/05/04 3,035
103689 저희 오빠 얘기 에요. 1 오빠 걱정 2012/05/04 1,486
103688 살찐 제 다리가 혐오 스러워요 15 ㅜㅜ 2012/05/04 4,808
103687 44살 생전 처음으로 열무 김치 담궈봣어요!! 8 저 같은 분.. 2012/05/04 2,490
103686 신라호텔 중식당 팔선 가보려 하는데 질문있습니다. 5 ㅋㅋ 2012/05/04 4,360
103685 대출상담사교육 무료로 받을수 있는 사이트는 없나요? ... 2012/05/04 971
103684 60대 어머니 쓰실 랑콤,디올 립스틱 추천부탁 3 립스틱 2012/05/04 5,102
103683 터울 많은 자녀두신 어머님들,, 8 흑단 2012/05/04 2,561
103682 LG 세탁기, 미 컨슈머리포트 성능평가 1위 1 샬랄라 2012/05/04 1,235
103681 포름알데히드 배추 9 중국산 2012/05/04 2,317
103680 핀란드에서 사올 거 추천해주세요. 6 핀란드 2012/05/04 2,193
103679 원글 지웠어요 2 외며늘은 힘.. 2012/05/04 1,208
103678 상한 키위 구별법이 뭔가요? 2 kooww1.. 2012/05/04 17,456
103677 중기이유식때는 불린쌀대신 백미밥으로 대신 써도 되겠죠? 4 흠냐 2012/05/04 2,781
103676 아까 노상방뇨 이야기요. 1 2012/05/04 1,430
103675 박원순이 그렇게 서민을 위하고 빈민들을 위한다면 구룡마을이나 8 마리 2012/05/04 1,732
103674 갑자기 왼손이 저리는데 어떻게 하죠? ㅠㅠ 4 궁금 2012/05/04 5,050